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레드벨벳 SNS 영상 캡쳐)

소녀시대 윤아가 레드벨벳 신곡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 새삼 화제다.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레드벨벳'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레드벨벳의 신곡 '파워 업'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한 소녀시대 윤아가 주목을 받고 있다.

레드벨벳 공식 "파도 춤 소녀시대 윤아. 레드벨벳 나왔잖아 '파워 업' 보러 가자. 파도 타고 가다 아기 상어 만난 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아와 슬기가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슬기는 윤아의 등장에 양손 깍지를 끼고 반가워하더니 "저희 신곡 '파워 업' 안무를 한번 배워볼까요?"라며 제안했다. 윤아는 슬기가 시범으로 보인 춤을 한 번 보더니 곧바로 따라해 슬기를 놀라게 했다.

슬기가 "와 언니 진짜 잘 따라해요"라며 감탄하자 윤아는 "나 소녀시대야"라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팬들 또한 윤아의 안무 소화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6일 미니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파워 업'은 공개 직후부터 현재까지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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