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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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골목길 가로등 추가 설치를
시민일보 2006.05.22
서울 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대조동 도고슈퍼 앞에 설치한 가로등과 오른쪽으로 올라오면 대조제일교회 쪽에 설치한 가로등 사이가 너무 멀어서 골목길이 어둡습니다. 양쪽에 집이 있긴 하지만 담들이 높아 불빛이 새어나오지도 않을 뿐 더러 초저녁이 지나 밤중엔 너무 어두워 늦은 귀가를 하는 사람들은 정말 무섭기까지 합 ...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고함
시민일보 2006.05.22
{ILINK:1} 이번 5·31 지방선거는 이렇다 할 만한 쟁점이 없어보인다. 이는 거대양당체제의 현 정치구도에서 이들이 국민을 대상으로 정책을 가지고 경쟁해 오지 않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뭘하려고 그토록 서로 싸워왔는지 납득이 잘 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지방선거 중 가장 비중있는 서울시장 선거정도가 세간의 관 ...
하수구 악취 빨리 조치하라
시민일보 2006.05.21
서울 동대문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장한평역 지하철에서부터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장안2동 삼성 2차 아파트까지 하수구 냄새 때문에 생활하기에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예전엔 성북구, 강북구에서 살았었는데 그래도 성북구와 강북구에선 이런 하수구 냄새로 생활하기가 어렵진 않았습니다. 며칠 전 ...
NLL 팔아넘겨 남북권력연합 만드나?
시민일보 2006.05.21
{ILINK:1} 이번 지방선거를 두고 ‘쟁점이 없는 선거’라고 하는 모양이다. 쟁점이 없어 밋밋하기까지 하며,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 형성된 ‘한나라당 절대 우세’ 판세가 좀처럼 변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도 나돌고 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이번 지방선거처럼 국민들의 절대 다수가 공감하는 쟁점이 있는 선 ...
어두운 골목길 가로등 세워 달라
시민일보 2006.05.18
서울 마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현재 늘샘3길에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만 저희 집 대문 앞 부근은 어두워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불안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유흥가(‘걷고싶은거리’)와 가깝다보니 늘 취객이 끊이지 않고 약간 어두운 곳에는 사람들끼리 싸우는 모습, 흡연하는 모습 등 아이들이 보기 안 좋은 일도 많이 ...
휴일 불법주차 집중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6.05.18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한 가지 건의하고자 합니다. 신길동 삼성래미안아파트 부근에 바쁘셔서 그런지 아니면 불법주차 하는 차량들이 많은 탓인지 모르겠지만 공휴일만 되면 진·출입할 도로도 없이 주차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를 구에서 알고 있는지요. 구민들이 볼 때는 해군회관 주차장처럼 활용하고 있는 모습이 ...
문화혁명과 5.16쿠데타 그리고 문재인 수석의 발언
시민일보 2006.05.18
{ILINK:1} 5월16일은 문화대혁명 40주년이 되는 날이다. 5.16 쿠데타 46주년이기도 하다. 문화대혁명이 대중을 선동하여 당과 국가의 공식기구를 공격하게 한 친위쿠데타라고 한다면 5.16은 일부정치군인들의 4월혁명에 대한 반동의 쿠데타였다. 이 두 역사적인 사건이 역설적으로 중국과 한국의 발전경로를 변화시켰다. ...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선택
시민일보 2006.05.17
{ILINK:1} 몽골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이 5월9일 동포간담회 답변을 통해 남북관계와 한반도정세에 규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입장을 밝혔다. 발언의 핵심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에 대해 기대가 크고 언제 어디서든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으며, 원칙 있게 양보하고 조건 없이 제도적, 물질적 지원을 ...
통행량 무시한 지하도 추가건설 해명하길
시민일보 2006.05.17
서울 동대문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동부간선도로와 전철 철길 사이로 이문동과 석계역을 잇는 왕복 2차선 도로가 신설되고 신설된 약 1km사이에 철길 아래로 왕복 4차선의 지하도 1개는 이미 완성됐고 추가로 4차선 1개를 더 신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왕복 2차선 도로에 통행량도 무척 적을 뿐만 아니라 왕복 2차 ...
불법노점상 철저히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6.05.17
서울 광진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강변역 테크노마트쪽 보도에 차린 노점상들이 보도를 침해해 통행의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또 오후에는 양쪽으로 행상을 펼쳐 그 넓은 보도를 약 2.5m 정도로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무슨 광진구의 명물이라도 되는 양 구청은 단속 한번하는 것을 못 보았습니다. 노점상도 문제이지만 이들이 ...
