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저녁 노트 국방장관은 대처에게 아르헨티나가 포클랜드에 침공하고자 하는 명백한 증거가 올라왔다고 보고했다. 아르헨티나의 항공모함이 포클랜드를 향해 진로를 바꾸고, 잠수함도 포클랜드의 수도 포트스탠리(Port Stanley) 부근에서 상륙 지점을 정찰하고 있다고 했다.
수상 관저에 국방장관, 외무부의 간부가 모였다. ...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1호선 신길역 부근은 밤시간대가 되면 시끄러운 폭주족들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 교육에 안 좋고, 운전 차량 옆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사고를 초래하고, 퇴근 후 귀가길도 불안해 이사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확인해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해결해 주시기 ...
서울시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1호선 신설동역 근처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설동역 3번 출구쪽 공사로 인해 많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출근시간인 아침 이른 시간부터 공사를 하기 때문에 역에서 하차해 출구로 나가면 먼지들로 숨쉬기가 곤란할 지경입니다. 뿐만 아니라 공사차량들이 보도 위를 차지해 보행자 ...
{ILINK:1} 언론을 포함해 국민들이 정치권에 강력히 주문하는 것 중 하나가 정책 정당이 되라는 것이다. 선진국들의 선거는 기본적으로 정책 경쟁이라고도 한다. 우리 한나라당 역시 국민의 요구에 충실하고, 보다 선진화 된 정당정치를 보여주고자 최근 정책비전대회를 개최해 후보들 사이에 건전한 정책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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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방법으로 이사장의 양심에 호소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전략도 먹혀들지 않을 것이다. 적대적인 협상자는 동정이나 공정함 등에는 아예 무관심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호소를 하는 그들을 비웃을 것이다. 논리적으로도, 양심의 호소에도 이사장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면 자신의 이익을 충족하기 위한 협상을 할 수 있다.
선 ...
국제법상은 분명히 영국의 영유권이 확립된 듯하나 아르헨티나는 어디까지나 인정하지 않았다.
영국 정부내에도 영유권 주장에 떳떳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분위기가 있었다. 식민지주의의 종결을 제창한 유엔 결의에 의거, 1965년부터 양국간에 섬의 귀속을 둘러싼 대화가 계속되어 왔다. 영국측은 영국의 주권을 인정 받는 대신에 아르 ...
대부분의 협상자들은 사업에서의 ‘페어 플레이’에 대해서 공통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페어플레이란 말은 정대한제국의 최후 외교적 국권수호노력이 있었던 헤이그밀사사건 100주년이 되는 때이다. 고종의 밀사로 을사보호조약으로 외교권을 박탈당한 대한제국이 네덜란드헤이그에서 열리는 만국평화회의에서 조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자하는 시 ...
북 아일랜드 장관으로 전임을 요구당한 프라이어는 경제정책에 대한 발언력을 잃는 것이 두려워, 일단 거부했다가 친구가 비애국적이라 하여 수락했다. 이 결단력 결여는 당내의 실망을 가져왔다. 감연히 뛰쳐나가 대처 비판의 제일 선두가 되겠다면 이해되나, 일단 거부했던 포스트를 받아들인다는 건 참으로 웨트답다고 조소의 대상이 되 ...
{ILINK:1} 군부독재 시절, 이른바 시국사건이라는 올가미에 걸려 법정에 서면 이미 유죄였지. 왜냐고 묻는다면 어리석은 질문이지.
그 때의 법이 공정했느냐고 따진다면 법관들은 법이 그렇게 되어 있으니 도리가 없지 않으냐. 법관은 법대로 판결한다. 라는 모범답안을 제출하겠지.
유신독재시대의 협력자나 전두환 독재의 ...
서울 중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중랑구 상봉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서울시는 주택가의 주차난을 덜기 위해 7년 전부터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내 집 앞에도 돈을 내야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말과 휴일이면 상봉터미널부터 상봉사거리~신한은행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불법주차로 ...
