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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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거리 정비현황 알려주길
시민일보 2006.05.10
서울 종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지난번에 제가 관광 특화된 인사동 거리만은 깨끗하고 말끔히 정비해달라고 제안했었습니다. 그런데 담당자께서는 최소한 일요일 인사동 거리를 방문하고 현황을 조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현재 현황 파악이 어렵다고 판단하실 경우에는 최소한 이에 대한 구의 성실한 답변은 공무원으로서 ...
유사휘발유 불법판매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6.05.10
서울 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가양대교 남단에서 목동아파트 방향 500m 지점에 봉고차 등에 유사휘발유(세녹스)판매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현재 판매 중인 세녹스 등의 첨가제는 정상적인 첨가제 기능도 없는 유사휘발유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전 ...
신생활인의 커밍아웃에 감동합니다
시민일보 2006.05.10
{ILINK:1}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의 선거전략을 평가하면서 ‘이미지 정치’란 표현이 등장했습니다. 이미지 정치란 표현이 등장한 적은 오래 되었지만 이번처럼 본격화된 적도 드문 것 같습니다. 대체로 부정적 함축이 있고 그래서 곰곰히 따져 보며 몇 자 적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미지 정치와 감성정치는 좀 다른 ...
영동초교 인도 택배차량 무단점령
시민일보 2006.05.09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영동초등학교 후문 쪽은 아이들이 등하교할 때 안전으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택배회사차량이 인도에까지 차량을 세워두고 작업을 하다 보니 아이들은 차도로 다니고 가뜩이나 좁은 삼거리에 고물상의 차량들과 큰 차들이 통학로를 방해해 어린들이 지나다닐 때 시야가 안보여 사고 날 ...
관악산 훼손 태극기 빨리 조치하길
시민일보 2006.05.09
서울 관악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얼마 전에도 건의 드린 것 같은데 이렇게 또 글을 올립니다. 며칠 전 관악산에 갔더니 태극기가 심하게 훼손돼 있어 보기 정말 안 좋았습니다. 태극기 절반 정도가 바람에 떨어져 나간 듯하니 튼튼하고 깨끗한 태극기로 교체하기 바랍니다. 이런 일은 구에서 알아서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
늦게 쓰는 어버이날 편지
시민일보 2006.05.09
{ILINK:1} 아버님께 올립니다. 언젠가는 아버님께 저의 인사를 꼭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로부터 벌써 3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아버님! 어쩌면 제 자신이 차마 아버님 앞에 고개를 들 수 없는 심정으로 살 수 밖에 없었기에 진즉부터 올해 어버이날에는 더이상 미루지 않고 묻어오던 제 마음을 ...
경찰순찰차를 자가용 취급 말길
시민일보 2006.05.08
나는 인천부평경찰서 부흥지구대에서 근무하는 지구대장이다. 얼마 전 야간에 직원들과 상황근무를 하는 중 약 30대 중반의 남자가 술해 취해 사무실 현관문을 박차고 들어오면서 다짜고짜 “야 나 누군데 나 집에다 좀 데려다 줘” 하면서 탁자를 툭툭치며 시비를 걸어왔다. 직원들이 간신히 자중을 시켜 “택시를 잡아 줄테니 타고 ...
따뜻한 대한민국, 차가운 현실로…
시민일보 2006.05.08
{ILINK:1} 노무현 대통령은 16대 대선 당시 빈부격차를 해소하고 국민의 70%가 중산층이 되는 ‘살기 좋은 대한민국’,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그러나 노무현 정부 3년이 넘은 지금, 대한민국에서의 삶은 싸늘하기만 하다. 생계형 경제범죄가 급증했고 신용불량자는 기하급수적으로 ...
불법주차 공정한 단속 아쉽다
시민일보 2006.05.07
서울 마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용강동 한화 오벨리스크 뒤길에 불법주차로 인해 무인 카메라를 설치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란듯이 주차돼 있는 차량들을 볼 때면 상당히 의아하게 생각됩니다. 분명 무인카메라에 단속이 될 텐데 아무렇지 않게 주차하는 것을 보면 단속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게다가 주차 단속시 항 ...
통행 불편주는 공사현장 시정하라
시민일보 2006.05.07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오류역 앞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데, 최근 5월 말까지 공사가 진행 중인 소방도로로 인해 매우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공사 관련자한테 비가 온다고 하니 사람들 통행하는 데 불편하지 않게 정리정돈 및 부직포를 깔아달라고 요청을 부탁했습니다. 공사관계자도 동의해 전 안심 ...
