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는 보좌관 참여해 강제집행”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이 여야 의원들의 본회의장 점거 농성과 관련, 강제 집행을 하지 않는다는 등 한나라당 봐주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박계동 사무총장은 4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한나라당은 (점거 ...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곽정숙(사진) 의원이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 성분의 안정성 검토와 관련,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안전성 조치 방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3일 곽 의원에 따르면 IPA 성분이 포함된 의약품은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5세 ...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첫 해 전액장학금 실제 지급 학생비율이 로스쿨 인가 당시 제출했던 계획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따른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강용석(서울 마포 을·사진)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이 공개 ...
“상식적 안 제시로 협상 급물살” “1등 공신역할은 지나친 평가다”
한나라당내 강경파 일부의원들이 민주당과 함께 박근혜 전 대표의 역할론을 폄하하는 등 조직적으로 ‘박근혜 깎아내리기’에 나서 주목된다.
반면 한나라당내 중립지대 의원들과 온건파로 분류되는 이상득 의원은 각각 “만점”과 “잘 하신 것 아니냐”고 높은 ...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이번 여야 협상 과정에서 보여준 국회의장의 역할에 대해 쓴소리를 던졌다.
이회창 총재는 4일 오전 국회에서 당5역회의를 열고 “국회의장은 법에 맞지 않게 직권상정 권한을 악용, 의장의 직분을 매우 오욕스럽게 만들었다”며 맹비난했다.
의장의 직권상정은 상임위 등에서 법안이나 기타 의안 처리가 늦 ...
지난해 4월 모든 국민들의 염원을 담고 출범한 제18대 국회가 어느덧 1년을 앞두고 각 의원실마다 의정보고서를 쏟아내고 있다. 는 이들 중 타의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을 찾아 어려운 시기에 자신을 믿고 한 표를 기꺼이 던져준 국민들을 위하겠다는 일념으로 발 벗고 뛴 그들의 흔적을 지면에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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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관련법 여야 협상 타결과 관련, 민주당내에서 지도부에 대한 인책론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강기정 의원이 당 지도부의 입장을 대변하고 나섰다.
강기정 의원은 4일 오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지도부는 최선을 다했다”라며 “일부 문제제기, 지도부 사퇴 등은 심정적으로는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한나라당 비례대표직을 사직한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의 의석 승계자로 이두아(38·여) 변호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4.9총선 당시 비례대표 순번 23순위를 배정받았던 이 변호사는 이날 비례대표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등재순위에 따라 의원직을 이어받았다.
이 변호사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서울대 ...
한나라당 내 강경파 일부의원들이 민주당과 함께 박근혜 전 대표의 역할론을 폄하하는 등 조직적으로 ‘박근혜 깎아내리기’에 나서 주목된다.
반면 한나라당내 중립지대 의원들과 온건파로 분류되는 이상득 의원은 각각 “만점”과 ""잘 하신 것 아니냐""고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당내 최대 친이재오 조직인 ‘함께 내
한나라 “오는 6월까지 타협안되면 의회주의 원칙 따라 표결처리”
민주당 “독소조항 제거위해 모든 노력… 여론수렴 결과 입법 반영”
갈등을 빚던 미디어법이 지난 2일 여야간 극적합의를 이뤄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기만 하다.
특히 100일간의 논의 이후 표결처리를 둘러싸고 또 다시 여야가 충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
2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거듭되는 국회 파행을 막고자 한발씩 물러나며 쟁점법안에 대한 극적인 합의를 보면서 일부야당과 언론노조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3일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한나라당의 재벌과 신문의 지분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수정안에 대해 “또 한 번 국민을 속이 ...
이번 여야 쟁점법안 극적 타결과 관련,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박 전 대표의 발언은 만점짜리 정답”이라며 치켜세웠다.
원 의원은 3일 오전 BBS라디오 ‘김재원의 아침저널’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박 전 대표의 제안은 가장 상식적이고 올바른 안이었는데 아무런 희망 ...
지난해 4월 모든 국민들의 염원을 담고 출범한 제18대 국회가 어느덧 1년을 앞두고 각 의원실마다 의정보고서를 쏟아내고 있다. 는 이들 중 타의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을 찾아 어려운 시기에 자신을 믿고 한 표를 기꺼이 던져준 국민들을 위하겠다는 일념으로 발 벗고 뛴 그들의 흔적을 지면에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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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위 野, 위원장 공식사과 요구… 저작권법 놓고 몸싸움도
여야가 2일 쟁점법안 처리 방안에 대해 합의했지만 3일 열린 국회 상임위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충돌이 이어졌다.
우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의 극심한 반대 속에서 금산분리 완화, 출자총액제 폐지 관련 법안이 통과됐다.
김영선 위원장은 이 ...
민주연대 이종걸 공동대표가 이번 여야 쟁점법안 협상 타결에 대해 “매우 답답하고 침통하다”며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종걸 대표는 3일 오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국회 파행을 막았다기 보다 어렵고 혼란스러운 결론을 아주 모양 좋게 한나라당 입장대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 ...
국회 국토해양위가 3일 일명 ‘반값아파트법’으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촉진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여야 합의안에 따라 의결, 법사위로 넘겼다.
이 법안은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가 사회안전과 국민경제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추진했던 법안으로 전날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한 쟁점법 ...
한나라당 고승덕(사진) 의원은 지난해 7월 대표 발의한 ‘농어촌특별세법’ 개정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2일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3일 고 의원에 따르면 이 개정안은 주택연금 가입시 농어촌특별세를 면제키로 해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는 것을 주요 골자로 삼고 있다.
따라서 내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