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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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역 ~ 산업대 불법주차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6.12.04
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구청에 한 가지 건의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현재 저를 포함한 산업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은 등하교시 버스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산업대에서 공릉역 가는 길 도로변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 때문에 버스가 많이 밀리고 막힙니다. 버스가 주·정차 차량들을 피해서 다니는데 위험하고 ...
간석고가도 주차라인 표시해주길
시민일보 2006.12.04
인천 남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석바위고가나 석남고가 아래에는 주차라인이 표시돼 있어서 주차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간석고가도 주차라인을 표시해 주차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해주십시오. 현재 주차는 하고 있지만 주차 라인이 없어 불편합니다. 정확한 장소는 LPG 충전소 아래쪽입니다. 제가 이렇게 건의 하 ...
“참여정부! 그들에게 장애인은 없었다”
시민일보 2006.12.04
{ILINK:1} 지난 11월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보여 준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의 참을 수 없이 천박하고 무지한 행태는 이 정부에게 다시는 정권을 맡길 수 없음을 확인시켜 준 심판의 날로 기억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장애인 의원의 발언시간이 길다고 발언을 제지하는 의원, 장애인 의원이 제기하는 ...
한 초선의원이 보내는 ‘쓴소리’
시민일보 2006.12.03
{ILINK:1} 2004년 5월14일,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기각한 후 한나라당은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하다”고 했다. 민주당은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나 당시 탄핵을 주도했던 조순형 의원만 생각이 달랐다. 조 의원은 “탄핵소추의 시대적 정당성과 확신은 변함이 없다 ...
궁궐문의 수문규칙(守門規則)
시민일보 2006.12.03
“그렇다면 수문군은 어떻게 교대하나요… 수문규칙(守門規則)은 어떠했나요?” 이제 노객은 경복궁 강론에 어느 정도 탄력이 붙었는지 목청을 높여갔다. “시대별로 다소 차이는 있었지만 병조 소속으로 수문청(守門廳)이 있었어요… 군병(軍兵)은 약 70~80명가량이었어요… 수문군은 궁성문 출입을 관장하는 수문장(守門將·무관4 ...
통합의 리더십
시민일보 2006.12.03
내게는 딸이 셋 있다. “아니, 웬 셋?” 하고 두 눈을 똥그랗게 뜨며 갑자기 무슨 말이냐고 되물으실 분들이 많겠다. 혹시 기자들이 이 글을 보고는 맹아무개에게 숨겨진 딸이 있다고 긁을지도 모르겠다. 정치판에 도는 말이란 게 하도 무서워서 꺼내기도 두렵다. 하지만 이는 맞는 말이다. 두 아이는 내가 낳은 딸이고 한 아 ...
불법 폭력시위, 이제 그만해도 된다
시민일보 2006.12.03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으며 이는 정당한 일이다. 허나 그 정당성에는 한 가지 꼭 수반돼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정당성을 주장하는 방식에 있어서 정당하지 않은 행위(불법)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즉 불법을 통한 정당성은 그 정당성을 훼손시켜 정당성에 대한 의문점을 갖게 만들기 때문이다 ...
도시미관 해치는 입간판 정리하라
시민일보 2006.12.03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구로1동 구일역 앞 육교 바로 밑과 육교에서 구일중방향 사거리에 여러 개의 교회안내 입간판이 있습니다. 간판규모가 크고 미관에 좋지 않은바 허가한 사항이 아니면 철거를, 허가한 부분이라면 허가 만기 시 연장 불허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 하기 바랍니다. 또한 구일파출소 대각선 교회입간판 ...
“콩나물 도서관 싫다” 더 지어달라
시민일보 2006.12.03
인천 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인천 각 구마다 도서관을 더 지어주세요. 다른 나라 도서관들을 보면 넓은 책상에서 여유 있게 공부하던데 우리나라는 8~90년대 콩나물시루 교실같이 빼곡히 들어차서 공부하기가 힘듭니다. 그나마도 아침 일찍 가지 않으면 이용하지도 못하고 낮에는 한 두 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됩니다. ...
“김근태, 정동영, 천정배가 더 비겁”
시민일보 2006.11.30
{ILINK:1} 노대통령이 28일 국무회의에 앞서, “임기를 모두 마치지 않는 첫 번째 대통령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 발언을 두고 말들이 많다. 29일에는 목포를 방문해 “‘노무현 당신 임기 얼마 안 남지 않았냐?’고 하는 데 그렇지 않다”며 `임기 채우기` 의지를 밝힌 것을 보면 28일의 발언은 단순히 국정운 ...
