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가 3개월 이상된 사람을 다 정규직으로 하라고 주장한 것이 아니다. 노조는 충분히 단계적 사고를 하고 있다.
이상수 장관과 보수언론이 비정규직 보호법은 좋은데 이랜드 자본이 편향적인 법 해석으로 곤경을 초래 한 것 처럼 이야기 하고 있다. 이는 사태의 본질이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하는 또 다른 왜곡이다.
이번 농성사 ...
{ILINK:1} 내신반영 비율을 둘러싼 교육부와 각 대학의 갈등이 어느 정도 진정국면에 들어선 듯하다.
교육부가 내신 실질반영비율 50% 적용 원칙에서 30% 가이드라인으로 물러서고 대학들도 당초 계획보다 내신 반영비율을 높이는 선에서 절충점을 모색하고 있다. 대입 선발기준을 학생부 중심으로 하고, 수능시험은 변별력 ...
{ILINK:1}최근 당중심모임에 속한 모 의원의 측근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지금 의원님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아마 국장님이 ‘한나라당내 양심세력은 죽었느냐’며 호통을 치신 글에 자극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의원님뿐만 아니라 당중심모임 다른 의원들도 상당수가 국장님이 지적하신 내용에 공감을 표 ...
{ILINK:1} “반환하는 미군기지의 환경을 정화해야 한다. 막연히 받을 수는 없다.”
“반환되는 미군기지인 의정부 역사 앞 캠프 홀링워터 전체 부지를 공원화해야 한다.”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개정 법률안을 통과시켜라”
“그럴 필요 없다. 통과되면 주변지역모두 개발대상지로 변해 보전임지나 농업 ...
2007년 대선은 역사적 의미가 있을 만큼 중요한 선거인데도, 선거를 불과 5개월 정도 앞둔 지금의 대선정국은 한마디로 실망과 추태로 점철되어 있을 뿐이다. 한나라당의 예비후보들이 국민의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나나, 그것은 노무현 정권의 실정과 오만에 대한 반사효과일 뿐 그들이 국정운영을 잘 할 것으로 기대되어서는 ...
4월 21일 본대에서 갈린 3척의 영국 함대는 아르헨티나 수비대가 지키는 남 조지아 섬을 공격했다. 그러나 남대서양은 겨울철에 들어가려는 참이라, 특별 공격대원 13명과 헬리콥터 조종사 4명은 눈보라 속에서 동사할 지경이 되었다. 헬리콥터 2대가 추락하고 17명은 빙하 위에 고립되었다. 나머지 헬리콥터가 17명 전원 ...
{ILINK:1} 1973년 초 여름 여의도 5.16광장에는 수십만의 인파가 모였네. ‘빌리 그래함’ 목사의 설교를 듣기 위해서였지.
수십만이 모인 이 집회에서 빌리 그래함 목사는 성경을 중심으로 설교를 했고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지. 방송을 통해 들은 그의 설교는 진실과 겸손 그리고 열정적이었으며 감동적이었네. ...
{ILINK:1}영남권을 강타한 ‘박풍(朴風, 박근혜 바람)’이 충청권을 휩쓸더니, 드디어 수도권 지역에 상륙했다.
이에 따라 이명박 후보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서울에서도 ‘대세론’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실제 가 한나라당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는 한나라당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54.1%의 ...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 당원, 특히 국회의원 혹은 당원협의회장으로서 우리가 조심하고 지켜야 할 여러 가지 사항들을 한데 묶은 ‘윤리 강령’이 나왔다.
‘윤리강령’을 살펴 보면 이런 것이 처음도 아니어서 새삼스러울 것이 없어 보이고, 또 의당 그렇게 해야 국민의 환영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도 있다. 그리고 그 내용은 당 ...
