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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석패율·오픈 프라이머리 도입 검토
전용혁 기자 2011.02.20
[시민일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석패율(惜敗率) 제도와 미국식 오픈 프라이머리(Open Primary·완전 국민경선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중앙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선관위는 석패율 제도와 미국식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 중이라며, 빠른 시일내 위원회 의결을 ...
여, 개헌 ‘선야후친박’으로 선회하나
관리자 2011.02.20
[시민일보] 여권 친이(친이명박) 주류 측은 개헌과 관련, 당내 친박(친박근혜)계 설득 후 야당과의 협상에서 야당과의 협상 후 친박 설득으로 방향을 선회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친박계가 일관되게 `무시 전략'으로 개헌에 김 빼기를 하는 반면, 오히려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민주당에서 은근한 손짓을 보내기 때문이다. ...
‘지자체 청소·경비 노동자 고용안정 전략 간담회’ 개최
관리자 2011.02.20
이미경 의원(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은 오는 2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지방자치단체 청소·경비 노동자 고용안정 전략 간담회>를 개최한다. 20일 이미경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전략 간담회는 올해 초 홍익대 해고사태 이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비정규직 청소노동자’의 고용 실태를 점검하고, 최근 민주당 지자체에서 ...
강기갑, “침출수 유기농 퇴비? 철저한 대응 꺼버리는 발언”
관리자 2011.02.18
[시민일보] 구제역 침출수는 잘만 발효시켜서 활용하면 유기농 퇴비가 될 수 있다는 한나라당 구제역대책특별위원장인 정운천 최고위원에 대해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문제가 많은 발언”이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강기갑 의원은 18일 오전 CBS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침출수를 농지에 뿌리겠다는 ...
전교조-교총, ‘내부형 교장공모제’ 두고 갈등
관리자 2011.02.18
[시민일보]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두고 전교조와 교총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이 서울시내 일부 초중고 교장을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통해 확정한 이후 전교조는 내부형 공모제가 법제화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한국교총은 내부형 공모제 자체에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동석 한국교총 대변인 ...
주제 강연
관리자 2011.02.17
민주당 정세균 최고위원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세종로포럼 초청 특강에 연사로 참석해 '질좋은 성장과 희망한국'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뉴시스
李대통령 "선진일류 국가위해 공정사회 필수"
관리자 2011.02.17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공정사회는 우리사회를 선진일류국가로 만드는 필수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공정사회추진회의에서 "소득은 노력하면 몇 년 내 3만 달러 이상 올릴 수 있지만 소득에 비례해 우리사회를 공정한 사회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처럼 강조했다. 이 대통령
“10배 시세차익에 재산공개도 누락”
관리자 2011.02.17
이상훈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김희철 위원(관악 을, 민주당)은 17일 “이상훈 대법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2005년 경기도 양평의 토지를 매각하면서 10배 가까운 시세차익을 얻었으며, 해당사안에 대해 재산공개도 누락했다”고 이 후보자의 배우자에 대한 투기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김희철 의원에 따르면 이 후보 ...
與지도부, 개헌특위 대립 '팽팽'
관리자 2011.02.17
[시민일보] 한나라당 지도부는 17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헌특위 구성을 놓고 5 대 4의 팽팽한 대립을 벌였다. 안형환 대변인은 "최고위원 9명 전원이 각자의 의견을 충분히 개진했고 특위를 최고위 산하에 둘 지, 정책위 산하에 둘 지를 놓고 팽팽히 맞섰다"며 "결국 결론을 유보하고 앞으로 더 논의해 나가기로 했 ...
“이재오 ‘골리앗’ 발언 적절치 못해”
관리자 2011.02.17
[시민일보] 친박연대(현 미래희망연대) 대변인을 지내다 한나라당으로 입당한 전지명 재정위 부위원장은 16일 여권의 개헌 추진에 대해 “정략적 발상으로 긁어 부스럼 만드는 일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먼저 이재오 특임장관이 개헌을 추진하고 있는 자신을 거인 '골리앗'에 맞선 '다윗'으로 지칭한 것에 대해 “어떻게 ...
민주 '구제역·AI 축산업대책 특위' 구성키로
전용혁 기자 2011.02.17
[시민일보] 민주당은 당내에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및 축산업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민주당 전현희 원내대변인은 17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 최인기 의원이 위원장, 김영록 의원이 간사를 맡고 14명의 민주당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원내대변인은
손학규 분당을 출마설 일축
관리자 2011.02.17
[시민일보] 민주당 정책위의장 전병헌 의원 4.2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권 일각에서 손학규 대표의 분당을 출마설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16일 “당 대표 위상에 맞지 않다”고 일축했다. 전 의원은 이날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여권에서 분당을에 정운찬 전 총리를 후보로 내세우려는 움직임에 ...
김능환 중앙선관위원 23일 인사청문회
전용혁 기자 2011.02.17
[시민일보] 김능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3일 열린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7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청문회 경과보고서는 인사청문회 당일 채택키로 했다. 김 후보자는 17회 사법시험(연수원 7기)에 합격한 뒤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서울고법 특별부 선임부장, ...
4.27 재보선, 여야 모두 힘든 게임
전용혁 기자 2011.02.17
[시민일보] 동서리서치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김미현 소장은 16일 5.27 재보궐선거와 관련, “여당이 승리할 경우 후반기 국정운영에 탄력이 붙고, 안상수 대표체제가 유지되는 반면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에는 손학규 대표가 대권주자로서 당내 입지가 견고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소장은 이날 PBC 라디오 <열린세상 ...
野4당 "서울시, '촛불재판' 소송 취하해야"
관리자 2011.02.16
[시민일보] 민주당 등 야4당은 16일 서울시가 '하이서울 페스티벌 2009'의 개막식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촛불집회 참가자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국민의 기본권을 탄압하는 소송을 즉각 취하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최문순 의원,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양건 前국민권익위원장, 감사원장 내정
관리자 2011.02.16
[시민일보] 이명박 대통령이 16일 정동기 전 후보자의 낙마로 공석이 된 감사원장 후보자에 양건(64)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내정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에 백운현(56)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과 오준근(57)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양건 전 위원 ...
“한나라당 개헌안 내면 협의”
관리자 2011.02.16
[시민일보] 민주당 대표를 지낸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근 여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헌 문제와 관련, 16일 “개헌안을 한나라당에서 내 놓으면 협의할 생각이 있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현재 개헌논의 자체를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개헌에 대해서 ...
“팔당 유기농가 하천점용허가 취소는 부당”
관리자 2011.02.16
[시민일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공사 강행으로 인하여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팔당 유기농단지를 지켜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김진표(수원영통) 의원은 16일 수원지방법원이 전날 ‘팔당 유기농가에 대한 하천점용허가 취소는 부당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팔당 유기농민들이 적어도 점용허가 기간인 2012년 말 ...
손학규 "대통령 개헌 발의 안할 것"
관리자 2011.02.16
[시민일보]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6일 개헌 논의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방송좌담회에서) 개헌 문제는 당에서 알아서 하라고 했다"면서 대통령의 개헌 발의 가능성을 일축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개헌 추진을 위해서는 이 대통령이 직접 발의 ...
“MB 개헌 원하면 직접 발의하라”
관리자 2011.02.16
[시민일보] 개헌논란과 관련, ‘개헌을 원하면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발의하라’는 지적이 최근 여야 정치권 인사들에 의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은 16일 “대통령은 개헌을 바람직한 것으로 얘기하지 않았느냐. 대통령이 그렇게 생각하면 그것은 대통령이 나서서 주도적으로 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