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던 클락슨 사진=조던 클락슨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필리핀과 중국 경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필리핀은 전반을 31-36으로 마쳤다. 이후 중국이 82-80으로 승리했다. 이에 한국의 8강전 상대는 필리핀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아시안게임 중국-필리핀전이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활약하는 조던 클락슨의 일거수 일투족은 이번 대회 최고 관심사다.

NBA에서 4시즌 동안 활약한 조던 클락슨은 연봉 1250만 달러(약 142억원)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다.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클락슨은 미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출신 어머니를 둬 이중국적을 갖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이 필리핀 국가대표 데뷔전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