매니페스토 운동비판에 대한 유감
시민일보 2006.05.07
{ILINK:1} 장지원 노동연구원이 한겨레 신문에 기고한 ‘매니페스토 운동의 빛과 그늘’을 읽으며 느꼈던 유감을 써 본다. ‘4연(학연, 지연, 혈연, 금연)에서 정책으로’란 슬로건에서 보듯 매니페스토 운동의 방향성은 연고에 의한 후진적 선거형태에서 정책중심의 선거문화로 가자는 제안이다. 이를 이미지에 강점이 있 ...
케이블TV·인터넷선 도시미관 해쳐
시민일보 2006.05.03
저는 관악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오래전부터 전력선을 지하에 매설해 하늘을 깨끗이 볼 수 있었는데 최근 각 가정마다 케이블 TV와 인터넷 선을 연결하면서 도시 하늘이 다시 거미줄처럼 되었습니다. 특히 케이블 TV와 인터넷 사업자들은 신규 설치에만 치중하고 철거에는 거의 손을 대지 않고 있으며 안 쓰는 선이 엉망으로 ...
주차단속만 말고 대안을 마련하라
시민일보 2006.05.03
저는 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구산동 188의48호 주차권에 대해 이의를 제의합니다. 구산중학교 앞 도로가 갑작스레 주차금지지역이 됐는데 주거자 홍보 같은 경우는 골목 내 플랫카드가 한 이틀 정도 걸려 있었습니다. 이런 일방적인 통보는 현 주거자들에 대한 대책이나 의견 수렴은 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 아침에 ...
현대車 사태와 참여정부의 헛발질
시민일보 2006.05.03
{ILINK:1} 참여정부는 지지리도 운이 없는가 보다. 경기가 살아날 만하면 꼭 대형 사건이 터지곤 한다. 아니, 어쩌면 일부러 대형사건을 터뜨림으로써 경기를 하강시켰다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주지하다시피, 참여정부가 집권한 기간 내내 국내경기는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참여정부 출범 직후에 터졌던 ...
공사장 소음으로 잠설치기 일쑤 안전휀스도 설치안해 사고 위험
시민일보 2006.05.02
저는 동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상도5동 126의35 골든빌라 앞에서 공사중인 현장에 대해 몇 가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들려오는 공사장 소음으로 잠자는 주민들의 수면을 방해하고 하루 종일 나는 철근소음, 전기톱소음, 기타 현장 소음으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스트레스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집에 ...
지금이 기회다, 4당5락이다
시민일보 2006.05.02
{ILINK:1} 한나라당·열린우리당·민주당 등에서 공천비리가 터졌다. 벽 속에 비자금을 감춰둔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이 구속되었다. 사립학교법 개악에 목 걸고 있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은 연일 공방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민주적 집단이 보수정당, 보수언론, 재벌 그리고 사립학교 등이다. 민주노동당이 앞장 ...
부모는 ‘가정 지킴이’삶의 희망 잃지 말길
시민일보 2006.05.01
며칠 전 3명의 젊은 남녀들이 모텔에서 극약을 먹고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에 이어 실직한 40대 가장이 빚 때문에 자신의 부인과 어린 아들 둘을 동반한 채 생을 마감했다는 일련의 소식은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온몸을 내던져 일하 고 있는 우리 모두를 너무도 우울하고 허탈하게 만들고 있다. 부평경찰서 관내에서 ...
세금 먹는 하마, 참여정부
시민일보 2006.05.01
{ILINK:1} 하마는 몸집도 크지만 머리마저 유별나게 크다. 둘째 가라면 서러울 대식가답게 주둥이가 크고 넓죽한데, 다리는 짧고 굵어 기동력이 뒤떨어진다. 영락없이 참여정부와 닮은꼴이다. 왜 그런 비유를 하느냐고? 2002년 말 공무원 수는 89만명이었으나, 올 2월 말에는 93만명으로 늘었다. 철도청이 한국철도공사 ...
보행 불편한 좁은 인도 넓혀주길
시민일보 2006.04.30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한 가지 건의 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교도소 교차로 영화아파트 맞은편 백두학원(패밀리마트) 부근의 인도가 너무 좁은 것 같습니다. 그곳을 지나갈 때마다 마주오는 사람과 부딪치는 등 불편할 뿐만 아니라 지난번에는 술에 취한 사람이 단란주점 부근을 지나다가 떨어지는 것도 보았습 ...
역 출구 막는 노점상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6.04.30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영등포역 2번 출구(신세계 백화점 방향) 바로 앞은 노점상 포장 마차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그런데 그 노점상들이 출구를 거의 가로막고 있어 계단에서 내려오는 사람들과 올라오는 사람들끼리 부딪치기라도 하면 대형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곳입니다. 저도 얼마 전에 계단 밑으로 굴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