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에 살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송우리에 있는 한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요. 포천시가 발전함에 따라 우리 송우리에도 병원과 헬스클럽 등 문화시설들이 늘어나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건물들 중에 학생들이 공부할 공간이 없더군요. 평일에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있으나 주말에는 ...
지난 여름 제주, 충북, 인천, 서울지역 등 많은 보육현장을 돌아보았습니다. 현장에서 보육교사, 시설장, 부모님들을 만날 때마다 보육문제에 대한 성의 있는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책임으로 어깨가 무거웠습니다.
7월에는 저와 공동으로 우리당 육아지원정책기획단장을 맡아 활동하고 계시는 이계안 의원의 주관으로 서울 동작구 어 ...
{ILINK:1} 내년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서울시당 관계자들은 시민일보 정치·행정부 기자들을 찾는 일이 부쩍 많아졌다.
각 구 구청장 출마예상자들이나 서울시의원 출마예상자들 및 구의원 출마예상자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듣고 싶은 마음 때문일 것이다.
차기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치르는 지방선거인 만큼 대 ...
{ILINK:1} 편안함과 만족에 대한 욕구는 우리사회와 인류 발전의 동력이지만 절제와 중용을 지키지 못하면 고통과 멸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태풍 나비가 날갯짓 하고 간 후의 하늘과 날씨는 30년 전의 가을정취를 찾아내고 있다. 그러나 동해 남부지역의 수재민들, 특히 자연재해에 언제나 가장 크게 노출되어있는 농민들의 ...
서울시 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희 집은 신사1동에 위치한 전형적인 주택가 중심에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주변에 빌라형 건물들이 하나 둘 생기면서 좁은 동네에 건설공사로 인한 소음으로 고생 하고 있습니다. 건물 하나가 세워지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새벽 6시쯤 부터 포크레인 소리며 철근 옮기는 ...
경기도 양평군에 사는 주민입니다.
서후리에 위치한 서후교회에 어린이집이 개원돼 있어 아이들이 이 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어린이집 앞에 다리 공사가 시작되고 부터 어린이들이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다리공사가 이뤄지는 곳에 안전휀스가 설치돼 있지 않더군요. 한참 뛰어다니며 노는 아 ...
{ILINK:1} 정부가 8.31 부동산 대책을 통해 내놓은 송파신도시 개발계획이 주택공급 확대라는 긍정적 효과보다는 집값 폭등과 투기 조장 등 부작용이 커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경실련과 참여연대를 비롯한 각 시민단체들은 8일 성명서를 내고 “송파신도시 개발로 인해 주변 일대가 새로운 투 ...
오늘은 여러분께 책 한 권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시겠지만 ‘새로운 경제발전’을 위한 고민과 모색에서 누구도 자유롭지 않을 것이라고 믿기에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쾌도난마 한국경제’라는 책이 있습니다. 제목이 자못 도발적이지요· 실타래처럼 엉켜 ‘난감하다’고 고민하고 있는 판국인데 ‘한국경제를 쾌도난 ...
{ILINK:1} 철의 실크로드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지 어언 5년이다. 2000년 역사적 남북정상회담 이후 화해협력의 새 길이 열린 이래 남북의 최고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것이 바로 유럽과 한반도를 잇는 “철의 실크로드” 연결이다.
부산-서울-평양-블라디보스토크-파리-런던까지, 철의 실크로드는 동북아와 유럽을 잇는 ...
경기도 여주군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여주 톨게이트를 지나 한국델파이 앞에는 횡단보도가 없어 어르신은 물론 아이들까지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제 아이는 방과 후 집으로 올 때면 미리 집에 연락을 하고 저는 아이를 마중가야 합니다. 왜냐면 이 곳 도로에 많은 차들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 아이 혼자서는 건너 ...
