새벽5시에 가출한 사연 "무슨 일이 있었기에?"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4-19 1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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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사진자료)

정가은이 결혼 2년 만에 이혼한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가은은 2016년 4월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남편이 술을 마시고 집에 늦게 들어와 속상했던 적이 있다며 사연을 털어놨다.

정가은은 “신혼 초 남편이 집에 늦게 들어온 적이 있다”며 “그날 너무 화가 났다. 새벽 5시에 남편이 술에 취해 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짐을 싸서 집을 나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 지난해 4월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의 늦은 귀가 시간 때문에 다툼이 잦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가은은 “남편이 사업 때문에 매일 늦게 귀가한다. 잠들었다 일어났을 때 남편이 들어오지 않았다는 걸 알면 잠들지 못한 채 밤을 지새운다. 빨리 들어오라고 하면 그게 싸움이 되고, 일주일 내내 불편해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만 참으면 일주일이 편해지는데 힘들다. 그런 것들이 고민이 된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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