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세곡, 서초우면 등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에 대한 민영 보금자리용 택지공급이 이달부터 시작된다.
국토해양부는 8월중 주택건설업체에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민간택지 1단계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1단계 공급물량은 강남세곡 지구 3개 블록과 서초지구 1개 블록이며 가구수는 총 1776가구다.
블록별로는 강남 ...
공사비 원가 산정에 활용되는 실적공사비 적용항목이 1726개로 확대된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하반기 건설공사에 적용하는 실적공사비 단가 총 1726개 항목을 13일 공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올 하반기 실적공사비 항목은 상반기까지 적용된 1660개 항목의 단가수준을 물가상승에 따라 평균 3.9% 상향조정했다.
또 ...
앞으로 경기도내 아파트 신축시 욕실에 미끄럼 방지 타일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경기도는 12일 아파트 신축시 욕실에 미끄럼방지 타일 의무설치 내용을 담은 ‘아파트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비 절감을 위한 사업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나타난 안전상 문제점과 에너지 낭비 요인 등을 사업계 ...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일대에 최고 28층 높이의 아파트 1235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0일 제27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장위동 189-3번지 일대 장위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심의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지면적 6만696㎡에 건폐율 18.38%, 용적률 229.88%를 ...
서울시는 2010년 8월 11일 제2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은평구 진관동 79-15, 88-13번지 50,425.2㎡에 대한 ‘은평뉴타운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내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을 심의,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본 대상지는 은평뉴타운내 제3지구 중심상업지로 왕복6차로의 통일로 및 지하철 ...
정부, 경쟁력 제고·민간투자 활성화 일환 개선대책 마련
대형업체 일정규모 도급 금지해 중소건설사 참여 활성화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에 대한 개선대책이 마련됐다.
정부는 11일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건설분야 기업환경 개선대책’을 논의해 확정 ...
부영이 분양방식을 전세로 전환하면서 남양주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를 해소하는데 성공했다.
부영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의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잔여분을 지난 달 초부터 전세분양 방식으로 전환한 뒤 한달여 사이에 36가구의 계약이 성사됐다고 11일 밝혔다.
2007년 6월 완공된 ‘사랑으로 부영’은 최초 분양당시 ...
롯데건설은 동작구 상도동 216-3번지 약수아파트를 재건축한 ‘롯데캐슬 비엔(조감도)’ 일반분양분 43가구를 이달중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7~10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8~122㎡ 141가구로 구성돼 있다.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68㎡ 24가구 ▲84A㎡ 10가구 ▲84B ...
부천시 중동 7호선 중부경찰서역(공사중) 역세권에 1~2인 가구를 위한 ‘코스모폴리탄 시티’가 성황리 분양중이다.
최근에 수익형 부동산으로 오피스텔형 원룸텔이 주목 받고 있다. 비싼 대형주택보다는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원룸텔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에 원룸텔, 소형오피스텔 등 도시형생활주택 투자를 통한 고정적 임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조용주, 이하 건기연)은 오는 2010년 8월13일 경기도 일산 신관 컨퍼런스 홀에서 제로카본 그린홈 기술개발 성과발표회(제로 에너지 하우징을 위한 진공유리)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건기연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그린홈 정책 동향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기술개발 노력, 진공유리 단열성능 ...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의 경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한 개발면적이 전체의 50% 이상일 경우 의무 거주기간이 적용된다. 단 해외체류, 군복무, 혼인 및 이혼 등으로 거주가 불가능할 경우는 거주의무가 유예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금자리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
무분별한 개발을 막기 위해 도입된 연접개발제한 제도가 오히려 난개발을 조장한다는 지적에 따라 관련제도의 개선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연접개발제한 제도 폐지를 위해 올해 말까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령’ 개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접개발제한이란 건축 등 개발행위 허가시 ...
주택시장의 장기침체로 상당수 건설사들이 부서 및 인력 감축과 공공택지 해약 등을 실시했으며 주택부문 사업 규모도 축소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대형 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주택협회가 올해 초 분양계획을 제출한 52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43개사 가운데 62.8%(27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7월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이 전달보다 165.7% 증가한 983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출시된 ‘u-보금자리론’ 대출이 7월들어 본격적으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공사의 분석이다.
u-보금자리론은 기존 ‘t-보금자리론’에 비해 0.4%포인트 낮은 금리가 적용되는 상 ...
GS건설이 지난 2007년 수주했다가 발주처의 자금조달 문제로 중단됐던 이집트 정유시설 건설공사가 재개됐다.
GS건설은 2008년 말 중단된 약 22억 달러(약 2조6000억 원) 규모의 이집트 대형 정유시설 건설공사를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집트 ERC(Egyptian Refining Co.)가 발주한 이 공 ...
이르면 다음주부터 신축 및 용도변경한 고시원의 경우 기둥이나 경계벽을 화재와 소음에 강한 구조로 건축해야 한다.
국토해양부는 고시원의 안전기준을 강화한 ‘건축법 시행령’이 10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8월 중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규모가 1000㎡미만인 근린생활시설 고시원의 객실간 경계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