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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 어린이집 신설해주길
시민일보 2005.03.15
금천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시흥4동 구립 어린이집 건립을 건의합니다. 다른 동에는 동마다 구립 어린이집이 하나씩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흥4동에는 구립 어린이집이 없을 뿐 아니라 주변 민간 어린이집들은 아이들을 정원이 넘도록 맡고 있으며 시설 또한 열악합니다. 시흥 4동은 민간, 공립을 불문하고 제대 ...
행정이 끌어주고 고객이 밀어주고
시민일보 2005.03.15
행정과 고객과의 관계를 예전에는 집행자와 수혜자의 관계, 세금 징수권자와 납세자와의 관계 등 수직적 관계를 유지시켜 왔다. 그러한 수직적 관계가 통치하는데 유리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지방자치단체들은 대민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각종 아이디어를 쏟아놓고 있다. 하루걸러 한 건씩 ...
흐릿한 횡단보도 도색 시급
시민일보 2005.03.14
서초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메트로아파트 앞 삼거리는 평소 많은 차량이 통행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 도로에 표시된 횡단보도 도색이 거의 지워져 주행하는 차량들이 속도를 줄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차량 접촉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무엇보다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 메트로 ...
아파트 골목 가로등 세워달라
시민일보 2005.03.14
송파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가락동 삼환아파트 후문에서 시영아파트로 가는 길에 가로등이 필요합니다. 이 길은 주위에 상가도 거의 없고 비어있는 건물까지 있어 해만 지면 도로 전체가 아주 어두워집니다. 또 도로에 설치된 가로등은 너무 멀리 떨어져 도움이 안 됩니다. 부녀자 같은 경우 혼자 걷기가 무서운 나머지 인 ...
애프터서비스는 콜백서비스
시민일보 2005.03.14
이미 발생된 민원에 대한 처리실태를 사후에 점검하는 「Call-Back Service」제도를 소개하고 싶다. 2000년 2월부터 시행한 이 제도는 우리 구청에 접수되는 모든 민원에 대해 부서장이 당일 또는 처리 익일 직접 전화하여 처리결과에 대한 만족도, 담당직원의 친절도, 기타 건의사항이나 개선사항 등에 대해 고객과 ...
바르샤바에서
시민일보 2005.03.13
{ILINK:1} 어제 오전 첫 일정은 폴란드 하원 입법위원장과 위원들을 만나는 일이었습니다. 그 다음엔 상원의 입법준법위원회 위원장단을 만나고 오후엔 법무부 차관을 만났습니다. 폴란드방문의 주요 목적은 폴란드의 법제 및 사법제도의 운영현황을 조사하여 제도개선과 입법활동에 참고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정도의 목적 ...
행정서비스도 품질시대
시민일보 2005.03.13
2003년 12월 어느 일간신문 사회면에 ‘어이없는 경찰의 변명’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112신고센터에 4시간 동안 열세 번의 도움을 요청했던 한 재중동포의 신고를 접수조차 하지 않고 취객의 장난전화쯤으로 치부해 결국엔 죽음에 이르게 한 경찰의 궁색한 변명을 기자는 신랄하게 비난했다. ‘경찰서비스헌장 제2조에 명시된 “국 ...
초교앞 보도블럭 빨리 설치하길
시민일보 2005.03.13
초교앞 보도블럭 빨리 설치하길 수원시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삼성한솔아파트와 안룡초등학교 사이의 길은 보도블럭이 따로 설치돼 있지 않아 등·하교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차도로 걸어 다닐 수밖에 없습니다. 이 때 많은 차들이 아동들 사이로 곡예를 하듯 위험스럽게 주행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주민이 밀집 ...
마을버스 불법 주·정차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5.03.13
마을버스 불법 주·정차 단속하라 동작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흑석동 달마사입구와 노량진 구간을 운행하는 동작1번 마을버스가 달마사입구 종점 부근 도로를 무단 점유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좁은 도로 폭과 경사도로 인해 평소에도 사고의 우려가 높은 곳인데도 그 부근에 이른 시간부터 2~4대의 마을버스가 주·정차를 하고 ...
학교폭력 - 스쿨폴리스보다 교육을
시민일보 2005.03.10
{ILINK:1}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경찰청이 합동으로 시범 도입키로 했다는 ‘스쿨 폴리스’ 제도를 보면서 학교에마저도 공권력을 동원할 수밖에 없는 비교육적 상황에 씁쓸함이 앞선다. 지난 해 국감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징계현황을 조사한 바 있다. ‘학교폭력예방및대책에관한법률’이 시행된 지 두 달 만에 459건의 징계조치 ...
