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내 고사 직전 나무 조치 시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26 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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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계남근린공원 내 건강하던 나무들이 갑자기 잎이 떨어지고 가지만 앙상해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나무 한그루에서 시작해 10일 사이 4그루로 늘어나는 등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잎을 갉아 먹는 벌레들로 인해 공원 내 나무들이 죽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속도로 가다가는 주변의 나무들도 모두 잎이 떨어지고 고사할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조사해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긴급히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양천구 주민>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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