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는 2일 인감증명 발급 과정에서 빚어질 수 있는 공무원의 재정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직원들에 대해 보험계약을 일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시는 1인당 연간 8만4660원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본청 및 동사무소 인감담당 공무원 등 37명은 건당 1억원까지 손해배상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
한명숙 환경부 장관과 김기덕 직장협의회장이 함께 한 첫 협의회에서 인사문제 개선과 관련, 결실을 맺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다른 부처 직원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 장관과 김 회장은 지난달 28일 올해 첫 협의회를 갖고 인사개선 합의안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1일 합의안에 따르면 앞으로 환경 ...
(11) 銃대 멘 젊은 ‘괸당'들
“자네는 ‘영재의숙’에서 보통학교 과정을 월반으로 졸업했고, 갑종(甲種)중학교(오늘의 중·고교)과정도 2번 월반해서 5년제를 3년에 마쳤다는 말을 들었어. 그리고 전문학교는 인문계 아닌 고등공업(전문학교 과정, 오늘의 工高와 다름)을 다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 책장에 꽂힌 ...
최근 공직사회의 주요 이슈로 등장한 다면평가제도 도입에 대해 공무원들은 찬성하면서도, 전면적 도입보다는 기존 평가제도의 보완장치 기능을 하는 제한적 도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라대 이희태(법정학부)교수는 최근 `지방정부의 다면평가제 도입방안’이란 발표를 통해 “부산시청·강서구청 등 총 5개 기관의 공무원을 대상 ...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안양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5일 오후 1시부터 안양천 둔치에서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구 관계자는 1일 “구는 그 동안 환경보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제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안양천 살리기 행사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실시, 쾌적하고 자연친화적 ...
박신원 오산시장이 효심은 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행동과 실천에서 나오는 참 효심을 발휘하면서 관내 65세이상 노인들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듣고 노인들을 위해 시 구내식당에서 매일 점심한끼나마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같은 시책을 시행하게 된 박시장은 핵가족화 시대에 젊은 맞벌이 부부들이 ...
{ILINK:1} 우리나라 헌법은 3권분립 하의 대통령 중심제로서 국회의 독주와 횡포를 견제하기 위해 대통령에게 거부권이 주어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지방자치단체장도 지방의회 의결사항에 대해 ‘재의요구’라는 이름으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그러나 거부권은 어디까지나 그 이유가 타당하고 의회의 독주와 횡포를 견제하 ...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자 제48주년 현충일이 들어있는 달이다.
정부에서는 6월 6일 현충일과 6·25전쟁 발발일이 들어있는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해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또한 예로부터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는 망종인 6일을 현충일로 지정하여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비는 추념식을 거 ...
지난달 21일 서울시 인사위원회에서 하재호 공무원직장협의회장에 대한 해임의결이 있은 후 하 회장의 거취문제를 둘러싼 이해관계로 인해 현재 시 직협은 상당한 내부 진통을 겪고 있다.
29일 시 직협 관계자에 따르면 하 회장은 지난해 11월 연가파업 주도, 10월 전국공무원노조 간부 상경 투쟁결의대회와 서울역 앞 결의대회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 구성될 정보화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해 논란이 예상된다.
장혜옥 전교조 수석부위원장은 29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전교조가 참여할 새 정보화위원회가 NEIS 시행 쪽으로 결론을 내리면 어떻게 ...
전국 교장단 모임인 ‘한국 국공사립, 초중고교장회장 협의회’는 29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긴급이사회를 열고 교육행정정보화시스템(NEIS) 사태와 관련, 윤덕홍 교육부총리의 퇴진을 요구했다.
교장 회장단 60여명은 이사회에서 “막대한 인력과 예산 등이 소요되는 CS 업무에 대해 거부여론이 거센데다 입시관련 ...
{ILINK:1} 장애인에게 복지차원을 위해 주는 혜택을 장애인 그 가족들이 대신 누리는 얌체가족들이 비 양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장애인 복지 증진에 앞장서야할 가족들이 오히려 법의 맹점을 악용해 비 양심을 일삼으면서 장애인 복지혜택 확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28일 여주군과 양평군에 따르면 가족 중 ...
{ILINK:1} 일선 경찰서의 신세대 경찰상이 바뀌고 있다.
과중한 업무와 열악한 근무조건을 기피하고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부서를 지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사계나 형사계는 근무시간외에도 수시로 호출이나 잠복근무를 하는 등 불가피하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받기가 일쑤여서 ...
{ILINK:1} 엊그제 재야언론인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소위 ‘범개혁신당’을 추진하고 있는 몇몇 지인(知人)들을 만나 가벼운 저녁식사모임을 가진 일이 있다.
그들은 한결같이 국민통합과 지역구도 타파를 위해 범개혁세력 단일신당 창당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었다.
기성정당의 법통을 계승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개혁과 국민 ...
서울 1000만, 경기 1000만, 인천 250만 인구가 오밀조밀 살고 있다.
앞으로 경기도에 2곳의 신도시가 건설되면 서울보다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흔히 말하기를 수도권에 주택이 부족하다고 한다. 이 말을 뒤집어보면 두 말할 것도 없이 인구가 많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경찰개혁기구인 경찰혁신위원회 한완상 위원장은 “경찰청과 함께 인력구조와 직급체계 상향조정 방안을 마련, 행정자치부와 기획예산처 등 관계 부처와 협의,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8일 경찰청과 경찰혁신위원회 등에 따르면 현재 전체 경찰관 9만1592명 중 총경이상은 전체의 0.5%에 ...
(9) 銃대 멘 젊은 ‘괸당'들
세불곶 포구를 출발한 두사람은 자전거를 ‘정의논막’쪽 큰길 위로 몰았다. 바다를 뒤로하고 자전거는 아득히 한라산을 올려다보며 널따란 평야를 가로지른 또 하나의 갈림길인 ‘말길’로 꺾어들었다.
밭은 하나도 없고, 끝이 보이지 않는 논과 논만이 질펀하게 펼쳐진 제주땅 유일의 ‘만 ...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27일 하남시에 대한 경기도의 감사 거부 시위를 주도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및 지방공무원법 위반)로 하남시 공무원직장협의회 간부 한모(34)씨와 천모(34·여)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과천시 공직협 회원 김모(36)씨 등 경기도내 시군 공직협 회원 1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
교육인적자원부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박경수)는 27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재검토 결정을 인정할 수 없다며 학교종합정보관리시스템(CS) 복귀 업무에 대한 거부를 선언했다.
교육부 6급 이하 직원 189명 전원이 회원인 공직협은 이날 오후 성명서에서 “윤덕홍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일방적 NEIS 재검토 결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