재개발 현황 상세히 안내 해주길
시민일보 2006.11.30
서울 강북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현재 강북지역의 최대 이슈는 단연 재개발 재건축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구청의 예를 들어 죄송합니다만, 모 구청의 경우 각 구역별로 재건축, 재개발 현황이 일목요연하게 사진과 함께 게재돼있습니다. 상기 내용들을 수정 보완해 주시면 구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버스정류장 택시 주차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6.11.30
인천 연수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선학역 4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은 택시 불법 주·정차 때문에 교통체증 및 사고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지하차도 진입차량과 지하차도 옆 진행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빈번하며 버스 정차 시에는 택시 때문에 정류장에 정차하지 못하고 옆 차선에 정차해 차선을 다 막아버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
광화문 편액(扁額) 글씨
시민일보 2006.11.30
‘원래 광화문 편액 글씨의 주인공은 서예가(書藝家) 정학교(丁學敎·1832~1914)이시다… 그걸 복원할 때 원작가(原作家)의 글씨로 복원해야 하는데도… 당시 박정희 대통령 글씨로 대신했다.’ ‘글자 순서도 우좌횡서(右左橫書)가 아니라 좌우횡서(左右橫書)로서 그 의미를 반감시켰다… 그러하니 그걸 교체해야 한다.’ 결국 ...
의리의 사나이(下)
시민일보 2006.11.30
대선을 코앞에 두고 안으로 이런 분열의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야당, 즉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공조는 속도를 내고 있었다. 그리고 JP의 의미심장한 경고를 무시한 것은 끝내 DTP연합으로 이어졌다. 이회창 대 김대중의 선거 구도가 신한국당 대 반신한국당의 구도로 전환되는 순간이기도 했다. 두 번째 대선의 실패도 마찬가지다. ...
대통령의 ‘레임덕’ 국회의 ‘레임덕’
시민일보 2006.11.29
{ILINK:1} 요즘 둘만 모이면 부동산 얘기가 어김없이 나온다. 이들은 얘기 도중 절망에 빠져버린다고 한다. 이후 이어지는 화제는 노무현 대통령의 남은 임기. ‘레임덕’(Lame Duck)이란 ‘임기 말 권력누수 현상’을 일컫는다. 임기 말 레임덕에 시달리지 않은 대통령은 없었다. 이런 가운데 한 학자는 “노 대통령 ...
홍예(虹霓)양식의 고설삼문(高設三門)
시민일보 2006.11.29
이제부터는 광화문 실체를 알아보기 위해 화두(話頭)를 약간 바꿔보겠다. 우선 그 이력서부터 살펴볼 터이다. ‘광화문은 경복궁 정문으로 홍예양식(虹霓樣式)에 고설삼문(高設三門)으로 지어졌고… 우진각 지붕에 중층 건물로 처마는 겹처마이고… 지붕마루에는 취두용두(鷲頭龍頭) 잡상(雜像)을 설치했다.’ 여기서 취두(鷲頭)란 용 ...
의리의 사나이(上)
시민일보 2006.11.29
“이 사람들아, 서두르게.” 김해 김씨 시제 현장에서 신한국당 의원들에게 JP는 선문답과도 같은 말을 던졌다. 해석을 하자면 더 이상 몽니 부리는 일은 없을 테니 어서 나를 데리고 가라는 뜻이었다. 199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JP와 DJ가 손을 잡느니 마느니 하는 이야기들이 솔솔 나오고 있을 때라서, 이 말은 곧 D ...
장보면서 전기밥솥에 밥하라는 명령을…
시민일보 2006.11.29
어느날 약속시간을 맞추기 위해 후다닥 집을 나서던 나는 도저히 찜찜한 마음에 발길을 멈추고야 만다. 아무래도 전기다리미를 쓰고 나서 스위치도 코드도 뽑지 않고 나선것 같은 기분 때문이었다. 이 몹쓸 건망증! 그날 결국 나는 다시 집으로 돌아와 확인할 수밖에 없었다. 꽤 많은 분들이 간혹 이런 경험을 해본일이 있을 ...
불법광고물로 지저분한 노원역
시민일보 2006.11.29
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노원역부근, 상계동2동 일대 나이트클럽 전단지가 부착돼 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플래카드도 도로 안전을 해치는 곳에 걸려있고, 벽보는 붙일만한 곳이면 다 덕지덕지 붙어있으며, 요즘은 불법전단지를 땅에서 뿌리고 다녀 노원역부근은 온통 쓰레기로 지저분합니다. 왜 이런 광고물에 대한 제제 ...
주택가 불법주차 화물차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6.11.29
인천 남동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간석1동 499번지(금호아파트 뒤)에서 한진아파트 옆 한진빌라(516번지)에 이르는 주택가 이면도로에 대형화물차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불법주차를 일삼고 있어 너무 답답해 글을 올립니다. 화물차들은 차고지증명을 관청에 등록하고 신고한 차고지에 주차하는 것이 옳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