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봉천11동에 사는 두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지금 배수지건설을 하는 곳 옆에 공터가 있는데 그곳에 놀이터를 하나 만들어 주세요.
이 근처엔 아이들이 제대로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곳이 한 군데도 없습니다.
항상 차가 위험하게 다니는 길가에서 놀고 놀이터를 한번 가려면 위험한 ...
{ILINK:1} 스탈린 수용소는 구 소련시대에 정치범들을 수용하여 인권을 유린하는 등 악명이 높은 곳이었다.
최근 북한의 수용소에 관한 소식을 접하면서 북한 전체가 이러한 스탈린 수용소가 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가슴 아프
고, 이에 대해 침묵하는 정부를 보면서 답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본 의원은 지난 ...
{ILINK:1}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과 관련, 맹형규·홍준표 후보는 모두 경선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반면 오세훈 후보측은 경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실제로 오 후보측 한 관계자는 “맹·홍 후보측이 6개월 넘게 당원과 접촉해와 뒤늦게 뛰어든 오 후보보다는 ‘당심’에서 우위에 있다”며 “현실적으로 이 벽 ...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총리 탄생을 앞두고 정치권이 시끄럽습니다.
한나라당이 후보자에 대해 ‘철저한’ 사상 검증을 하겠다며 북한 관련 인사를 증인으로 신청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총리로서 마땅히 지녀야 할 국정운영 능력이나 자질을 짚어보고 확인하는 일에는 관심도 없고 상투적인 사상검증을 통해 흠집내기를 하겠다는 계산입니다. ...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구로5동 사무소 주차 요금문제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구로5동 사무소는 예전에는 1시간까지 주차요금이 무료였으나 최근에는 30분까지로 제한돼 있습니다.
동사무소에 업무차 방문하면 30분 이내에 종결되는 업무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유료요금을 동민이 지불해야 하는 경우 ...
서울 마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상암월드컵 파크 5단지와 6단지 사잇길, 상암로는 지저분하기 짝이 없고 인근 학교 공사장 주변도 쓰레기로 넘쳐납니다.
불법주차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최근에는 dmc부근 인도를 인근 공사장에서 일하는 분들로 추정되는 자가용들이 점령해 사람이 지나다니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또한 상 ...
{ILINK:1} 요즘 북한의 사정이 대내외적으로 순탄치 않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대북 압박이 지속되고 북핵문제로 외교적 고립상황에 빠진 채 최근에는 금융제재로 인해 외국과의 자금거래마저 불가능한 상황을 맞고 있다.
대내적으로도 7.1 조치 이후 원자재 부족과 인플레의 심화 그리고 부익부 빈익빈의 확산 등이 계속 ...
{ILINK:1} 지난 1995년과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미지 정치로 승부를 걸었던 박찬종·김민석 후보가 초반 여론조사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각각 콘텐츠를 앞세운 조 순·이명박 후보에게 대패하고 말았다.
당시 박 후보와 김 후보는 모두 뒤처지는 정당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해 인물론을 내세우며, 일순간 ‘돌풍’을 일으 ...
서울 강동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30여년 전부터 생긴 암사시장을 위해 구청은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지난달 17일 시장상인회를 구성하고 등록을 받고 있다는데 역대 관계공무원을 불러서 시민청문회라도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또 재래시장 지원대책팀이 구성돼 시장내 환경개선 및 시장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
서울 동대문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제기역부근 미도파 계천가에서 뻥튀기를 하는 아저씨가 있는데 소리도 없이 갑자기 펑! 하는 소리에 지나갈 때마다 깜짝 놀랍니다.
저뿐만 아니라 임신한 새댁, 할아버지, 할머니, 타 지역 사람들도 지나가다 놀라 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새벽부터 밤 12시까지 펑펑하는 소리에 노이로제 ...
