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가락시영아파트 후문 우리은행 앞에서 오늘 어떤 할아버지께서 차에 치이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평소에도 신호등 없는 도로이기에 불안했는데 결국 그런 모습을 보고 말았네요.
이곳에 신호등을 설치해 주십시오. 그 근처엔 아이들도 많고 몸이 불편한 노인들도 자주 지나 다닙니다. 오늘 같은 사 ...
{ILINK:1} 오늘 조선일보에 이두아라는 변호사가 쓴 아침논단을 읽었습니다. 혹시 읽어보았는지요.
10년 전 그 변호사의 사법연수원 시절에 전 판사께서 교수였다고 하더군요. 교수시절 ‘윈칙을 지키고 법관으로서 명예롭게 살 것’을 누누이 강조하셨다고요.
아마도 지난 30여년간 판사로서도 전 판사님은 양심에 따라 판결해 ...
{ILINK:1} 전시 작전통제권 단독행사 문제가 두 달여 이상을 끌며 정국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어차피 이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될 것도 아니고 또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 두어서도 안 될 것이다.
당의 최대 목표는 이 문제를 다음 정권으로 넘기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이 문제가 계속된 논란을 야기할 것이 ...
“구로에 대단위 산소 공급원이 생긴다”
말만 들어도 가슴이 울렁거린다. 구로, 하면 떠오르는 것은 공단의 이미지였다. 공단의 이미지란 칙칙함, 공해, 오염, 가난 등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 공단이 디지털 산업단지로 이름을 바꾸면서 첨단 벤처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공해와 가난은 이제 옛말이 된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
서울시 은평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불광2동 효성세르빌 202호에 입주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빌라 바로 옆 은행나무 가지가 많이 자라 햇빛을 가리는 등 한낮에도 집안이 어두우니 가지를 쳐 주세요.
저희 집뿐 아니라 102호, 302호, 402호도 마찬가지의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들어보니, 이런 경우 ...
서울시 서초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새로 생긴 구룡주차장 위에 놀이터와 농구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이 주변에 농구대 교체와 공원의 밝은 전등을 켜고 끌 수 있게 바꿔주십시오.
농구대는 그물이 떨어져 나갔기 때문이며 공원의 밝은 전등은 새벽 늦게까지 켜있는 경우, 빛이 너무 밝아 바로 앞에 사는 사람들이 잠을 이루기 ...
정부는 의료산업을 차세대 국가성장의 동력으로 보고 부가가치가 높은 의료생산 및 의료서비스 부문을 집중 육성해 경제발전 및 고용 창출을 꾀하고자 했으나 공공의료체계 붕괴유발의 우려, 국민의료비 증가로 인한 국가경제 발전의 저해, 국내 병·의원의 역차별 시비, 의료이용 계층간 양극화 현상 등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우려의 목소리 ...
{ILINK:1}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심야영화 상영관을 찾았다. 영화 ‘괴물이 1300만 관객을 넘었다`는 역대 최다관중 신기록 갱신을 알리는 날이기도 했다. 새벽 1시10분에 시작하는 심야영화라서 그런지 상암동 CGV는 한산했다. 이리저리 좋은 자리 옮겨가며 모처럼 아내와 두손 꼭 잡고 괴물 속으로 빠져들었다.
올 ...
유럽의 벨기에, 오스트리아, 이탈리아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있어서 우수한 시설과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매립과 소각을 병행하던 환경정책이 2005년부터는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매립하지 못하도록 바뀜에 따라 자체처리 시설을 갖추지 못한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문제가 중요한 현안이 되 ...
서울시 강동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성내3동 440의2호 소재 SW빌딩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당 빌딩 사무실 등에 학원이 있는바 학원생들의 하루 유동인원이 최소 300명이 넘습니다. 학생들이 이동수단으로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는 관계로 잦은 분실사고는 물론 인도를 통행하는 보행자들도 불편을 겪을 때가 많습니다.
