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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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불편한 좁은 인도 넓혀주길
시민일보 2006.04.30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한 가지 건의 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교도소 교차로 영화아파트 맞은편 백두학원(패밀리마트) 부근의 인도가 너무 좁은 것 같습니다. 그곳을 지나갈 때마다 마주오는 사람과 부딪치는 등 불편할 뿐만 아니라 지난번에는 술에 취한 사람이 단란주점 부근을 지나다가 떨어지는 것도 보았습 ...
역 출구 막는 노점상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6.04.30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영등포역 2번 출구(신세계 백화점 방향) 바로 앞은 노점상 포장 마차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그런데 그 노점상들이 출구를 거의 가로막고 있어 계단에서 내려오는 사람들과 올라오는 사람들끼리 부딪치기라도 하면 대형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곳입니다. 저도 얼마 전에 계단 밑으로 굴러 ...
기술지주제 도입하자
시민일보 2006.04.30
우리나라 박사급 연구인력의 70% 이상은 대학들이 보유하고 있다. 대학에서 지출하는 한해 연구비만 해도 정부 전체연구비의 42%에 달하는 2조원 규모이다. 대학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도 1만3644건에 달하고 있고, 연간 2840건(2004년 기준)에 달하는 신규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처럼 대학은 연구개발과 관 ...
독도지키기,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시민일보 2006.04.30
{ILINK:1} 최근 노무현 대통령은 특별담화를 통해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도발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그동안 우리가 취해왔던 조용한 외교노선을 벗어나 ‘우리 주권과 영토에 대한 일본의 침해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입장표명과 함께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는 점’에 ...
주민 불편주는 공사현장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6.04.27
서울 광진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광장동 대한제지사옥 신축공사현장 관리가 엉망입니다. 한 달여전에 공사현장 가설휀스를 철거한 이후 보도 부분을 현장 간이휀스로 무단 점거해 좁게 만들어 통행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또 출근시간마다 자재를 실은 대형트럭 몇 대씩이 도로와 인도를 점거하고 하역작업을 하고있어 ...
미관 해치는 낡은 담장 정비하길
시민일보 2006.04.27
서울 관악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한 가지 건의 하고자 합니다. 최근에 가로 조경 등 여러 시설의 설치로 주민의 일원으로서 기대가 크며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신림4동 475번지 건너편 담장(신대방길)은 아주 보기 흉칙하고 노후화된 담장이 도로변에 방치돼 있어 미관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설은 요즘 시 ...
사학법 재개정 논의, 즉각 중단해야
시민일보 2006.04.27
{ILINK:1} 최근 한나라당의 무모한 사학법 재개정 추진으로 국회의 공전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3법, 동북아 역사재단 관련법 제정, 금산법 개정, 로스쿨 관련법, 국방개혁 관련법, 부동산 관련법 등 민생개혁 법안들의 처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전적으로 한나라당의 ‘뗑깡정치’ 탓입니다. 그런데 이 ...
오세훈 지지 거품 안되려면
시민일보 2006.04.27
{ILINK:1}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의 지지도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9일 출마선언을 한 이후 불과 일주일여만에 50% 수준을 넘나들고 있으니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만하다. 실제 내일신문이 지난 15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 후보는 52.0%의 지지율로 30.4%에 ...
붕어빵엔 붕어가 없다
시민일보 2006.04.26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고 했던가? 노대통령의 특별담화에는 특별한 것이 없었다. 담화는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전반부는 일본 제국주의의 한반도 침탈과 독도강점에 대한 장황한 수사, 중반부는 독도문제의 성격 규정(독도는 일개 섬이 아닌 주권의 문제), 그리고 후반부는 정부의 대처방식 강조(단호하고 강경하게 대응) ...
도난 잦은 자전거보관소 CCTV설치를
시민일보 2006.04.26
서울 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제가 몇일 전 자전거를 수색역에 보관하고 산을 다녀와 보니 자전거가 없어졌습니다. 저는 당황스럽기도 하고 화가나 역무실에 가서 물어보니 역에서는 관리 책임이 없고 구청에서 관리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자전거는 찾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다른 분들 이야기도 ...
