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제정책과 부동산 시장 정책은 연관성이 깊다.
특히 부동산 정책의 땜질처방을 보면 언제나 시장을 일시적으로 기절시키는 효과뿐이었으며 경제정책 또한 마찬가지였다.
집값과 땅값이 뛸 때마다 투기억제 대책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언론 보도처럼 「매질」만 해 온 것도 사실이다.
그것은 현재도 같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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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올 상반기 788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 공무원 978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행정직이 821명으로 가장 많고 기술직이 154명, 연구직 3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52명(행정직 30명, 기술직 19명, 연구직 3명), 9급 926명(행정직 79 ...
정부 및 공공기관 3곳 중 2곳 가량이 `장애인 2% 의무 고용제'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27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한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정부기관과 종업원 300명 이상 민간기업 2227곳의 장애인 고용률은 1.18%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중앙행정기관 등 정부부문( ...
마침내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출발합니다.
통일부로부터 지난 6월30일자로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약칭 통일만사)’은 7월6일 법원에 법인설립 등기를 마침으로써 필요한 모든 법적 절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통일만사’는 통일과 평화, 개혁, 통합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
한나라당 정책위원회는 어제 박정희 전 대통령 포함 여부를 놓고 논란이 되고 있는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 특별법’ 문제와 관련, 현행법을 시행해 보고나서 개정여부를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이는 친일진상규명법 개정을 사실상 반대하는 것으로 적잖이 실망스럽다.
더구나 한나라당은 친일행위자의 재산을 국가가 환수 ...
양천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계남근린공원 내 건강하던 나무들이 갑자기 잎이 떨어지고 가지만 앙상해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나무 한그루에서 시작해 10일 사이 4그루로 늘어나는 등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잎을 갉아 먹는 벌레들로 인해 공원 내 나무들이 죽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속 ...
용산구 이촌동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촌동 일대 인도들이 오래돼 움푹 파인 곳이 많은데 특히 삼익아파트 앞부터 금강병원까지의 인도는 그 훼손도가 정말 심합니다.
인도 곳곳이 움푹 파여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이 걷기에도 불편할 정도입니다.
저 또한 최근 이 인도에서 발목을 삘 뻔 한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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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 공무원들이 국장, 과장급 간부들을 대상으로 ‘인기투표'를 실시, 눈길을 끌었다.
26일 재경부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정정회)에 따르면 최근 무보직 서기관(4급) 이하 직원 532명을 대상으로 ‘가장 닮고 싶은 상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장급 4명과 과장급 7명이 각각 선정됐다.
국장급 가운데서 ...
국무총리실이 지난주 `조직개편 특별팀'을 구성, 총리실 기능재편 및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총리의 양대 보좌기구인 국무조정실과 비서실 국·과장급 9명으로 구성된 특별팀은 8월중 두 기구의 기능을 조정·강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이해찬 총리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총리실 관계자가 26일 전했다. ...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구청직원 및 가족의 지식학습을 위해 구청과 세종사이버대학간 원격교육 협약을 체결,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입학생을 모집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구는 자치행정 발전을 위한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13일 세종사이버대학과 대학교, 대학원 등 원격교육 과정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
지난 20일 굿데이신문이 3억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된 데 이어 스포츠투데이마저 7월 급여를 50%만 지급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신문시장이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특히 자금 압박을 견디다 못한 한국일보는 지난 22일 사원들에게 일방적으로 ‘임금삭감동의서’ 제출을 요구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한국일보 전체 ...
독립투사의 후손으로 알려진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이 구설수로 한바탕 홍역을 치루고 있는 중이다.
이 일이 단순한 개인 구설에 국한된 것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김 의원이 지난 16대에 이어 현재까지 국회에서 친일진상규명법 제·개정을 주도해 왔던 인물이라는 점을 관련지어 볼 때 전개되는 상황이 그리 간단히 끝나게 될 것 ...
강서구 화곡4동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빌라 바로 옆으로 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진행 중에 있는데 평일 공사소음은 그렇다 치더라도 일요일이나 공휴일에도 공사를 진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참다못한 몇몇 주민들이 수차례 휴일공사중지를 요구했으나 건설회사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무 ...
종로구 평창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수고가 많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평창동에 소재한 연화정사 인근으로 가로등 2군데 이상에 불이 들어오지 않고 있어 일대가 암흑상태 입니다.
북한산 자락이라 밤이면 굉장히 어두운데 밤늦게 귀가하는 학생 및 밤에 운동하는 동네 주민들이 가로등 미점등으로 인해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위원장 김영길)은 24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는 공무원 복무규정 재개정, 노동조건 7대과제 쟁취를 위한 교섭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전공노는 조합원 2000명(경찰추산)이 참가한 이날 집회에서 결의문을 통해 이같이 요구하고 정부가 노조의 교섭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총파업 등 ...
공직자 재산 허위·누락 등록을 차단하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으로 지난 2002년 공직자들의 재산등록 내역을 조회한 결과 1인당 평균 1.87건의 허위·누락사항이 발견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3월 개발한 공직자재산심사 자동검색시스템(PRICS)으로 60개 기관의 3급 이상 공직자(청와대 등 일부 기관은 4급 이상) 450 ...
`하한정국’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날카로운 각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먼저 세웠다.
박 대표는 작심한 듯 21과 22일 연이틀에 걸쳐 “정부가 국가정체성을 흔드는 상황이 계속되면 야당이 전면전을 선포해야 할 시기가 올 것”, “대한민국 정통성을 훼손하고 나라를 부정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노무현 대통령과 열 ...
저는 답십리 2동에 사는 주민입니다.
초등학교 앞 육교는 지금 공사 중인데 육교 밑 보도는 울퉁불퉁해서 자전거를 제대로 타지 못할 정도로 제멋대로이며, 보도에 깔린 벽돌도 덜컹덜컹 어떤 곳은 움푹 페인 곳이 있기도 하고 비가 올 때는 잘못 밟으면 반대편 발은 물벼락을 맞기 일쑤입니다.
어려운 경기에 새로 해주시기 ...
저는 안전생활실천연합회의 구로구 회장을 맡고 있는 최미자입니다.
6년간을 관내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교통안전교육을 시키고 있는데 강서, 강남, 서초, 노원구 등 각 구에 교통공원이 있는 것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학교나 유치원에 교육을 하러 갈 때마다 실습용 신호등을 직접 차에 싣고 다니면서 들고 끌고 다 ...
경기도 성남시 개청 이래 지난 3일 첫 여성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된 조희동(사진) 소장은 본지 기자와의 대담에서 중앙문화정보센터 운영에 관한 운영 소신을 이렇게 밝히고 있다.
우선 시민들에게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제공키 위해 기존의 틀을 깨고 기본 장서를 연차적으로 확보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독서 진흥에 앞장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