...
서울시 종로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뒷편 극장가에 표지판이 새로 생긴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극장 위치를 가리키는 거리표시(m단위)가 너무나도 터무니 없이 틀리게 표시돼 있더군요. 어떤 표지판은 방향조차 맞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표지판 위치는 극장 바로 앞인데 앞으로 40m 가 ...
“주민의 휴식처인 공원에 야시장은 절대 안 돼.”
이것은 나의 확고한 의지이고 신념이었다.
H단체라는 명찰을 붙인 무시무시한 사람들이 공원광장에 불법으로 천막을 치고 야시장을 설치했던 작년 8월.
그들은 공원을 시장통으로 만들어 음주·고성방가·방뇨·소란 등 무질서의 각축장이 되도록 했고, 음식물쓰레기 등 오물과 쓰레 ...
서울시 서초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지난 주말 모처럼 시간을 내서 예술의전당 뒷편 우면산(구름다리에서 출발)에서 동료와 대화를 나누며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5분을 걸었을까…. 주변에 쓰레기와 폐기물이 지저분하게 놓여있는 광경에 저와 동료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곳은 주민 뿐 아니라 예술의전당을 방문하는 관객들도 자 ...
서울시 노원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상계2동에 살고 있는데 저희집 부근 보람아파트 근처에 공원(노원 정보도서관 옆)의 약수터가 있습니다.
그런데 수질검사가 지난 6월 이뤄진 후 아직까지 깜깜 무소식입니다. 하루 이용 구민이 1000명 넘으며 가정 식수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약수터 표 ...
{ILINK:1} 프리존뉴스의 ‘이재웅 대표 관련 기사 숨긴 다음’이라는 기사에 따르면, 미디어다음 측은 이재웅 대표의 상품권 관련 금품로비설 기사를 감추어버렸단다. 사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인터넷사업은 물론 금융, 보험, 부동산 등 수십여가지의 사업을 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졌지만, 상품권 사업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
서울시 은평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진관외동 거주자입니다.
저는 저녁 8시경부터 연신초등학교에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 운동장 내 가로등이 켜 있지 않아 자전거를 타는 사람, 축구하는 어린이, 가볍게 운동장을 뛰는 사람 등 서로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야간에 학교에서 운동을 하는 주민들을 위해 가로 ...
서울시 성북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최근 가족단위의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는 시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북구에는 인라인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별로 없습니다.
저희 가족도 인라인을 탈 때마다 한강시민공원 등 타 지역을 전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가는데 소요비용도 많이 들고요. 지난주에 중랑구의 중화공원에 ...
개봉동 주민 몇몇 분이 구청장실로 찾아와 개봉동 416번지 복개하수관에 퇴적물이 많이 쌓여 집중호우 때에 수해피해가 되풀이된다는 주문을 해왔다.
나는 주민들께 당장 함께 하수관 현황을 점검하자고 제의했다.
이런 나의 제의에 주민들은 잠시 당혹함을 가지는 듯했다. 그것은 지금까지 이런 민원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해당 ...
{ILINK:1} 지난 8월 31일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KBS와 가진 특별기자회견에서 “민생은 어렵지만, 경제는 정상이다”, “주가가 2배 이상 올랐으니, 경제는 정상이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대통령의 이같은 말씀을 접하는 순간, 저는 제 눈과 귀를 의심했습니다. 대통령의 경제 인식에 놀라움을 넘어 경악했습니다.
대통령 ...
축제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계기는 지방자치제 도입과 맞물린다. 때문에 상당수의 지역축제가 ‘단체장 낯 내기식’,‘선심성 축제’라는 의혹의 눈초리를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사실 상당수 지역 축제는 ‘고비용 저효율’의 모순구조를 지니고 있다. 축제로 인한 관광객 유입이나 축제로 얻은 수익은 차치하더라도 기본적인 관람객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