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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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 삼거리 쓰레기더미 ‘눈살’
시민일보 2006.09.05
서울시 마포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동교동쪽 삼거리를 매일 보행하는 학생입니다. 그런데 삼거리에 있는 린나이 건물 앞에 쓰레기가 쌓이는 등 부쩍 더러워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곳에 잔디도 조성되고 해서 매우 좋아했는데 이제는 예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됐습니다. 심지어 얼마 전엔 어떤 사람이 잔디를 삽 ...
자전거보관소서 도난 당하기 일쑤
시민일보 2006.09.05
서울시 노원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종로에 직장이 있어 출근 시 상계역까지 자전거를 타며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하곤 합니다. 그런데 상계역 자전거 보관소에만 자전거를 도난당한 게 벌써 세 번째입니다. 처음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새 자전거를 구입 후 한 달도 못타고 도난당한 횟수가 세 번째라면 문제 있는 ...
외줄타기와 정치후원금
시민일보 2006.09.05
{ILINK:1} 바다이야기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사행성 산업을 방조한 정부책임론으로 시작된 논란이 법안을 통과시킨 국회에 대한 질타로 이어졌고 이제는 정치인의 후원금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얼마 전에는 모 의원이 편법 소액후원금 문제로 기소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대한민국이 선거와 정당정치를 근간으로 하는 민주주의 ...
장영달의 쿠바 방문기
시민일보 2006.09.04
{ILINK:1} 2006년 8월19일 오후 1시 경,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도착하였다. 미국에 끈질기게 저항해온 혁명의 나라, 피델 카스트로의 49년 집권 정도로만 생각되어지던 먼 이국땅이다. 도대체 세계 최대 강국인 미국의 턱 밑에서 무슨 재주로 용케도 독립을 유지하며 큰 소리를 치는가가 늘 궁금했었다. 또한 카스트 ...
청소년 문제 얘기없는 사회
시민일보 2006.09.04
청소년 하면 순수와 열정, 반항, 미래 이런 용어들이 붙어 다닌다. 꿈을 키우면서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세상 어느 집단 또는 계층보다 많은 고민과 생각을 갖고 있으나 진정 그들은 말이 없다. 석 달 전에 있었던 선거과정에서 나는 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보고 느낀 기억들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많은 주민이 구정 ...
문화회관 자료실 책 정리 아쉬워
시민일보 2006.09.04
서울시 동대문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평소 문화회관 자료실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가 정리가 잘 이뤄지지 않는 점에 대해서 문의합니다. 회관내 비치된 검색 컴퓨터의 소프트웨어도 잘 작동하지 않는데, 서가의 책들이 제자리에 없는 경우가 꽤 있어 책을 찾는데 온 서가를 다 뒤져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
장위고개 지역 버스전용차로 시급
시민일보 2006.09.04
서울시 성북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매일 아침 버스를 이용해 을지로 입구 근처의 회사에 출근을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아침 일찍 출발을 해도 드림랜드, 장위고개 지역의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 매번 지각을 합니다. 특히 작은 접촉사고가 발생할 경우 거의 1시간 이상 같은 자리에서 기다려야 하는 고통을 겪습니다. 이 지역에 ...
‘아침형 인간’을 권하며
시민일보 2006.09.03
언젠가 세간에 화제가 되었던 일본인 의사 사이쇼 히로시가 지은 ‘아침형 인간’이란 책이 있다. 이 책은 인간에게 아침형으로 살기를 권하고 있다. 여기서 아침형 인간은 수백 년 동안 자연순응형으로 살아온 인간의 생체리듬에 일치하여 자연과 리듬을 함께 하는 사람, 대자연과 더불어 하루를 시작하고 계획하기 때문에 시간을 지 ...
불법주·정차 단속 ‘잣대’가 없다
시민일보 2006.09.03
서울시 강동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9월1일 오후 3시30분경 암사동 선사문화길 도장 앞에서 저희 도장운행차량 딱지를 끊었습니다. 그런데 그 경위가 너무 억울합니다. 딱지를 끊은 곳은 도장 바로 앞이었고 차량 1m 앞에서 아이들에게 하차방법을 지도하고 있을 때 였습니다. 상식적으로 사람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바로 코 ...
천호대교 아래 비포장 주차장 아찔
시민일보 2006.09.03
서울시 송파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한강에서 산책을 자주하는 구민으로써 천호대교 아래 비포장 주차장과 천호대교 경관에 대한 민원을 제기합니다. 올림픽대로에서 바로 한강으로 들어오는 입구는 유동차량도 상당히 많고 쉬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비포장 주차장이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또한 천호대교와 올림픽대교는 ...
