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보톡스 시술 부작용? "아들 돌잔치 때 입이 안벌어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5-07 16: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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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동치미'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최은경이 보톡스 부작용을 고백해 화제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MC를 맡고 있는 최은경은 방송을 통해 보톡스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는 중년 배우 김부선이 출연해 “내 미모는 ‘자연산’”이라고 말하며 “지금까지 딱 3번 보톡스 시술을 받았으니 거의 자연 미인이나 다름없다”며 “마치 성형 중독처럼 매도 당하는 것은 억울하다”고 밝혔다.

‘보톡스 시술’ 이야기에 최은경은 "출산 후 1년 여간 모유수유를 하며 나 스스로가 전체적으로 너무 퍼져버린 느낌이었다"고 말문을 연 뒤 "보톡스를 맞으면 얼굴이 쫙 모아진다는 주위 말에 혹해 보톡스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최은경은 "그런데 내가 얼굴 표정이 많은 편이라 그런지 표정주름에 맞춰져 웃을 때 입이 옆으로 벌어지지 않고 부자연스러웠다"고 말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이어 “평생 한 번 남는 우리 아들 돌잔치 사진에 찍혀진 내 모습은 모두 옆으로 입이 안벌어지는 상황에서 부자연스러운 웃음을 짓고 있다. 이게 정말이지 천추의 한이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최은경이 도전한 KBS2 ‘1 대 100’은 5월 8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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