환경마인드 접목한 도시경영
시민일보 2005.03.10
환경은 국가 정책의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요 정책목표가 되어야 함에도 우리나라의 경우 환경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인식이 부족한 것 이 사실이다. 최근 행정에도 경영마인드 도입이 이슈가 되면서 자치단체마다 내걸고 있는 비전에는 어느 지역이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 지나치다 ...
불쾌감 주는 도둑고양이 포획하라
시민일보 2005.03.10
성남시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지역 전체에 걸쳐 도둑고양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골목마다 수많은 고양이들이 몰려다녀 주민들을 놀라게 하거나 불쾌감을 주는 일이 많습니다. 거기다 먹이를 찾는 고양이들이 쓰레기봉투를 찢고 헤집어 놓아 주변 위생에 악영향을 주고 있으며 밤이면 그 울음소리 때문에 잠을 설치는 주민들이 ...
주민 의견 무시 주차장 조성 안될말
시민일보 2005.03.10
종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구가 창신동에 있는 낙산어린이집 앞 배드민턴 장을 주차장으로 만든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주민들이 어린이집 환경을 저해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며, 또한 배드민턴 장을 이용하는 부근 주민들의 체육활동 장소가 없어진다는 이유를 들어 반대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
멀쩡한 신호체계 바꿔 되레 “체증”
시민일보 2005.03.09
동대문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이문동에 있는 외국어대학교 정문 앞 신호등이 교체되면서 그동안 직진 비보호좌회전으로 운용되던 서쪽 신호등이 좌회전 후 직진신호로 신호체계가 변경됐고 이로 인해 이 일대 차량정체가 매우 심각해 졌습니다. 외대정문을 통과하는 차량이 얼마 되지 않아 종전의 비보호좌회전으로도 교통소통이 ...
하천 악취·해충 대책 빨리 세워달라
시민일보 2005.03.09
인천시 부평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삼산동 벽산 재건축 단지 옆의 하천은 예전부터 악취가 심하고 파리, 모기 등 해충이 창궐하는 곳입니다. 주변 주민들은 봄부터 늦가을까지 고약한 냄새와 모기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여름에는 창문을 열 엄두도 내지 못해왔습니다. 이제 봄이 되고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하천 ...
생활체육의 중요성
시민일보 2005.03.09
{ILINK:1} 무슨 일을 하더라도 사람은 우선 자기 몸부터 건강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끔씩 한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이야기가 결코 틀린 말이 아니라는 것이 내 지론이다. 때문에 의정 활동 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운동만큼은 늘 빠뜨리지 않고 챙겨왔다. 운동이란 시간이 날 때 선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
주차난 해소와 도시경영
시민일보 2005.03.09
오늘날 각 자치단체는 독립적인 도시경영의 주체로서 도시의 체계적 관리와 서비스행정에 대한 역할과 과제뿐 아니라 실질적인 주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각 분야별로 전문성이 요구된다. 도시화로 인하여 생활 주변에서 가장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주차난이다. 70~80년대 초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라 ...
당연하면서도 어려운 결단
시민일보 2005.03.08
행정은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모든 주민이 거부하면 시행하기 곤란한 것이 현실이며, 이를 얼마나 슬기롭게 풀어 가느냐 하는 것이 단체장의 책무이기도 하다. 때로는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 현행 법령 하에서 합법적인 조건과 예산이 확보되었음에도 지역주 ...
문화센터 만원셔틀버스 방치말라
시민일보 2005.03.08
마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마포 문화체육센터의 셔틀버스가 정원을 어긴 채 위험하게 운행되고 있습니다. 이 버스는 문화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일반 이용객은 물론 유아체능단에 다니는 아이들이 등·하원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버스입니다. 현재 이 셔틀버스는 등·하원시간이면 체능단 아이들과 일반 이용객들로 콩나물시루가 되고 ...
지하도 오물·악취로 짜증난다
시민일보 2005.03.08
구로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구로역 지하보도의 위생상태가 아주 열악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지하보도를 이용하게 되는 아침 출근시간, 보도에 누워 자고 있는 노숙자들의 모습은 이미 일상이 됐고 토사물과 배설물들이 여기저기 널려있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하루를 여는 아침마다 오물과 악취로 불쾌감을 느껴야하는 것입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