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산 쇠고기 검역 문제로 사실상 결별수순에 들어갔다는 관측이다.
청와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29일 “현재의 조치로도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미국산 쇠고기 검역 중단설을 부인했다.
이는 '청와대 내에서 ...
[시민일보]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이 29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완전국민경선에 대한 논의를 위해서 원포인트 여야 대표회담을 하자"고 제안해 귀추가 주목된다.
문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선후보 선출방식을 완전국민경선으로 하자"며 이 같이 밝혔다.다.
[시민일보] '이해찬-박지원 담합'의 후폭풍이 확산되면서 민주통합당 대권유력주자인 문재인 상임고문을 강타하고 있는 양상이다.
문재인 고문이 ‘이-박 담합’에 직접 관여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29일 현재 민주당에 따르면, 일단 당내 최대세력인 친 노무현계와 호남·구민주계가 결합함에 따라 ‘이-박 투톱’ 체제가 이 ...
[시민일보] 오는 5월4일 실시되는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전병헌 의원이 29일 이른바 ‘이해찬-박지원 담합’에 맞서 “‘부끄러운 밀실야합’의 구태에 맞서는 다른 후보들과 함께 힘을 모아 변화의 새바람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기자회견을 통해 “당권과 대권을 흥정거리로 ...
[시민일보]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가 2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이란 자리는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기업을 경영하고, 외교 현장에서 뛰어보고,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었던 경험을 살려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면서 ...
[시민일보]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민주통합당 박지원 최고위원이 27일 ‘이해찬-박지원 역할분담설’과 관련, “문(文)을 만났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지는 않았다”며 문재인 역할론을 일축했다.
박 최고위원은 27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당내 대권주자들과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지금 ...
[시민일보] 이정배 전 파이시티 대표가 26일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게 대가성을 바라고 돈을 건넸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27일 방송)에서 ‘최시중 전 위원장이나 박영준 당시 국장에서 돈을 건넬 때 대가성은 있었나’라는 사회 ...
[시민일보]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당 지도부 선출과 관련, ‘지도부 내정설’이 당내에 돌고 있는 것과 관련, “박근혜 위원장이 차기 지도부 경선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확실하게 선언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남 의원은 27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지도부 내정설’ ...
[시민일보] 민주통합당 김한길 당선자가 이른바 ‘이해찬-박지원 역할분담설’과 관련, "대선주자(문재인 상임고문)의 입장이 어느 한쪽 입장으로 기우는 듯 몰아가는 것은 당 모두에게 결코 좋은 일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한길 당선자는 27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상임고문이 ‘이 ...
[시민일보] 민주통합당 박지원 최고위원이 26일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통합당의 모든 역량을 정권교체에 집중하는 총력 체제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내달 열리는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국민이 기대했던 총선에서 ...
[시민일보] 완전국민참여경선을 주장하는 비박계 후보들이 과거 이를 반대했던 사실이 드러나 ‘말 바꾸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재오 의원은 과거 “후보 입맛대로 룰 정하는 것 아니다”라고 말했으나 최근에는 “그건 스포츠 경기에서나 맞는 날”이라고 말 바꾸기를 한 사실이 26일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실제 이 의원 ...
[시민일보]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3차 회의를 갖고 내달 15일 있을 전당대회에서 후보자의 기탁금을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또 후보자들이 쓸 수 있는 선거비용 상한액을 기존 2억5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대폭 축소(60%)했다. 이는 후보자들이 쓸 수 ...
[시민일보] 서울메트로는 역사 청소역역과 관련, 재향군인회가 무려 37년간 독점수의계약 하던 방식을 개선해 공개경찰입찰을 실시하게 된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정훈 의원(민주통합당, 강동1)은 26일 “서울시 대표공기업인 서울메트로의 청소용역을 독점하고 있는 재향군인회의 경우 37년간 수의계약을 통해 역사청소용역을 시 ...
서울시의회 강신표(재경위, 새누리당)의원이 25일 “서울시가 (주)한국스마트카드사의 막대한 독점이윤 보장을 위해 업체협박, 표적단속 등 갖은 수단을 동원하고 있어 특혜 의혹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최근 서울택시의 카드 결제율이 50%대 가까이 높아지면서, 이로 인한 카드수수료부담이 택시사업자들의 사납금 ...
[시민일보]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소환차체만으로도 MB정권 도덕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됐다."
서울미디어리서치 김미현 소장은 26일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최시중 사건은 힘의 축을 한쪽으로 급속히 이동하는 단초를 제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이명박
새누리 “친박 일색 명단 사실여부 관계 없이 문제”
[시민일보]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신율 교수는 26일 여야 차기 지도부 선출과정에서 나타나는 계파 갈등에 대해 쓴소리를 날렸다.
신 교는 이날 KBB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새누리당은 내정자 명단이 돈다고 하고, 야당 같은 경우는 나눠먹기 ...
[시민일보] 차명재산 상속을 둘러싸고 삼성가의 집안싸움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김인국 신부가 “새로운 특검이 이 문제에 접근한다 해도 진실 밝히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삼성비자금 문제를 폭로한 바 있는 김 신부는 26일 오전 YTN 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
[시민일보] 민주통합당 이해찬 상임고문과 박지원 최고위원이 차기 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나눠 맡기로 합의해 파문이 일고 있다.
26일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상임고문은 전날 박 최고위원을 만나 "'친노-비노' 진영 간에 원내대표와 당 대표를 나누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이는 친노와 호남의 대표 정치인이
[시민일보] 새누리당의 이른바 친박과 비박의 갈등이 깊어지는 양상이다.
새누리당이 대선 초반 레이스를 시작했는데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 참여경선제를 요구했으나, 박근혜 위원장이 사실상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거기다 새 지도부 선출을 앞두고, 당 대표는 누구고, 원내대표는 ...
[시민일보]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최근 불거진 김형태, 문대성 당선자 문제에 대해 "저희 당에서 철저히 검증하지 못했던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개 숙였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당대표 라디오 연설에 출연, "선거가 끝나자마자 일부 당선자들의 과거 잘못들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는 일이 있었다&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