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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
모 래퍼의 cocaine·ecstasy 구설수가 대중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9일 모 래퍼의 cocaine·ecstasy 복용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증폭되는 가운데, cocaine·ecstasy를 모 래퍼가 어떻게 손에 넣었는지 입수 경로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마약이 유통되고 있기에 인터넷 사용에 능숙한 젊은 층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며 "마약사범이 6년 간 13배 가까이 높아진 것은 마약 유통 경로가 다변화되고 있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의 마약청정국 지위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구매자와 함께 판매자 또한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마약사범 처벌과 함께 대중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 시켜야만 다시금 마약청정국 지위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모 래퍼의 cocaine·ecstasy 구설수에 마약사범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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