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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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자전거 훔쳐가 또 훔쳐
문찬식 기자 2014.06.19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 부평경찰서는 아파트 자전거 보관소에 세워져 있던 자전거를 훔친 혐의(절도)로 A군(17)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5월4일 오후 5시26분께 인천시 부평구 길주로 한 아파트 자전거 보관소에 세워져 있던 시가 2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를 받고 ...
"日 아베정권 고노담화 부정은 전쟁·재침략 길 가겠다는 것"
신한결 2014.06.19
[시민일보=신한결 기자] 일본 아베 정권이 20일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사실상 부인하는 내용의 '고노 담화 검증' 보고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민단체들이 이를 규탄하고 나섰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이하 평통사)'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적 자 ...
11일째 세월호 실종자 수습 없어
신한결 2014.06.19
[시민일보=신한결 기자] 실종자 수습이후 11일째 추가 희생자가 발견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가 소조기를 맞아 수색에 집중하기 위해 영상촬영을 중단한다. 세월호 침몰사고 65일째인 19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지난 18일 오후 5시9분과 이날 오전 6시2분께 2차례 수중 수색을 실 ...
檢, 구원파 신도 추모씨 긴급체포
문찬식 기자 2014.06.19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세월호'의 실질적인 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9일 추 모씨(35)를 범인도피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검찰은 추씨가 지명수배 중인 유 전 회장이나 장남 대균씨(44)의 도피에 관여한 정황을 잡고 이날 오전 경 ...
'치안감 출신' 해운조합 간부 검거
뉴시스 2014.06.19
검찰이 해경 치안감 출신인 한국해운조합 간부 A씨(61)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선박 발주 등과 관련해 선주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지난 18일 해경 치안감 출신의 한국해운조합 안전본부장 A씨를 업무상 횡령 및 배임수재 ...
인천연대, 부패 종합선물세트 박상은 의원 구속 수사하라
문찬식 기자 2014.06.19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가 박상은 국회의원(인천시 중구, 동구, 옹진군)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연대는 19일 보도 자료를 통해 “박 의원에 대한 전방위 수사가 시작된 이후 비리 의혹이 캐면 캘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비서임금 착취, 보좌관 임 ...
아! 대~한민국 16강 가자
신한결 2014.06.18
한·러戰 아쉬운 무승부···시민들 "그래도 희망 봤다" [시민일보=신한결 기자]브라질월드컵 본선 대한민국 대표팀 첫 경기가 열린 18일 오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승리를 위한 붉은악마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 아쉽게 무승부로 끝났으나 최종 평가전보다 나아진 대표팀의 ...
수원 붉은악마의 함성 "대~한민국"
뉴시스 2014.06.18
"대~한민국~ 빠빠~빠빠빠~. 비겼지만 한국 선수들 잘 싸웠어요." 18일 오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14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전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민 1500여명이 모였다. 대학생, 직장인, 지역주민 등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했다. 빨간색 티셔츠를 입은 참 ...
식당에서 거리에서…아쉬운 무승부, 시민들 "그래도 희망 봤다"
뉴시스 2014.06.18
2014 브라질 월드컵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예선 첫 경기가 열리는 18일 오전 6시쯤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 번화가. 새벽녘 어스름을 뚫고 해가 떠오르기 시작했고 반짝이는 네온사인이 거리를 밝혔다. 24시간 운영하는 음식점과 일부 문을 연 치킨집 TV에는 막 경기가 끝난 '브라질 대 멕시코'의 하이라이트 ...
경기도, 오염물질 배출업소 937곳 적발
임종인 기자 2014.06.18
[시민일보=임종인 기자]경기도는 지난 1~5월 도내 대기오염물질·폐수배출업소 8317곳을 점검, 환경 관련법 위반업소 937곳(11%)을 적발해 251곳을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머지 686곳에 대해서는 초과배출부과금(178곳) 6억7500만원을 부과하거나 사용중지, 개선명령 등의 행정 처분을 내렸 ...
