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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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촉진자·실행자 과정 신설
시민일보 2005.04.25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정부혁신의 실무급에 해당하는 과장급과 담당급을 대상으로 ‘혁신촉진자과정’, ‘혁신실행자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25일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정부혁신을 지속화하고 내재화하기 위한 관리계층별 혁신교육프로그램 중 이달 초에 종료된 국장급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선도자과정’에 이어 정부혁신의 실무급에 ...
우리의 음주문화
시민일보 2005.04.25
인류의 술문화는 까마득한 옛적부터 시작된 것 같다. 로마신화에 의하면 박카스가 처음으로 술을 빚었다고 해서 박카스를 술의 신이라고 불러오고 있다. 또한 이집트신화에도 보리로 맥주를 만들었다고 전해온다. 우리 단군신화도 햇곡식으로 술을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한편 중국 고서 진국책(全國策)에도 기원 전 2千年대에 이미 ...
李시장 ‘파안대소’ 진위
시민일보 2005.04.25
{ILINK:1} 이명박 서울시장의 국립 5·18 묘지 ‘파안대소’ 보도 사건이 자꾸만 엉뚱한 방향으로 확대 재생산 되고 있다. 이미 우리 시민일보의 한 데스크가 칼럼을 통해 이 사건의 본질을 밝힌 바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시장으로서는 충분히 웃을 수 있는 일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잘못된 일도 아니다. 이는 ...
NSC 면책 이유없다
시민일보 2005.04.25
{ILINK:1} ‘작계 5029’에 대한 문제제기에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의 반론이 있었다. 반론을 요약하자면 첫째, 한미 양국은 2003년 11월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서 ‘작계5029’ 수립이 아닌 ‘개념계획 5029’의 수정에 합의한 바 있다. 둘째, 그런 차원에서 2004년부터 한미연합사의 실 ...
李시장의 ‘문화대통령’ 꿈
시민일보 2005.04.24
{ILINK:1} 이명박 서울 시장의 ‘문화대통령’ 꿈은 그저 희망사항일 뿐인가. 이 시장은 최근 차기대권을 위해 ‘문화인’의 이미지를 부쩍 강조하고 있다. 사실 현대건설 출신의 이 시장은 ‘문화인’이라기보다는 ‘개발인’이라는 이미지가 워낙 강하게 박혀 있는 터라 그로 인해 본의 아니게 손해 보는 일도 많을 것이다. ...
"정병국 의원 ""국민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시민일보 2005.04.24
{ILINK:1} 이제는 한나라당만의 차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치를 실현해야 하며, 그것을 통해 국민의 지지와 격려를 받아야만 한다. 그것이 국민정당이고 선거전문가정당이다. 책임당원제 도입에 대한 논의가 분분하다. 나는 무엇보다 먼저 책임당원제가 우리정치 발전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음을 주장한다. 일부에서는 책임당 ...
차주도 모르게 차량요일제 등록
시민일보 2005.04.24
동작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최근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승용차요일제에 문제가 있습니다. 자신의 승용차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 요일제 스티커가 부착돼 있었다는 말을 하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차주도 모르는 사이에 요일제 차량으로 등록이 돼 버린 겁니다. 혹시 구에서 이런 강제 가입을 지시한 것인지 아니면 직원들의 착오인지 알 수 ...
보도에 꽉 찬 오토바이 조치하라
시민일보 2005.04.24
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퇴계로에는 많은 오토바이 전문점이 밀집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근의 보도가 가게마다 내 놓은 오토바이로 가득 차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그나마 조금 남아있는 공간도 각 상점의 오토바이들이 들고 나는 길로 이용될 뿐입니다. 이곳을 지날 때면 항상 차도로 내려 걸어야 하는 데다 시동 ...
“임금피크제 도입 전제 공무원 정년연장 반대”
시민일보 2005.04.24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직무대행 정용천·이하 공무원노조)은 최근 ‘중앙인사위원회의 임금피크제 도입을 전제로 한 공무원 정년연장을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얄팍한 전략, 갈수록 점입가경(漸入佳境)”이라고 규탄했다. 24일 성명서에 따르면 조창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 ...