서울시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아침, 저녁으로 안양천변을 산책하는데, 이 곳 가로등이 너무 밝은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밝아야 하는 정확한 수치에 대한 전문용어는 알 수 없지만 느낌이 꼭 보석상 진열대를 연상케 합니다. 그렇게까지 밝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요. 예산부분에 있어서도 돈이 많이 들 텐데 ...
{ILINK:1} 세계적 건축학자 로돌프 마차도씨는 “청계천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아마도 가장 긴 분수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것도 서울시가 후원한 ‘서울국제도시건축포럼 2005’에서 공개적으로 한 발언이다.
그는 심지어 “청계천의 인공성을 솔직히 인정하고 차라리 그 작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자랑스러워하는 편이 낫다 ...
경제가 안 좋아서 세금을 더 걷어야 겠다고 한다. 올해만 특별한 얘기가 아니다. 8년째 매년 똑같이 되풀이 되고 있는 얘기다.
정부 여당의 논리인 즉슨 경제가 안 좋아 국민들의 소득이 줄어 세금이 덜 걷혔기 때문에 정부 씀씀이를 유지하려면 국민들이 세금 좀 더 내야겠다는 것이다.
하나하나 따져 보자.
첫째, 왜 세수가 ...
{ILINK:1} 노무현 대통령이 또 대통령자리를 걸었다.
지역구도를 해소하는데 대통령자리까지 내놓겠단다.
현재의 소선거구제를 바꿔야 지역감정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한다.
헌법을 고쳐야 개혁이 완수되고, 선진정치를 실현할 수 있단다.
지난번에는 수도이전에 정권의 명운을 걸었다가, 위헌판결을 받았다.
다시 수도분할이전법을 ...
경기도 연천군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연천군내 거주하는 많은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의정부에서 밤 10시20분 막차를 타고 밤 10시57분쯤 초성리역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초성2, 3리, 대전리 주민들은 역 앞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역앞을 지나는 버스 두 대 중 한 대는 열차가 초성리역에 도착하기 전 ...
서울시 중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면목1동 양지공원은 어른은 물론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어린이 놀이터와 같은 곳입니다.
그런데 이 공원의 주변이 아이들이 놀기에는 매우 위험한 요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먼저 공원길 위에는 그려진 과속방지표시만 있을 뿐 과속방지턱이 없습니다. 학생들이 등·하교할 때도 양지공원 ...
{ILINK:1} CBS노컷뉴스 인턴대학생들이 서울시내 대학생 303명을 대상으로 ‘이명박 서울시장의 이미지’에 대해 직접 면접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더니, “이명박 서울시장은 아침에 일어나 거울에 비친 자신의 ‘외모’에 불만을 품고, ‘명품’을 입고 시청으로 출근해 ‘추진력’으로 시정을 밀어 붙인다(?)”는 아주 재미 ...
정기국회가 개회되었다.
경제를 챙기고 민생을 돌보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누구나가 말하지만 도청이다 연정이다 세금폭탄이다 해서 국민들이 느끼는 혼란은 큰 것 같아 걱정이다.
8월의 마지막 이틀을 정기국회를 준비하는 연찬회로 보내고 돌아오니 온통 혁신위 안을 둘러싼 당내 세력간 다툼과 소위 ‘친박, 반박, 호박, 쪽박, ...
{ILINK:1} 7일로 예정된 노 대통령과 박근혜 대표의 회동은 노 대통령이 제시한 연정론(聯政論)이 박 대표에 의해서 어떻게 반박되고 마무리 되어 봉합이 될지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작금의 시중 여론은 정파들만 위한 정치를 하고 있다는 판단으로 국민을 위해 일을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
이러한 대다수 ...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들어섰다. 내가 사는 영종도도 여느 농어촌 지역답게 풍성한 수확을 준비하는 농어민들의 분주한 생활로 활기가 넘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바쁜 와중에도 ‘전기요금 납부’는 자동납부를 하지 않는 많은 농어촌 주민들, 특히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의 귀중한 시간을 빼앗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