새누리 박상은 의원 다음주 소환할 듯
문찬식 기자 2014.06.18
[시민일보=문찬식 기자]검찰이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에 대한 소환조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00만원 돈 가방에 이어 박 의원의 아들집에서 '6억원대' 뭉칫돈까지 발견되면서 검찰의 수사가 박 의원의 비리 연루 혐의 확인 수순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 ...
안산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채종수 기자 2014.06.18
[시민일보=채종수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물어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장을 직위해제했다. 또한 이 학교 행정실장도 같은 사유로 다른 지역으로 전보 발령했다.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아직 12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한 상태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난지 두 달이나 지났기 때문에 더이상의 ...
'대화록 유출' 정문헌의원 재판 회부
박기성 2014.06.17
[시민일보=박기성 기자]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열람·유출 의혹으로 약식기소된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48)이 정식 재판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이상용 판사는 17일 "공판절차에 의한 신중한 심리가 상당하다고 인정돼 약식명령을 하는 것이 부적당하다"며 정 의원의 정식재판 회부를 결정했다. ...
명품옷만 18차례나 '슬쩍'
문찬식 기자 2014.06.17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 남동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하는 매장에서 상습적으로 의류를 훔친 혐의(절도)로 종업원 A군(18)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5월28일 낮 12시께 인천시 남구 연남로의 한 백화점 의류매장에서 업주 B씨(47)가 손님을 응대하느라 소홀한 사이를 이용해 11 ...
심야 동물병원 침입 현금 훔쳐
문찬식 기자 2014.06.17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 중부경찰서는 심야시간에 동물병원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친 A씨(73)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7월30일 밤 1시께 인천시 동구 화수동 소재 B씨(38 여)가 운영하는 동물병원에서 출입문을 드라이버를 이용, 부순 뒤 침입해 현금 ...
유병언 친형·신엄마 구속 수감
문찬식 기자 2014.06.17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친형 유 모씨(75)와 일명 '신엄마'로 불리는 핵심 측근 신 모씨(64·여)가 결국 구속기소됐다.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들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
월드컵 노리고 짝퉁 축구공 불법 수입
민장홍 기자 2014.06.17
[시민일보=민장홍 기자]월드컵 특수를 노리고 짝퉁 공인구를 불법 수입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세관에 적발됐다. 특히 최근 늘어나는 해외직접구매를 악용해 소량·분산구매 수법을 활용하는 불법 수입업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어린이·효도용품 등 불법부정수입 집중 ...
순천의료원 직영 장례식장, 남자예복등 장례용품 폭리
위종선 2014.06.17
[시민일보=위종선 기자]전남도 산하 공공의료기관인 순천의료원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장례식장이 유가족에게 예복(남자 상복 등)을 비롯해 장례용품, 과일 등을 직간접적으로 대여하거나 판매하면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장례식장은 운영 전반에 총체적인 비리와 폭리로 인해 2012년에 검찰조사를 받았던 곳으 ...
1등 기관사 1명만 공소사실 인정
정찬남 기자 2014.06.17
[시민일보=정찬남 기자]재판에 넘겨진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 15명 가운데 1등 기관사 단 1명만이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나머지 14명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17일 광주지법에 따르면 법원은 17일 오전 10시 법정동 청사 201호 법정(형사 11부·부장판사 임정엽)에서 선장 이준석씨 ...
가짜석유 제조·유통한 조폭 등 20명 검거
신한결 2014.06.17
[시민일보=신한결 기자]2000억원대 가짜 석유를 만들어 판 업자와 이를 유통시킨 조폭추종세력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대기업 화학사 2곳의 법인과 간부가 이들에게 석유용제를 팔아넘겨 사실상 가짜석유 제조·유통을 방조한 혐의로 형사입건됐다.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톨루엔 등 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