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장 고하승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유력 야권주자로 떠올랐으나, 거대 양당의 벽에 막혀 완주조차 하지 못하고 중도 탈락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다시 각 언론으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안 전 교수가 서울 노원병 4·24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하면서 ‘안철수 신당’ 문제가 정치권을 강타할 것이란 전 ...
[시민일보] 오늘(7일) 국회에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대중문화 & 미디어연구회’에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인 대중문화 예술인들을 위해 마련한 국회대상 시상식이 있었는데 성황을 이뤘다. 특히 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던 터라 신경이 쓰였는데 반응이 좋으니 덩달아 고무되는 느낌이었다. 무엇보 ...
▲서울 광진구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은 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하는 대화의 장이 필요하다며 반기별 또는 하반기에 구청장이 직접 동을 순회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성동구
고재득 서울 성동구청장은 7일 구청 ...
홍무진 인천지방경찰청 제1기동대 경장
얼마 전 신문을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수가 3000만명을 돌파했다.” 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이 사실이 그렇게 놀랍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 요즘은 성인뿐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들고 다닌다. 지하철, 버스, 길거리에서도 심심치 않게 한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
(홍문종 국회의원) 김종훈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와 안철수 전 교수, 이들의 엇갈린 거취가 화제다. 한 사람은 미국으로 떠났고 또 한 사람은 미국에서 돌아온다는데 정가에 미치는 파장이 녹록치 않은 분위기다. 대통령이 삼고초려까지 해가면서 영입에 공을 들였던 장관 내정자가 정치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떠나는 모습을 ...
양천드림스타트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시민일보]'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그야말로 옛 말이 됐다.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명문대에 들어간 학생이나 사법고시를 합격했다는 미담 기사는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얼마 전까지 사람들은 성공의 지름길로 '공부'를 꼽았다. 하지만 최근 사교육이 차지하 ...
편집국장 고하승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을 생명으로 한다.
민의(民意)가 최대한 반영되는 원칙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른바 ‘국회 선진화법’이라는 것은 이런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반민주 악법’이다.
일명 '몸싸움방지법'으로 불리는 '국회선진화법'은 지난 해 5월 22일 국무회의에서 논란 끝에 심의· ...
정진원 바로병원 원장
관절염은 연골이 계속 마모되어 조금만 걸어도 통증이 느껴지고 밤이 되면 가만히 있어도 무릎이 욱신거려 고통스러운 증상이 계속되는 질환이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퇴행성관절염 말기 환자들의 경우 연골이 계속해서 닳는 동시에 관절에 변형이 올 수 있다.
무릎 안쪽 연골이 더 손상되었을 경 ...
▲서울 광진구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은 6일 중곡3동 파출소 개소식에 참석해 기본과 원칙을 다하며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경찰에게 감사를 표하고 개소식이 대민치안행정 봉사와 예방으로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노원구
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은 ...
편집국장 고하승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 이후 분노한 민심이 전국에서 촛불시위로 나타났었다.
당시 “노무현은 조중동(조선 중앙 동아일보)과 싸웠고, 이명박은 초중고와 싸운다”는 촌철살인의 논평이 한 누리꾼의 댓글에서 나왔고, 이 댓글이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의 차이를 절묘하게 가르는 촌평으로 인식됐다.
이 댓 ...
[시민일보] 강당, 소극장, 멀티미디어실 등을 갖춘 지상 5층 규모(연면적 3591㎡)의 서울 서초구립 반포도서관이 오는 12일 개관한다.
서초구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위치해 있지만 책을 빌려갈 수 없어 아쉬워했던 주민들에게는 단비같은 소식이다.
6일 서초구(구청장 진익철)에 ...
편집국장 고하승
정치권을 강타할 ‘안철수 신당’이라는 시한폭탄이 ‘째깍 째깍’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이른바 ‘안철수 현상’이 재 점화되는 것이다.
실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오는 4.24 재보선에서 서울 노원병에 출마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여야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심지 ...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는 경기 남부 교통의 중심이다. 경부철도와 국도1호선이 도심의 중심을 관통하며 남북으로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인 경부고속도로가 동서로는 북오산 IC를 통하여 서해안·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되는 등 사통팔달(四通八達)교통의 요지이다. 금년도 새해 첫 날부터 오산시에는 기다리던 기쁜 소식이 전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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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다.
계절이 바뀌면 제일 먼저 몸이 반응한다.
평소 건강하던 사람도 환절기에는 여러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누구나 당장 병원에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파도 돈이 없어 참는 이들도 많다.
안타까운 것은 지 ...
(김근식 경남대 교수) 드디어 박근혜 정부가 출범했다. 임기 5년을 시작하는 새 정부 앞날에 희망과 기대가 우선이어야 함은 당연하다. 대한민국이 평안하길, 국민이 행복하길, 한반도가 평화롭기를 바라는 마음은 그래서 지지자나 반대자나 한결같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대외환경은 그리 녹록치 않다.미중간 협력 ...
489억 들여 공공·민간부문 8000여개 창출
[시민일보]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올해 전년 대비 일자리를 8000여개로 확대해 48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해 관내 기업체 및 민간공사장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구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취 ...
홍범진 소방교(오산소방서 청학119안전센터)
긴긴 겨울이 지나고 모든 사물들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기차게 움직이는 봄이 다가오고 있다.
봄은 많은 사람들을 산으로 불러들이는 상쾌한 계절이지만 산불발생의 위험성도 커지는 시기이다.
지난해 산림청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총198건의 산불 중 과반수 이상은 입산자 실화(8 ...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4.24 재보궐선거의 ‘태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그가 서울 노원병에 출마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일단 관심은 4월 재보궐선거에서 안철수 전 교수로 야권후보 단일화가 성사될지 여부에 쏠려 있다.
그런데 쉽지 않아 보인다.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이 이번 4월 재보궐선거의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이 ...
(홍문종 국회의원) 인간의 방어기제로 인한 긍정적 에너지를 축복처럼 만나게 될 때가 많다.
실제로 콤플렉스가 사회적 성공의 발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 있다.
순응의 힘이다.
각박한 이 세상을 조금은 웃으며 살아가도록 배려한 신의 손길로 느낀다면 과장일까?
어쨌든 순화된 방어기제로 인해 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