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고가도로의 자동차 소음이 주변 땅값하락을 가져오는 등 사회적 비용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4일 서울 서초구 박성중 부구청장이 발표한 `헤도닉가격법을 이용한 자동차 소음의 외부효과 평가'라는 박사학위 논문에 따르면 내부순환도로의 경우 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2664억원으로 산출됐다. 이는 차량 ...
{ILINK:1} 한 여름 휴가철에 때아닌 국가정체성 논란으로 정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친일청산, 의문사위 논란, 국보법 개폐에 이어 서해북방한계선(NLL) 충돌과 관련한 고의 보고 누락에 이르기까지 논란의 소재도 다양합니다.
국가정체성은 중요합니다. 국민들에게 소속감과 일체감을 부여하고 나라의 근본과 나아갈 ...
{ILINK:1} 노무현 대통령이 최근 청와대 참모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나는 세종이 되고 싶었는데 태종 역할을 할 수밖에 없는 운명인가 보다.”
그러고 보니 노 대통령과 태종은 상당히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태종은 제 1차 왕자의 난을 일으켜 세자 방석과 정도전 등을 제거하고 정치적 실권을 장악했으나, 아 ...
{ILINK:1} 한나라당의 ‘5.18 묘지 단체참배 논란’ 소식은 아쉬움을 남긴다.
여전히 장벽으로 남아있는 한나라당의 한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호남지역에서 연찬회 계획을 갖고 있는 한나라당은 엊그제 열린 의원총회에서 연찬회 마지막 날 5.18 묘지를 집단참배하겠다는 일정을 밝혔다.
솔깃한 계획이었다. 한 ...
노원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중량천 조깅로에 가서 운동을 하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그런데 길 주변은 온통 잡초로 덮여있고, 심어놓은 연산홍과 개나리나무는 잡초로 덮여있어 자라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동부 간선로와 조깅로 사이에 있는 벚꽃나무들은 벌레가 모두 갉아먹어 나무가 죽어 가고 있는데 한참이 지나도 ...
양평동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저희 동(양평동4가)에 있는 강서세무서와 국세청 전산실 담장이 지나치게 낡고, 도색도 안돼 있습니다.
또 담장위에 설치한 도난방지용 철이 녹슬고 부식돼 물이 떨어져 주변이 항상 지저분합니다.
조금 있으면 주변에 양평고등학교도 생기는데 미관상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요즘 구청에서 ...
어떤 인터넷 육아상품 판매회사에서 주부들에서 설문조사를 했다. 절반이 넘는 주부들이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하지 않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날 ‘남존여비(男尊女卑)’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남성은 존중받고, 여성은 비하되었었다. 칠거지악(七去之惡), 암탉이 울면… 등 여러 가지 사회적 금기를 만들 ...
노동부가 23일 당정 협의를 통해 공무원노조법안을 확정, 이번주 입법예고를 거쳐 올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함에 따라 공무원노조 입법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법안은 공무원에 대해 단결권과 단체교섭권을 보장하되 단체행동권(파업권)은 인정하지 않고 정치활동도 불허하는 등의 내용이 주요 골자로, 법률 공포 1년 뒤부터 시행된 ...
태풍 메기의 간접 영향을 받았던 지난 19일 담장붕괴 위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던 성북구청 소속 한 공무원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3일 성북구(구청장 서찬교)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8시경 정릉3동사무소로 ‘담장붕괴 위험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밤 ...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지난 5월24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지식관리시스템 ‘e-성동보감’의 직원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앞으로 행정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23일 구에 따르면 현재 구가 운영 중인 지식관리시스템은 조직 구성원들이 업무 수행과정에서 습득한 노하우와 경험 등 실천적 지식을 다른 직원들과 공유해 공동 ...
이해찬 국무총리는 23일 “공무원은 근로조건 중 가장 중요한 신분과 정년이 보장된 직업인""이라며 “불법행위를 하는 것을 용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실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전공노가 하고 있는 행위 중 위법사실에 대해서는 철저하고 정확하게 채증, 의법 조치를 하겠다&qu
{ILINK:1} 성경에 예수의 박해자로 ‘본디오 빌라도’라는 로마 총독의 이름이 거론된다.
기독교인들이 암송하는 ‘사도신경’에도 빌라도는 ‘예수에게 고난을 준 자’로 묘사되고 있다.
과연 그러한가. 이를 논(論)하기에 앞서 빌라도가 어떤 인물인지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터어키의 성 소피아 사원에 소장돼 있는 ...
{ILINK:1}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정국대응 과정에서 ‘나홀로 결단’으로 밀어붙이는 방식을 선택, 튀는 행보를 보이는 것에 대해 여러 평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당내 평가는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연일 강경론과 유화론을 오가는 박 대표의 정국운영 방식을 놓고 ‘널뛰기’로 폄하하는가 하면 당 ...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길 위에 위치한 공영 주차장이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차선이 표시되어 있지 않을 정도로 좁은 도로에 공영주차 시설이 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 도로의 폭은 자동차가 양 방향에서 교행이 겨우 될 정도로 좁고 길의 경사도 상당히 가파른 곳입니다.
그 위치는 남산 힐튼호텔 동쪽에 ...
은평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현재 수색동 수초교 후문 길에서 실시하고 있는 거주자 우선 주차실시에 대해 건의하고자 합니다.
주차지역을 표시하고 주차요금을 징수하고 있는데 징수된 주차요금은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우선 주차를 실시했으면 주변 도로관리(소방차가 통행할 수 있는 통로확보, 불 ...
노무현 대통령이 향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밑그림을 제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정부혁신을 위한 `공직사회 다잡기’에 발벗고 나섰다.
노 대통령은 지난 21일 정부 장·차관급 공무원들과 함께 한 `정책사례분석 토론회’에서 “공무원들의 자세와 각오를 다잡는 일에는 앞으로도 대통령이 직접 나서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 파주시 5급 공무원이 26년 현장 경험을 토대로 지방자치 행정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파주시 박재홍(48·사진) 총무과장.
박 과장은 지난 20일 국민대 행정대학원에서 ‘지방자치단체 시민참여제도의 효율성의 관한 경험적 연구’ 논문으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
최근 고유가 바상사태의 위기 극복을 위해 서초구(구청장 조남호)가 청사에너지 10% 절약운동을 펼치는 등 ‘에너지 절약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청사내 각 사무실마다 절전형 전원 제어장치(프리세이버)의 설치로 퇴근시나 점심시간에 미사용 중인 모니터 등 주변기기에 흐르는 불필요한 대기전력의 ...
{ILINK:1} 과거사 규명을 둘러싼 여야간 논쟁을 한심한 기분으로 지켜보고 있다.
가관으로 치닫고 있는 정치권의 몰염치한 논쟁은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에게 극도의 피로감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정치권은 과거사의 범위나 규명방법을 두고 너무 많이 오락가락했다.
이는 과거사 규명을 두고 ...
용산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동빙고 변전소를 따라 내려가는 주택가 이면도로 앞에 세워둔 차에 주차위반 딱지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제 차뿐만 아니라 그 시간에 세워졌던 모든 차들에게 똑같이 발부가 되었습니다.
일년 내내 주차하는 곳이고 자기 집 앞에 주차된 차량들입니다.
교통흐름에 전혀 지장이 없는 주택가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