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김민교 소신, 부모의 행복에 앞선 아이의 행복 "사연의 내막은?"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5-20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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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사진자료)
김민교가 아이를 낳지 않는 것에 대한 소신이 화제다.

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민교'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김민교의 소신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민교는 10살 연하 미모의 여성과 결혼해 부부가 됐다. 결혼한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이들은 부모가 되지 않았다.

MBC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처가를 방문한 김민교는 장인 장모로부터 2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김민교의 아내는 자신의 소신을 강하게 주장했다.

김민교는 주변 사람들의 아이에 대한 이야기 중에 아이를 위해서가 아닌 자신을 위해서 낳으라는 말을 듣는다고 했다. 부모의 행복을 위해 낳으라는 말이 있을 뿐 아이에게 행복한 세상을 만나게 해주라는 말이 없다는 것.

김민교의 말은 부모의 행복과 기쁨을 위한 출산이 아이의 행복은 아니라는 것이다. 진정으로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자신이 생겼을 때 부모가 되겠다는 김민교의 소신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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