조선시대 대표적인 매관매직에는 조선 3대 요부 중 한명인 김개시 사건이 있다. 본명이 김개똥인 그녀는 광해군에 직언을 한 윤선도, 이회 등을 유배시키고 온갖 악행과 매관매직을 일삼았다. 그녀는 결국 1623년 인조반정이 일어나자 반정군에 잡혀 참수당하는 최후를 맞이했다.
서양에서도 매관매직이 예외는 아니었다.
조선 ...
{ILINK:1} 양극화 논란이 심화되는 이 때 가장 절망적인 말은 ‘빈곤의 악순환’인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은 어려워도 참을 수 있지만, 그러한 가난이 내가 아무리 노력한대도 아들·딸·손자·손녀에까지 대물림된다는 것은 두려움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교육’이 양극화 해소의 근본이랄 수 있는데, ...
{ILINK:1} 한나라당 김덕룡, 박성범 의원의 공천비리 의혹이 불거지며 당지도부의 책임론을 제기했던 수요모임 의원들이 일단 한발 물러섰다.
이는 한나라당 경선 주자간 토론회 이후 언론을 통해 준비 안 된 오세훈 전 의원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급격히 지지세가 빠져나가는 데 따른 일종의 위기돌파 전략으로 풀이된다.
...
{ILINK:1}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전 의원은 이른바 ‘오풍(吳風)’을 일으키며 단숨에 언론의 주목을 받는 유력주자로 떠올랐다.
실제 갑자기 몰아친 ‘오세훈 바람’에 한나라당은 연일 술렁거리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그러나 ‘오풍(吳風)’은 ‘태풍(颱風)’이 아니라 ‘미풍(微風)’으로 끝날 공 ...
지구대에서 근무하다 보면 어린아이가 부모의 손에 이끌려 사무실을 찾아온 경우가 종종 있다. 사유인 즉 남의 물건에 손을 대거나 호주머니에서 돈을 훔쳐 몇 번이고 훈계를 했지만 또다시 물건에 손을 대어 버릇을 고치기 위해 경찰관으로 하여금 교육을 부탁한 것이다.
무엇을 훔치는 행동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 ...
지난 1970년대 석유 파동과 스태그플레이션 이후 전 세계의 화두는 ‘작은 정부’이다. 작은 정부를 지향한다는 의미다.
우리나라도 요즘 최대 화두가 작은 정부라는 점에서는 세계적인 추세에 부합하지만 엉뚱하게도 현재 작은 정부이기 때문에 앞으로 ‘큰 정부’를 지향해야 한다는 함의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는 정반대이다. 연초 ...
{ILINK:1} “열린우리당은 왜 그렇게 자신이 없는가?”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긴다’라는 책으로 요즘 한창 뜨고 있는 한 선거기획사 대표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와서 던진 화두입니다.
열린우리당이 국민의 기대에 흡족하게 부응하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회 양극화에서 세금 문제까지, 부동 ...
{ILINK:1} 의욕을 가지고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에 나섰던 박 진 의원이 코미디같은 여야의 ‘이미지 정치’놀음에 밀려 끝내 경선후보직을 사퇴하고 말았다.
박 진 의원은 12일 기자회견을 마친 직후 필자에게 전화를 걸어 울먹이는 목소리로 “부친에게 어떻게 이런 상황을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
이제 휴대전화가 없는 세상은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일어나서 잠잘 때까지 우리는 전화, 메시지, 인터넷, 전자수첩, 알람 시계까지 휴대전화의 편리한 기능을 사용합니다.
우리 사회의 민주화에도 인터넷과 함께 휴대전화가 큰 기여를 했습니다. 거짓 정보를 걸러내고, 순식간에 사회의 여론을 형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 ...
서울 관악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남현동 1063번지는 전에 농수산물센터가 있을 때만 해도 동네가 그런대로 살기 좋았습니다.
일상생필품 및 주민들 편의시설이 있고 밤에는 유동 인구도 많이 다니고 해서 동네가 밝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 농수산센터 마져 철거된 후에는 밤이면 밤마다 이 장소가 쓰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