부천시 소사구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과 올바른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2007년 ‘소향포럼’ 복지·환경분과 주제를 ‘대기오염 개선방안’으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환경오염 및 환경훼손과 그 위해를 예방하고 환경을 적정하게 관리, 보전, 이용함으로써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데 정책방안을 제시하고 ...
국회 268회 임시회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3일, 17대 국회 4대 개혁입법의 하나였던 ‘사립학교법’은 개악(改惡)되었다.
아니 개악이 아니라 법 자체가 죽었다고 하는 것이 적절한 표현이다.
2005년 12월9일, 당시도 정세균의장 체제의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민주노동당은 ‘사학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
포클랜드 침공에는 150%의 초 인플레나 인권 억압에 대한 국민의 불만을 바깥으로 향하게 할 목적이 있었다고는 해도, 아르헨티나 국민의 열광적 지지를 받은 것은 포클랜드를 둘러싼 영국과의 다툼의 역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영국은 아르헨티나의 이 역사관을 오해하고, 아르헨티나가 침공할 위험이 있다는 정보를 ‘여느 때와 같은 ...
인천 연수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연수구청 근처 금호·동아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진행되던 보도블럭 공사가 아직도 마무리가 안 되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아이들도 뛰어다니다가 넘어지고, 어른인 저로써도 불편합니다.
언제쯤 공사가 마무리 될 것인지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공고를 확실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서울 영등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교외에 위치한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으로 매일 밤늦은 시간에 귀가를 합니다.
집은 1호선 영등포역 근처입니다.
최근 역 주변 노숙자 수가 예전에 비해 많이 늘어나, 그리 늦은 시간이 아닐 때에도 혼자서 걷기가 겁이 납니다.
때론 위협적으로 구걸을 하기도 합니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
{ILINK:1} 우리는 한국을 믿는다. 한국은 위대한 역사를 갖고 있는 국가이며, 한국민은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있는 위대한 국민이다.
정치와 정부가 변하면 한국사회와 한국국민은 평화통일과 경제선진화, 사람에 대해 투자하는 사회투자국가를 향해 전진할 수 있다.
지난 시기의 정부와 정치에 대해 단절할 것은 단절하고, ...
{ILINK:1}필자는 올해 대선 관전의 주요 포인트 가운데 하나로 윤여준 전 장관의 행보를 지목한 적이 있다.
이회창 대선캠프의 싱크탱크였던 윤 전 장관이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한나라당 경선이 결판 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었다. 그는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지만, 정치권이나 정치부 기자 사이에서는 ‘ ...
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백병원 앞 상계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구민입니다.
백병원 앞에서 백약국 쪽으로 건너는 횡단보도는 약간의 비가 내리기만 해도 아스팔트가 패여 자동차가 지나다닐 때 많이 위험합니다.
이제 곧 본격적으로 장마가 다가올텐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어서 이곳을 제대로 보수해 주세요.
확인해 ...
서울 금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운동삼아 삼성산에 자주 가는데 애완견을 데리고 오는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목줄도 미착용하고, 배설물을 치우는 집게나 비닐봉투 등을 소지하지 않고 산에 오는 사람들 때문에 각종 배설물 등이 넘쳐나 매우 지저분합니다.
이러한 행위들에 대해 현장 확인을 해본 후 지속적인 단 ...
{ILINK:1} 얼마 전에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개원식에 참석하여 시설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다.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노인질환 대책이 시급한 때에 중풍·치매 요양시설이 새로 문을 열게 된 것은 복지정책 측면에서 고무적인 일이다.
서울시 치매환자는 노인 인구대비의 8.2%인 62,500명으로 추정되며 서민층 ...
{ILINK:1} 서울 강북구 김현풍 구청장이 서울지역에서 ‘주민소환대상 1호’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실제 서울지역에서 최초로 강북구민들이 초과근무수당 허위 지급 등을 이유로 구청장에 대한 주민소환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주민들은 이미 김현풍 구청장을 소환하기 위해 강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주민소환투표 청구인대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