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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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시민일보 2005.02.13
유엔인구기금(UNFPA)에서 발표한 “2003년도 세계 인구현황 보고서”를 보면 63억150만명이 지구상에 살고 있으며, 이중 7분의 1인 8억 4000만명 가량이 굶주림과 영양실조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니, 실로 엄청난 숫자가 아닐 수 없다. 굳이 아프리카 등 멀리 있는 곳까지 눈을 돌리지 않더라도 우리 주변에도 하 ...
소외이웃과 온정나눈 설 연휴
시민일보 2005.02.13
강동구(구청장 신동우) 직원 동호회원들이 지난 설 연휴기간 동안 관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온정을 전달해 눈길을 끈다. 13일 구에 따르면 직원봉사동아리인 한우리사랑나눔회를 비롯 산악회 등 15개 동호회 회원들은 설 명절을 전후로 암사동 강동재가복지센터, 강일동 돌봄의 집, 고덕동 예닮원, 둔총동 경생원 등을 방문해 ‘온 ...
시민·공무원 아이디어 시정반영
시민일보 2005.02.13
서울시가 시민과 공무원이 제출한 아이디어를 적극 구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04년 하반기 중 일반시민과 시 소속 공무원으로부터 시정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해 접수된 총 517건 중 시민창안 3건, 공무원제안 7건을 채택해 각각 시정에 반영키로 했다. 시민창안의 경우 이영배씨의 ‘버스내 교통카드 ...
태평양전쟁 아직 끝나지않았다
시민일보 2005.02.13
{ILINK:1} 한-일협정 외교문서가 공개됐다. 이 자료는 당시 한국 정부가 무책임하게 일본 정부와 야합한 흔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 문서대로라면 한국 정부는 당시 경제 재건을 위한 청구권 자금 액수에 집착하는 모습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구걸에 나선 정부의 전략 부재와 초초함도 읽힌다. 일본 정부의 부도덕도 ...
쓰레기 무단투기로 악취 진동
시민일보 2005.02.13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중구 황학동 184번지 앞 골목은 가뜩이나 좁은데 불법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의 무단 투기로 인해 보행에 불편을 겪을 뿐만 아니라 집에 출입하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곳 쓰레기는 현재 시장 상인들이 버리는 쓰레기와 이면도로의 곱창 노점상인들이 버리는 쓰레기들로 악취가 심하고 매우 비위생적 ...
보도가 불법주차장으로 둔갑
시민일보 2005.02.13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얼마 전에 옥정초등학교 후문 쪽에 보도가 설치됐습니다. 항상 그곳을 다니면서 보·차도 경계가 없어 위험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보니 그 보도에 많은 차량들이 줄줄이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밤이 되면 더욱 심해져서 보행자들이 차도로 통행하게 됩니 ...
복지는 진정한 ‘민의행정’
시민일보 2005.02.06
풀뿌리 민주주의의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모든 자치단체장들도 진정한 주민위주의 자치행정 실현과 구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우리 지역을 그 어느 지역보다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열(熱)과 성(誠)을 다하여 왔을 것이며 또한 앞으로도 그러한 각오로 열심히 일해 나가리라고 본다. 구정을 이끌어 가는 입장에서 보면 ...
소외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시민일보 2005.02.06
전국공무원노조 은평지부(지부장 김창한)가 설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나서 눈길을 끈다. 6일 지부에 따르면 지부는 지난 총파업의 진통을 겪으면서 국민들을 향한 한마디 설명보다 일상적인 만남 속에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고 판단, 주민들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 지부는 각 동 사회복지담당을 통해 ...
한복입었어요
시민일보 2005.02.06
올해로 8년째 한복사랑을 실천해온 강동구청 직원들이 최근 설을 맞아 한복을 입고 환한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첫째주 금요일은 ‘자가용 쉬는날’
시민일보 2005.02.06
경기도 구리시(시장 이무성)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매월 첫째주 금요일은 ‘자가용 쉬는 날’로 정하고 지난 4일 첫 시행에 들어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첫 번째로 시행한 자가용 쉬는 날 행사는 전 직원이 동참해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했고, 이무성 구리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택에서 택시를 ...
