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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동치미' 방송화면 캡쳐 |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MC를 맡고 있는 최은경은 방송을 통해 보톡스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는 중년 배우 김부선이 출연해 “내 미모는 ‘자연산’”이라고 말하며 “지금까지 딱 3번 보톡스 시술을 받았으니 거의 자연 미인이나 다름없다”며 “마치 성형 중독처럼 매도 당하는 것은 억울하다”고 밝혔다.
‘보톡스 시술’ 이야기에 최은경은 "출산 후 1년 여간 모유수유를 하며 나 스스로가 전체적으로 너무 퍼져버린 느낌이었다"고 말문을 연 뒤 "보톡스를 맞으면 얼굴이 쫙 모아진다는 주위 말에 혹해 보톡스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최은경은 "그런데 내가 얼굴 표정이 많은 편이라 그런지 표정주름에 맞춰져 웃을 때 입이 옆으로 벌어지지 않고 부자연스러웠다"고 말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이어 “평생 한 번 남는 우리 아들 돌잔치 사진에 찍혀진 내 모습은 모두 옆으로 입이 안벌어지는 상황에서 부자연스러운 웃음을 짓고 있다. 이게 정말이지 천추의 한이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최은경이 도전한 KBS2 ‘1 대 100’은 5월 8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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