차도 막는 공사 조속히 마무리하라
시민일보 2006.04.26
서울 강동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선사현대 아파트 앞에서 암사역 방향에 무슨 공사를 하는지 왕복 2차선인데 한쪽은 막고 한길만 열어 놓고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길을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많이 불편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그곳에서는 모두 우회를 시키고 있어 대형차량은 좁은 골목길에서 쩔쩔 매게 ...
조용한 외교는 조용히 끝내야 한다
시민일보 2006.04.26
{ILINK:1}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측량선의 독도수역 진입계획으로 인해 촉발된 한일 갈등은 22일 양국외교차관의 협상으로 일단 봉합되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원칙을 지켜낸 외교적 협상의 결과’라고 자화자찬하는 청와대의 평가는 사태를 예의 주시해온 국민들의 근심을 더욱 깊게 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청와대의 ...
吳風도 黨心을 잡지는 못했다
시민일보 2006.04.26
{ILINK:1} 지난 25일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이른바 ‘오풍(吳風)’을 일으킨 오세훈 전 의원은 일반인 여론조사에서의 압도적인 우위(65.05%)에 힘입어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맹형규 후보는 17.03%, 홍준표 후보는 17.92%로 매우 낮았다. 그러나 거센 오풍도 끝내 당심(黨心)을 얻지는 못했 ...
‘콘텐츠’가 ‘이미지’ 에 밀렸다
시민일보 2006.04.25
{ILINK:1} 25일 한나라당 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올림픽공원 펜싱 경기장은 선거 열기로 뜨거웠다. 뒤늦게 경선에 뛰어든 오세훈 후보는 이미지 전략으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단연 앞서가는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 오 후보는 이에 힘입어 ‘확실한 승리후보’를 강조하며 지지자들과 함께 펜싱 경기장 주변을 돌면서 자신을 ...
FTA와 개방 강박증
시민일보 2006.04.25
지난 1970년대 석유 파동과 스태그플레이션 이후 전세계의 화두는 ‘작은 정부’이다. 작은 정부를 지향한다는 의미다. 우리나라도 요즘 최대 화두가 작은 정부라는 점에서는 세계적인 추세에 부합하지만 엉뚱하게도 현재 작은 정부이기 때문에 앞으로 ‘큰 정부’를 지향해야 한다는 함의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는 정반대이다. 연 ...
無다이얼링 직통전화 무료서비스
시민일보 2006.04.25
경찰은 지난 2월부터 ‘국민생활안전 100일 계획’을 강력 추진하고 있다. 강·절도, 폭력사건 뿐 아니라 국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민생침해사범 등 체감 치안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경찰의 강력한 의지인 셈이다. 최근 들어 편의점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에 대한 강도가 자주 발생하곤 한다. 이러한 업소는 ...
독도(獨島)와 현대(現代)
시민일보 2006.04.25
{ILINK:1} 독도 해역에 일본 수로탐사선이 침범한다고 야단이다. 한편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현대가 사재(私財) 1조원을 사회에 헌납하겠다고 한다. 참으로 우울한 뉴스다. 도대체 이 나라는 어디로 가는가. 또 우리 사회는 어느 시대로 회귀(回歸)하는가. 노 정권 들어서 일본과 중국이 우리나라를 대하는 태도가 ...
한나라당은 주민소환제 도입에 동참해야 한다
시민일보 2006.04.24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고 4월 임시국회 기한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주민소환제는 부패하거나 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자치단체장 또는 지방의원을 주민들이 직접투표하여 심판하는 제도로서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상징적인 선언입니다. 주민들이 선출직 공무원을 소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 것만으로도 각종 비리나 부패를 ...
뚝방길 가로등 소등시간 늦춰주길
시민일보 2006.04.24
서울 동대문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아침에 일찍 중량천 뚝방길 산책을 하다보면 장안2동 뚝방길 가로등이 새벽 5시30분에 소등을 하는데요. 운동을 하다보면 그 시간 때에 너무 어두워 앞에서 누가 나타날까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운동을 하곤 합니다. 장안3동 중량천 뚝방길은 새벽 6시 경에 가로등 소등을 하던데 장안 ...
성수 중길 불법주정차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6.04.24
서울 성동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한 가지 건의 하고자 합니다. 서울 숲 이용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성수 중길에 불법 주정차가 늘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택배 회사차량까지 정기적으로 주차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계도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도로 안전 문제 등이 주말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