공직자도 전문인력 시대
시민일보 2005.02.06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21C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직원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나섰다. 6일 구에 따르면 구는 조직 내에서 직원들의 자기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외국어 강좌를 개설하고, 외부기관 위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세계화시대에 걸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구 직원 ...
우수 공직자에 인센티브 부여
시민일보 2005.02.06
인천시 서구(구청장 이학재)가 직원들의 성과와 활동내용에 따라 적정한 보상을 제공하고 이 결과를 공개하는 ‘공무원 혁신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월부터 서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단체) 13개 분야와 개인 15개 분야 등 총 28개 분야에서 업무평가 우수부서와 혁신과제 발굴 ...
강남·마포소방서, 봄철 산불예방 총력
시민일보 2005.02.06
강남소방서와 마포소방서는 봄철 산불방지 기간(2월1일~5월15일)을 맞아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6일 각각 밝혔다. 먼저 강남소방서(서장 유명수)는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철저한 예방활동과 산불 발생시 신속한 초기진화로 소중한 산림자원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강남서는 ...
안성시, 도시건설국 공직자 워크숍 개최
시민일보 2005.02.06
경기도 안성시 도시건설국(국장 이종인)은 최근 원곡면에 있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이동희 안성시장을 비롯한 도시건설국 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도시건설국 공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제2의 안성맞춤 시대 도시건설국이 열어간다’는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자율적인 사고의 변화를 유도해 새로 ...
악어와 악어새
시민일보 2005.02.06
{ILINK:1} 방송위원회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국회 문광위 소속 의원들과 함께 미국과 영국으로 해외 외유를 하고 돌아왔다고 한다. 한마디로 방송위가 정치권을 상대로 사실상 로비를 했다는 말이다. 실제로 방송위원회는 해외방송통신시장 제도 조사라는 허울좋은 명분을 앞세우고 방송발전 기금을 동원해 국회 문광위 소 ...
저소득층 보육정책에 관심을
시민일보 2005.02.06
{ILINK:1} 일반적으로 영·유아기는 한 개인의 발달을 좌우하는 ‘결정적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에 어떻게 돌보아지고 양육되는 지에 따라 기본적인 학습 능력은 물론 창의성, 정서적인 안정성, 사회·도덕적 성향까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를 둔 부모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조기교육에 큰 관심을 보이는 ...
재래시장 지붕공사로 통행 큰불편
시민일보 2005.02.06
인천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현재 신기시장은 지붕공사가 진행중이며 그 때문에 각 상점별로 천막을 설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 천막들이 중앙통로로 지나치게 나와 있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으며 부딪칠 경우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과 같은 설 대목은 평소보 ...
학교앞 급경사길 과속방지턱 설치를
시민일보 2005.02.06
은평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신사동에 위치한 서신초등학교는 곧 개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학교 앞 언덕길이 너무 급한 경사라 차량이 올라가고 내려올 때 급가속이나 과속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때문에 보행자 안전사고가 염려됩니다. 더욱이 개교 후 어린이들이 통행할 곳이므로 개교 이전에 어린이 안전에 대 ...
‘내고향 서울사랑 운동본부’ 출범
시민일보 2005.02.03
{ILINK:1} 서울지역을 중심취재권역으로 하는 시민일보는 지난 2001년 3월,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인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서울을 내 고향으로 느끼도록 하는 일이 필요하다”며 ‘서울을 내 고향으로 생각하자’는 운동을 전개해 왔다. 이 같은 우리의 노력이 최근 결실을 맺고 있다는 반가운 ...
국회의원 선거 또 하는겨?
시민일보 2005.02.03
{ILINK:1} 국회에 들어와 보니까 국회밥을 먹는 같은 의원들이지만 결코 넘을 수 없는 간극이 존재한다는 걸 확인하곤 합니다. 대표적으로 국가보안법 문제를 둘러싼 시각차가 그러했고 이철우 의원을 간첩으로 몰았던 한나라당의 시대착오적 색깔공세에서는 참으로 서글프기까지 했습니다. 한나라당 자신들이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