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재보궐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의 지도부들이 막판 표심 끌어당기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이번 선거를 ‘견제와 독주’의 한판이라며 야당에게 견제할 수 있는 힘을 실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정 대표는 26일 오전 ‘재보궐 선거를 맞아 국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이 ...
10.28 재보선이 강원지역을 제외한 4곳이 갈수록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당초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무난한 입성이 예상되던 경남 양산 지역 한나라당 박희태 후보와 친노 세력을 등에 업고 박 후보를 맹추격하고 있는 민주당 송인배 후보가 26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박 후보는 이날 ...
세종시 문제로 한나라당은 또 한 번 내홍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일단 당내 친박계는 세종시 문제에 대해 원안대로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친이계는 원안을 수정 할 수도 있다는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실제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세종시 문제는 '총리 대안제시-여론수렴-정부 입장 최종 확정'의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 ...
최근 싱가포르 남북고위급 비밀접촉설이 퍼지면서 빠르면 이번 주 대북지원 계획이 발표되는 등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이면협상은 없다는 등 남북접촉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2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 ...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이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투명한 공개원칙도 필요한 상황이 오면 지킬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이 ”남북 정상회담 관련 전모를 밝혀야 한다“며 강하게 주장했다.박선영 대변인은 26일 서면 논평을 통해 “필요한 상황이 오면 지키겠다는 것은 필요하지 않으면 투명한 공개원칙을 지키 ...
내년부터 노동부가 복수노조 허용, 노조전임자 임금지급금지 방안 등의 전면 시행 방침을 천명함에 따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연대 파업설이 고개를 들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노동부 임태희 장관은 26일 오전 K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노동현안과 관련, “이 문제는 경쟁을 하지 않던 노조가 경쟁을 해야 되고, 회사 ...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 일가의 비리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해온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26일 “효성 3형제의 미국부동산 구입 금액이 약 1000만 달러에 이른다”며 “물론 모기지를 활용했다고 하더라도 효성의 비자금이 아닌지 확실히 검찰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또 최근 국정감사에서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 막내, 조현상 효성 전 ...
한나라당 소장 개혁파 의원 모임인 ‘민본21’은 26일 노동계에 대한 정부의 대화노력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노조전임자 임금 지급’과 ‘복수노조 허용’ 등 노조법 개정을 둘러싼 노동계의 현안에 대하여 최근 정부가 노동계와 충분한 대화노력 없이 밀어붙이기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데에 깊은 ...
최근 미국이 신종플루 확산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우리나라도 환자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신상진(경기 성남 중원) 의원은 26일 오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우리나라도 최근 상황으로보면 ...
10.28 재보궐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의 지도부들이 막판 표심 끌어당기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이번 선거를 ‘견제와 독주’의 한판이라며 야당에게 견제할 수 있는 힘을 실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정 대표는 26일 오전 ‘재보궐 선거를 맞아 국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이 ...
수원 장안 與 박찬숙-野 이찬열후보간 네거티브 공방 갈수록 치열안산 상록을 야권 후보단일화 무산으로 한나라 송진섭후보에 힘실려10.28 재보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25일, 수도권 2곳 막판 표심이 흔들리고 있다.이번 재보선은 ‘지역경제 살리기’를 표방한 한나라당 정몽준 체제와 ‘중간 심판론’을 들고 나온 민주당 정세균 ...
민노당 "모든 선거구서 與와 직접대결"10월 재보궐선거 안산 상록을 지역 야권 후보단일화 결렬에 대해 민주노동당이 “모든 선거구에서 민주당을 넘어 한나라당과 직접 대결할 것”이라고 밝혔다.민주노동당 오병윤 사무총장은 25일 오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은 스스로 합의한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 단일화를 무산시켰다 ...
최근 정부 당국자와 북측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비밀리에 접촉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 민주당 박주선 의원이 “남북정상회담의 조기개최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6자회담 국면을 주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주선 의원은 23일 외교통상부 국정감사에서 “남북정 ...
아파트 및 공동주택의 일부구역과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한나라당 정의화 의원은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간접흡연의 심각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의 ...
신용카드사들이 고객유치를 위해 포인트, 항공마일리지, 할인서비스 등 경쟁적인 부가서비스 마케팅에 나서면서 비용부담이 소비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지난 23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를 통해 “카드사의 본래 업무가 아닌 부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간 1조원이 넘는 비용을 사 ...
교육과학기술부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각 부처에서 추진되고 있는 청년고용대책 사업이 예산의 졸속 집행 및 지휘·조정 기능 부재로 인한 중복 사업 발생, 단기간 일자리 치중 등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25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당 안민석 의원에 따르면 교과부는 노동부에 이어 가장 많은 ...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오전 국정감사와 관련, “민주당은 이번 국감의 목적을 민생국감, 정책국감, 대안국감의 기조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우리 나름대로 큰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이 정부의 일방적 독주를 견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