혼자있는 방에서도 얼굴들기 힘들다
시민일보 2006.09.03
{ILINK:1} 참으로 부끄러운 나날이다. 사행성 게임물 관련 법안을 다룬 국회 상임위원회와 소위원회 그리고 본회의 회의록을 한 장 한 장 읽어가며 부끄러운 마음은 점차 참담한 심사로 변해간다. 혼자 있는 방에서도 얼굴을 들기 힘들다. 작년 가을 한 민원인이 직접 의원회관으로 찾아와 사행성게임업소의 실태와 심각성을 얘 ...
‘시민행복론’ 불씨지펴…
시민일보 2006.08.31
생활고를 비관하여 운명을 달리해간 사건을 각종 언론과 메스컴을 통해서 접할 때 마다 70만 안산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착잡한 마음을 가눌 수 없다. 우리 안산은 어떠한가? 우리 안산은 대표적인 소비형 경제도시이다. 때문에 경제가 살아나려면 소비가 늘어나야 하며, 소비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소득이 증가해야 하 ...
이동식화장실 철거해 큰 불편
시민일보 2006.08.31
서울시 동대문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이문3동에 살고 있으며 현대아파트와 성북레포츠타운을 오가며 운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근처에 이동식화장실이 없어 불편하니 설치해 주세요. 원래는 중랑천변 구름다리 옆에 이동식화장실이 있었는데 언제인지 모르게 철거 되었습니다. 나이 드신 어르신들도 운동을 많이 하시는 ...
아파트 앞에 과속방지턱 설치하길
시민일보 2006.08.31
서울시 성북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성북동의 한신아파트 진입로에 ‘과속 방지턱’ 설치를 건의합니다. 한신아파트에서 성북동 쪽 내리막길에 신호등이 있으나 차량들이 감속하지 않은 채 그냥 지나갑니다. 실제로 교통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합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주변상황 인지능력이 떨어져 더욱 위험할 ...
우리당 경제정책 이래선 안된다
시민일보 2006.08.31
{ILINK:1} 7월 30일 김근태 당의장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적극적인 투자활성화와 상당한 규모의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재계에 대해 경제인 사면, 규제완화, 기업경영권 방어를 위한 제도적 장치,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를 통한 경영권 보호를 보장해 줄테니 국내투자, 신규채용 확대, 취약계층 노동자 ...
공사장 소음탓에 창문도 못열어
시민일보 2006.08.30
서울시 은평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불광1동 북한산현대홈타운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 아파트 바로 옆에 현대건설에서 시공 중인 현대홈타운 2차 공사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침 6시경부터 현장 소음이 너무 심합니다. 여름이라서 문을 열고 지내야 하는데 문을 열 수가 없습니다. 이곳의 소음측정을 해 보셨습니까? 토요일과 ...
피부병 위험 가로수 솜벌레 없애라
시민일보 2006.08.30
서울시 서초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서초 구립 어린이도서관을 지나면 플라타나스 가로수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솜벌레가 생기더니 배설물 가루가 인도를 뒤덮었고 오늘은 바람이 조금 불때마다 벌레가 마구 떨어졌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이 차도로 다녀 위험합니다. 또 어제는 어떤 아가씨 두명이 머리에 벌레가 붙자 비명을 ...
대통령은 청와대 밖으로 나오라
시민일보 2006.08.30
{ILINK:1} 한 총리가 사과해서 될 일이 아니다 한명숙 총리는 29일 국무회의에 앞서 발표한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성인 오락게임 사태와 관련,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바다이야기 파문은 2006년 4월20일 취임해 불과 4개월 남짓 지난 한 총리가 사 ...
주택가 사행성 오락실 단속해달라
시민일보 2006.08.29
서울시 마포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최근 사행성 오락실을 합동단속 하고 있다는데 합정동 규수당 근처 밑에 있는 ‘다빈치’라는 오락게임장은 성업 중입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요? 어디는 단속 나가서 영업을 못 하게 하고 어디는 버젓이 영업을 하다니요. 이런 게임장이 아무렇지도 않게 간판을 걸고 영업중지를 피하며 우리 옆 ...
길음역 청소상태 안좋아 민망
시민일보 2006.08.29
서울시 성북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매일 길음역 7, 8번 출구를 사용하는 구민입니다. 현재 계단 청소 상태가 너무나 불량해 불편해 지나다니기 매우 힘듭니다. 매번 출입시 구역질이 날 정도로 더럽습니다. 특히 노약자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건강에는 더욱 치명적입니다. 길음역이라 하면 뉴타운의 관문이라고도 생각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