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봉천11동에 사는 두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지금 배수지건설을 하는 곳 옆에 공터가 있는데 그곳에 놀이터를 하나 만들어 주세요.
이 근처엔 아이들이 제대로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곳이 한 군데도 없습니다.
항상 차가 위험하게 다니는 길가에서 놀고 놀이터를 한번 가려면 위험한 도로가를 10분 이상 걸어서 놀이터가 3개 있는 은천아파트까지 가야합니다.
구에서 엄마들의 마음을 헤아려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한번 고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관악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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