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은 2일 경의선의 남측 마지막 역인 도라산역과 남북출입사무소를 찾았다.
이날 남북출입사무소을 방문한 자리에서 박 최고위원은 “전쟁과 평화의 갈림길에 서있는 2011년은 남북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해”라면서 “2011년 최대의 국정과제는 한반도에서 전쟁위기를 막고 평화를 정착하는 것”이라 ...
[시민일보] 한나라당 김성수(경기도 양주ㆍ동두천)의원은 3일 공공의료기관에 수화통역사 배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2일 김 의원에 따르면 2011년 새해에 가장 먼저 발의된 이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청각장애인 및 언어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원할히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보건 ...
[시민일보] 민주당 지도부는 1일 새해를 맞아 고(故)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김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이희호 여사는 이날 서울 마포구 동교동 사저에서 이들을 맞이하며 “앞으로 민주당이 집권할 수 있도록 열심히 크게 운동하시기를 바란다”며 “다 건강해야 집권할 수 있으니 반드시 건강하셔서 ...
[시민일보]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새해를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국운 융성을 기원했다.
이날 오전 현충원을 찾은 이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 한 뒤 현충탑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새해에는 모든 국민이 함께 행복한 국운 융성의 해가 되기를 ...
민주당은 30일 “4대강사업 핵심 법률인 ‘친수구역 활용 특별법(친수법)’과 서울대 법인화를 위한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등의 폐지법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책의원총회를 열고 친수법 및 서울대 법인화법 등에 대해서는 폐지법안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법 ...
한나라당내 친이(친이명박)계 의원 모임인 ‘함께 내일로’가 지난 29일 밤 여의도 모처에서 친이 대권주자인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재오 특임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30여명이 함께 모여 대규모 송년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통한 정권재창출을 다짐하기도 했다.
모임 대표인 안경률 의원은 “우리 회원들 모 ...
한나라당 차기 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가 싱크탱크 격인 ‘국가미래연구원’을 발족시키는 등 사실상 대선행보에 들어간 상황에서 과연 이명박 대통령이 레임덕 없이 국정 장악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홍준표 최고위원은 30일 “레임덕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 ...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2011년은 한국의 국운이 융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새해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는 장·차관 종합토론회에서 이처럼 강조하며 “2011년 (한국 국운이)융성하는 기회를 활용해 모든 분야가 업그레이드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내년 봄에 ...
[시민일보] 한나라당 경기 안산단원갑 당협위원장에 김석훈씨가, 충남 공주·연기 당협위원장에 김장환씨가, 홍성·예산 당협위원장에 이규용씨가 각각 임명됐다.
한나라당은 30일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임명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김석훈 안산단원갑 당협위원장은 부 ...
손학규 “2단계 대여투쟁 박차”
[시민일보] 2011년 새해를 맞이하는 여야 대표의 각오가 서로 달랐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30일 “새해에는 더욱 더 국운이 융성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고,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내년 1월3일 (당)시무식이 끝나는 대로 바로 (2단계 대여 투쟁을)시 ...
[시민일보] 서울시의회는 30일 새벽 본회의를 열어 무상급식 예산을 포함한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을 의결했다. 서울시가 재의를 요구한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안도 재의결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지방의회가 단체장 동의 없이 새로운 사업비용을 신설하거나 증액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지방자치법 127조에 의거, 통과된 예산안 중 ...
[시민일보]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고취·확산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률적 근거가 마련된다.
한나라당 홍일표 의원(인천 남구갑)은 29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원하는 내용의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사회적 책임경영(CSR)이란 기업 ...
통일부는 29일 ▲북한의 바람직한 변화 유도 ▲바른 남북관계 정립 ▲통일에 대한 준비 등을 내년도 3대 추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상호주의 강화와 주민 우선 접근원칙을 고수함으로써 대북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키로 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1년도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북 ...
앞으로 군면제자는 국무총리는 물론 장관을 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장군의 딸’로 불리는 미래희망연대 김을동 의원이 29일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에 병역면제자를 임명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기 때문이다.
백야 김좌진 장군의 손녀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
한나라당 소장파 의원들의 모임인 ‘국회바로세우기모임’이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요건을 강화하는 법안을 연내 추진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국회바로세우기모임’은 2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요건을 국가재난 등의 긴급상황으로 최소화하는 법 개정안을 발의키로 결정했다.
이들은 또 ‘위원회 ...
자유선진당은 29일 “지방경제 파탄시키는 수도권 규제완화정책을 즉각 철폐하라”고 촉구했다.
선진당 임영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정책이 지방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
대통령까지 나서서 ‘수도권 개발이익을 지방발전 프로젝트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했지만 돌아온 것은 빈 주머니뿐”이라며 이 ...
“독재정권의 말기가 가까워져 충성경쟁 극도로 간 것 같다”
잇단 설화로 도마 위에 오른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29일 고개 숙인 모습을 보인 반면,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독재정권이 말기에 가까워지면 충성 경쟁이 극심해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안상수 대표는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
모든 관계부처 통합 대응
정부는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자 가축질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Orange)’에서 최상위 단계인 ‘심각(Red)’으로 격상했다.
또 행정안전부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모든 관계부처가 구제역에 통합 대응하기로 했다.
구제역 등 가축질병으로 인해 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내년에 6자회담을 통해 북한 핵폐기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외교통상부 새해 업무보고에서 “외교통상부가 북한 핵 폐기 문제를 비롯해 통일에 대비한 세계 각국의 지지기반을 갖는 문제, 한반도 평화정착 문제를 주된 목표로 삼고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