평택을 제2의 매향리 투쟁으로!
시민일보 2006.05.16
{ILINK:1} 평택미군기지 확장저지 투쟁이 4월 말 무장병력을 포함한 군부대 투입사실이 폭로되면서 국방부에 대한 비판여론이 거세게 일면서 긴장감 속에 지속되고 있다. 국방부는 2회에 걸쳐 형식적인 대화에 응했으나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일방적으로 깨고 군·경을 동원한 대규모 작전으로 행정대집행을 강행하였다. ...
공사장 소음 구에서 조치하라
시민일보 2006.05.16
서울 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이마트 앞 건물공사 소음으로 인해 지역주민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공사장은 방음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고 2층 창문을 열고 보면 중장비들이 굉음을 내며 작업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건설업자 등 관계자는 소음 최소화를 위해 방음벽 ...
방치된 흉물 게이트 보수해 주길
시민일보 2006.05.16
서울 관악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패션 문화의 거리 입구에는 ‘패션 문화의 거리’라고 알려져있는 게이트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볼만 했는데 얼마 안돼서 칠이 벗겨지고 광고 선전물로 떡칠돼 도시 미관의 흉물이 됐습니다. 그리고 패션 문화의 거리가 지금은 ‘먹고 마시는 비문화의 거리’로 자체적으로 새롭게 조성됐는데 구에 ...
대통령이 동네북이 된 까닭
시민일보 2006.05.15
{ILINK:1} 요즘 세상을 보고 있노라면 노무현 대통령이 동네 북 신세가 된 듯하다. 마음에 들건 들지 않건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 원수인데, 이 사람이 손가락질하고 저 사람이 험한 말을 해댄다. 보수를 자처하는 사람들은 대통령이 좌파라며 인상을 찌푸리고, 진보를 자처하는 사람들은 대통령이 신자유주의에 빠졌다고 고개를 ...
경찰관련 TV프로 리얼해 수사 애로
시민일보 2006.05.15
과거 ‘수사반장’, ‘사건25시’등의 프로그램들이 꾸준하게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가운데 최근 ‘형사’라는 프로그램이 높은 시청률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그 인기의 비결 중 하나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형사들이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을 여과 없이 리얼하게 내보냄으로써 시청자들이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볼 수가 있다. 하지만 ...
평택 미군기지 미국과 재협상해야
시민일보 2006.05.14
{ILINK:1} 2006년 5월4일 나는 대추분교에 갔다. 그날 새벽, 정부가 진압을 시작해서 많은 사람이 다쳤다는 보도를 접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1만4000여명의 경찰과 군, 철거요원을 동원했다. 유혈사태가 벌어지는 것을 막아야했다. 그래서 “강경진압은 안 된다. 우리가 중재하겠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대추리로 갔다. ...
강변산책로 안내 표지판 설치하라
시민일보 2006.05.14
서울 광진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광진교북단에서 한강변 북측의 산책로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어떠한 표지도 없습니다. 바로 앞의 아파트에 사는 저도 이 산책로 입구가 개설되고도 한 6개월을 몰랐습니다. 지금도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명색이 광진구에서 시작되는 강변산책로의 시작점인데 표지가 있어야 하는것 아닌 ...
공원내 운동기구 보수 철저히 하길
시민일보 2006.05.14
서울 마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한 가지 건의 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망원유수지 옆 체육공원 위쪽의 작은 공원에는 보라색 철제로 된 여러 가지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는데요. 동네 사람들이 신기해하며 정말 재미있게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처음에 설치를 잘못한 것인지 기구 하나가 소리가 나더 ...
탈북자 적응문제 논의할 시점이다
시민일보 2006.05.11
1990년대 후반부터 북한은 체포한 탈북자를 조사한 뒤 정치적 이유가 아니면 강제 노동 수용소에 보내 3개월 정도 강제노동을 시키고 석방하는 등 처벌이 느슨해졌고 북한 사회의 부정부패 만연도 탈북 재수, 삼수를 늘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탈북자 문제에 대한 우리의 대책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 기업 ...
盧, 북한 인권문제에 왜 침묵 하나?
시민일보 2006.05.11
{ILINK:1}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어린 아들 딸이 납치되어 돌아 오지 않는 경우 부모의 심경은 어떨까? 부모는 아이를 찾다가 실신하기도 하고 평생 한을 품고 살아 가기도 한다. 그러다가 납치된 아이의 사망을 확인한 경우 비통한 심정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아이의 생존이 확인된 경우에도 만날 수 없는 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