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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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부실 투성이'
문찬식 기자 2014.10.05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내 곳곳에서 열린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운영 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남겼다. 준비는 부실했고 아마추어리즘에 젖어있는 조직위원회는 미숙한 운영으로 연일 도마 위에 올랐다.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비정상적인 구조적 문제가 정점을 찍었다. 2007년 4월 인천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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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도교육청 용인 특수학교 보류에 장애인단체 반발
오왕석 기자 2014.10.02
[용인=오왕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인근 주민 민원에 떠밀려 성복동에 건립하려던 용인공립특수학교 설립계획을 보류하자 지역 장애인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용인지역 8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용인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1일 시청 브리 ...
"공공병원 리베이트 수수 관행 여전"
민장홍 기자 2014.10.01
[시민일보=민장홍 기자]2011~2012년 강의료 등의 명목으로 제약사로부터 1000만원 이상을 받은 의사는 총 627명이며 이 가운데 공공의료기관 소속 의사는 77명에 달했다. 특히 서울대병원 등 공공의료기관 의사 10명을 감사원이 표본조사한 결과 소속기관에 신고조차 하지 않은 채 39개 제약사로부터 강연료, 자문 ...
'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조작 의혹
전용혁 기자 2014.10.01
[시민일보=전용혁 기자]배우 김부선씨(53)가 폭로한 옥수동 A아파트 난방비 조작의혹과 관련, 경찰이 난방량 '0'이 2회 이상 나타난 69가구 중 16가구의 열량계 조작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일 "현재까지 난방비 조작 사실이 명확히 확인된 세대는 없다"며 "방
"왜 무시해" 홧김에 일가족 3명 살해
뉴시스 2014.10.01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홧김에 모녀와 외할머니 등 일가족 3명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 모씨(34)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9월29일 오후 6시~8시20분 사이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아파트에서 권 ...
"폐기물매립장 악취 대책 세워달라"
박병상 기자 2014.09.30
[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시 금전동에 위치한 지정폐기물매립장인 (주)티에스케이이앤이(구 티와이이앤이) 입구 사거리에서 지난 29일 오전 10시 금전동 주민대책위 40여명과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구미시지부 회원 등은 오염된 공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하라면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폐기물 ...
"'도가니 사건' 국가배상 책임인정 어렵다"
고수현 2014.09.30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영화 '도가니'의 실제 인물인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피해자들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0부(부장판사 강인철)는 30일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 7명이 국가와 광주시 등을 상대로 낸 4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 ...
서울시 공무원 10대 의붓딸 성폭행 혐의 구속 기소
전용혁 기자 2014.09.30
[시민일보=전용혁 기자]50대 후반의 서울시 공무원이 10대 의붓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9월25일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금 여성아동범죄부는 의붓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최 모씨(58)를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의붓딸인 A양(16)을 3차례 성폭행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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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홍도 해상서 유람선 좌초··· 승객 4명 부상
황승순, 박기성 2014.09.30
▲ 30일 오전 9시14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선착장 200m 앞 해상에서 유람선 바캉스호가 좌초됐다. 인근의 어선들이 출동해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람선의 승객 104명과 선원 5명 등 109명은 전원 구조됐다. 뉴시스/ ...
11년전 성폭행 미제사건 DNA로 풀었다
위종선 2014.09.30
[순천,광양,구례=위종선 기자]전남 순천경찰서는 30일 여성의 원룸에 침입해 돈을 빼앗고 성폭행을 한 혐의(특수강도강간 등)로 박 모씨(52)와 김 모씨(52)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3년 9월 여수시 여서동에서 당시 21살이던 여성 A씨의 원룸을 창문을 통해 들어가 현금 5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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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홍도 앞바다 유람선 바캉스호 좌초
전형민 2014.09.30
▲ 좌초된 유람선 / YTN 뉴스 캡쳐 [시민일보=전형민 기자]30일 오전 9시 14분께 전남 신안군 홍도 해상에서 유람선 바캉스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홍도유람선협업조합측 관계자는 이 ...
인천시내 특성화고 교사, 학생들에게 막말?
문찬식 기자 2014.09.29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의 한 특성화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여자는 공장가서 미싱이나 돌릴 것", "네 부모는 뭐하는 XX"라는 막말을 일삼아 왔다는 진정서가 접수됐다. 특히 해당 교사는 지난 1학기 기말고사 시험문제를 출제하지 않아 학생들의 시험이 2주일이나 미뤄졌다. 인천시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대한 감사 ...
"세월호 유가족이 쌍방폭행 인정하면 치료비등 주겠다며 합의를 제안했다"
전용혁 기자 2014.09.29
[시민일보=전용혁 기자]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이 피해 대리기사측이 쌍방폭행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치료비 등을 주겠다며 합의를 제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월호 유가족에게 폭행을 당한 대리기사 이 모씨(52)의 변호를 맡고 있는 김기수 변호사와 차기환 변호사는 29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
싱크홀 주범 절반은 '지하매설물 파손'
뉴시스 2014.09.29
우리나라 '싱크홀'은 대부분 지하매설물 파손이나 굴착공사 등 인위적인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197건의 싱크홀을 분석한 결과 지하매설물 49%, 굴착 20%, 지반약화 14% 등이 주요인이었다. 지하매설물의 파손이나 매설불량에 따른 싱크홀이 ...
감사원, 영관급 예비역 2명 수사의뢰
뉴시스 2014.09.29
검찰이 군(軍)의 최첨단 수상구조함인 통영함의 해외장비 납품 비리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29일 통영함의 선체고정음파탐지기(HMS·Hull Mounted Sonar)를 납품한 미국 H사의 국내 관계회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H사의 관계회사와 관련자 자택 등에 수 ...
설훈 의원 보좌관 입건
전형민 2014.09.29
[시민일보=전형민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의 보좌관인 오 모씨(50)가 지난 28일 음주운전 후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오씨는 이날 밤 11시 설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부천시 원미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했고, 오토바이 사고 피해자와 피해금 변 ...
지하철 총신대입구역서 전동차-스크린도어 사이끼어 할머니 숨져
고수현 2014.09.25
[시민일보=고수현 기자]80대 여성이 25일 지하철 역사 승강장에서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모씨(82·여)는 이날 오전 9시52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총신대입구역(지하철 4호선)에서 당고개행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숨졌다. ...
세월호 유가족 재출석··· 대질조사
뉴시스 2014.09.25
대리운전 기사와 행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 4명이 25일 대질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재출석했다. 이날 오후 1시께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한 김병권 전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위원장과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등 유가족 4명은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리기사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
인천 남부경찰서, 콘서트 티켓 판매 사기 20대 구속
문찬식 기자 2014.09.25
[인천=문찬식 기자] 공연 티켓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려 현금만 받아 챙긴 20대 철창신새를 지게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5일 인터넷 사이트에 유명 연예인 공연 티켓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려 현금만 받아 챙긴 A(22)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남부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11일부터 최근까지 인터 ...
대보 수십억 비자금조성 정황 포착
민장홍 기자 2014.09.24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검찰이 수십억원대 횡령·배임 의혹을 받고 있는 대보그룹 경영진의 비자금 조성 정황을 포착하는 등 비리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66) 등 대보정보통신 경영진이 회사자금을 빼돌려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잡고 지난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