{ILINK:1} 다산선생은 목민심서에서 “다른 벼슬은 다 구해도 되지만 목민관의 벼슬은 구해서는 안된다”(他官可求 牧民之官 不可求也)고 했다. 민주화의 제도적 완결이라 할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도 어언 15년 가까이 되었다. 그러나 다산선생의 뜻과는 달리 목민관 자리는 처음부터 지역주의 정치에 줄서는 사람의 차지가 되었다 ...
우선 윈/윈 협상자들은 논쟁적이지 않다. 협상의 기술 중 하나가 설득인 것은 사실이나 과도한 논쟁은 적대적인 소통 방법이라 생각된다. 윈/윈 협상자들은 상대방의 이익을 이해하려하고 자신의 이익을 정확히 전달하는 등 협력적으로 소통한다. 또한 상대방과 지속적인 상호관계를 유지하는 윈/윈 협상자들은 윈/루즈 협상자들보다 관련 ...
반 대처 파 중에서도 그녀가 어디까지나 현재의 경제정책에 고집한다면 사민당으로 옮기겠다는 태도를 보이는 자가 나왔다.
그러나 통화주의를 추진하는 대처는 굴복할 기색도 없이 통화주의 예산 편성에 부심했다. 대처 내각 성립이래 세 번째인 이 예산안은 공공지출을 43억 파운드 더 삭감하고, 공공부문 적자(PSBR)를 13조 ...
서울 성북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중앙하이츠1차 주민으로 아파트 후문을 걸어 나오자마자 바로 차도가 만나는 지점이 시야확보가 어려워 차량과 사람이 충돌 우려가 있습니다. 그곳에 차가 서행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주택가에 사는 정수 초등학생들이 하교 후엔 아파트 후문으로 주로 다니는데 시야확보가 어 ...
서울 동대문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경희의료원장례식장 건물과 제3주차장 사이의 골목길에 거주자 우선주차공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경희의료원 직원들과 각종 화물차들이 주·정차를 하며 좁은 골목을 더 좁게 만들고 있습니다. 분명히 주차 금지라고 있는데 관리가 안되고 있습니다. 경희의료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편하고 좋을지 ...
{ILINK:1} 한국의 대일 무역 적자가 매년 2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2004년과 2005년에 각각 244억 달러, 그리고 2006년에는 253억 달러의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한일 양국 간의 이 같은 무역적자를 빗대서 소위 ‘가마우지 경제’라는 용어가 등장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개선되기는커녕 오히려 ...
윈/윈 협상에서의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협상자가 자신의 목표뿐 아니라 상대방의 목표에도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미숙한 협상자라면 상대방의 이익을 만족시키는 것은 자신의 이익을 놓치는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정반대이다.
위에 소개한 중개업자의 경우 결국 시장가격보다 높게 집을 판매했으며 판매 ...
경제 논쟁에서 대처는 극히 능변이었다. 그녀는 보수당 당수 시절의 4년간에 많은 문제를 공부하여 온갖 문제에 다변이 되었는데,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특히 자신이 있었다. 그런 만큼 일단 이야기하면 멈추지 않게 되었다. 대처의 장광설, 그것도 결코 정열을 잃지 않고 같은 말을 반복하는 에너지에 각료들은 오직 압도될 뿐이었다. ...
작년 5.31 선거가 어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후보 활동을 하던 시기, 많은 분들이 “왜 민주노동당으로 출마했냐?”라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민주노동당이기 때문에 출마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까지는 많은 분들이 민주노동당에 대한 많은 오해와 편견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고 당 때문에 당선이 어려울 것 ...
모든 협상자는 이익에 집중함으로써 각 당사자가 갈등을 해결하고 윈/윈 상황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필자는 몇 년 전, 유명한 영화배우의 집만을 사려 했던 할리우드 프로듀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의 입장은 꼭 유명한 영화배우가 살았던 집이어야만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실망스럽게도 당시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