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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육군 페이스북 페이지) |
2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군복무 단축'이 올랐다. 이날 국방부는 군복무 단축을 포함한 국방개혁안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육군과 해병대는 현행 21개월에서 18개월로 3개월 단축된다. 해군은 23개월에서 20개월, 공군은 24개월에서 22개월이 된다. 복무기간은 단계적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이는 향후 입대자들부터 해당되며, 현재 복무 중인 병사들에게도 일부 적용될 전망이다. 또한 현재 육군보다 긴 해군과 공군 병사의 복무기간도 형평성 차원에서 함께 줄이는 방안도 검토될 예정이다.
군복무 기간의 단축은 단순히 병력의 양보다 정병을 양성해 보다 효과적인 국방 시스템을 완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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