“왜곡·편파보도 조선일보 끊자”
시민일보 2005.04.24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직무대행 정용천·이하 공무원노조)은 최근 2005년도 핵심사업으로 ‘조선일보 절독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올해 제1단계로 전 관공서와 조합원 및 가족 친인척, 인근업소까지 절독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24일 공무원노조는 “조선일보는 전체 노동자들의 투쟁에 대해 왜곡·편파보도(반노동자성)에 그치지 ...
화재현장서 신속한 조치로 수천만원대 재산피해 막아
시민일보 2005.04.24
음주운전 단속현장으로 향하던 수원남부서 하급 직원이 불이 난 건물에 들어가 신속한 초동조치를 벌여 수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방지, 주변 임직원들과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수원남부서 교통지도계 김명섭 경장으로 지난 21일 오후 9시30분께 야간 음주운전 단속근무를 위해 현장으로 향하던 중 팔달구 매교 ...
치안활동 봉사자에 감사장 수여
시민일보 2005.04.24
서울 송파구 수서경찰서(서장 서천호)는 최근 송파구민회관에서 지역주민과 관계 경찰관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지역 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한 18명의 봉사자들에게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홍보영상물 ...
국보법 대체입법 불가
시민일보 2005.04.21
국가보안법 폐지와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은 17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으로서 추진했던 입법활동의 핵심 축이었다. 남북교류협력법은 2004년 6월21일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거쳐 7월15일에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바 있으며(공동발의 국회의원 86명), 개정안 발의와 동시에 통일부와 당정 입법심의에 착수하였다 ...
염홍철 시장, 우리당 입당???
시민일보 2005.04.21
염홍철 대전 시장이 우리당에 입당했다고 한다. 참으로 어지러운 심정이다. 염 시장이 입당 기자회견을 전후 해 언론에 밝힌 말을 다 믿을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염 시장의 말을 따르면 여권 핵심 인사가 먼저 제안을 하고 자신이 이에 응한 것으로 스토리가 전개된 것이라고 한다.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이전의 정치 행태를 되새 ...
‘본부제·팀제’등 도입 적극추진
시민일보 2005.04.21
행정자치부는 21일, 정부조직관리의 기본방향과 구체적인 방침을 담은 ‘2005년 정부조직관리지침’을 확정해 각급 중앙행정기관에 통보했다. 지침에 따르면 ‘참여정부’ 출범 3년차인 2005년도에는 정부부문에 실질적인 ‘팀제’가 도입되고, 하반기부터 ‘총액인건비제’가 시범 실시될 예정이며, ‘고위공무원단제’ 도입을 위한 제 ...
경력·서열 타파 능력인사 발탁
시민일보 2005.04.21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그동안의 관행인 경력 및 서열중심 인사에서 과감히 탈피, 전문성과 업무추진 능력이 있는 무보직 6급 직원을 팀장으로 발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에 대해 “경력 및 서열만 믿고 일하지 않거나 장기간에 걸쳐서도 업무 성과를 이뤄내지 못하는 팀장은 무보직 직원으로 인사를 단행하겠 ...
화성시보건소, 공중보건醫에 ‘직무교육’
시민일보 2005.04.21
경기도 화성시 보건소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신규 배치된 7명의 공중보건의사를 비롯 각 보건지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중보건의사 25명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총 25명으로(내과의사 14명, 치과의사 8명, 한의사 3명) 1차 진료 및 각종 보건의료사업을 수 ...
女공무원 리더십 워크숍 운영
시민일보 2005.04.21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6급 이상의 여성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7월12일까지 ‘리더십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 구 전체 공무원의 31%가 여성 공무원인 가운데 필수적으로 리더십이 요구됨에 따라 여성간부의 육성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판단,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소에 ...
가로수 보호대나사 뾰족해 위험
시민일보 2005.04.21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최근 동대문구는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용두시장 길의 보?차도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곳을 지날 때면 공사로 인한 먼지와 소음이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또 인도에 세워놓은 가로수 보호대는 나사로 조인 부분이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어 아이들이 뛰어가다가 걸리기라도 하면 ...
안양천 진입로에 육교 설치하라
시민일보 2005.04.21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문래동 안양천 진입로가 매우 위험합니다. 이곳으로 진입하려면 차량통행이 많은 신정교 밑 차도를 건너야만 하는 상황인 데다 길이 어두워 큰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안양천으로 진입하는 육교를 만든다는 이야기가 나온 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 상황 그대로 입니다. 이 때문에 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