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복… 시원한 곳을 찾아라!

연합뉴스 /   / 기사승인 : 2018-07-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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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시민들이 찾는 대표적인 장소들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해보았다. 중복을 하루 앞둔 26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 쇼핑몰은 20도 초반의 온도를 나타냈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대형 서점 역시 20도 초중반의 실내기온을 보여 더위를 피해 마음의 양식을 쌓으려는 시민들에게 좋은 쉼터가 될 듯 하다. 실내 아이스링크는 영하의 빙판으로 더위를 날리게 충분하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석촌호수와 야외 놀이공원의 경우 30도 이상의 기온을 보인 반면 그늘진 산책로는 20도 후반에서 30도 초반의 온도를 나타냈다. 석촌호수 위를 지나는 송파대로 다리 그늘은 20도 후반의 온도를 나타내 잠시 산책을 즐기다 더위를 피하기에 좋은 장소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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