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병두 의원 주장
[시민일보] 효성캐피탈이 지난 10년간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일가 등에 1조2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빌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상당액은 불법 개입 흔적이 드러났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두 의원(민주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효성캐피탈은 지난 2004년~2 ...
서이종 교수팀, 극비 문서 분석
[시민일보]일본군 생물학전 부대인 731부대가 민간인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한 사실이 문서로 확인됐다.
30일 서울대 사회학과 서이종 교수팀과 아시아연구소가 중국 하얼빈 731부대 연구소의 극비 문서를 정밀 분석해 발표한 결과다.
'일본관동군 제731부대의 생체실험 대상자 동원 과정 ...
[시민일보]법원이 국가정보원의 정치·선거 개입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62)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 변경신청을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이범균)는 30일 원 전 원장에 대한 10회 공판에서 검찰이 제출한 공소장 변경허가 신청에 대해 "형사소송법에 정해진 대로 기 ...
[시민일보] 인천 연수경찰서(형사1팀)은 단순 실수로 물건값을 내지 않은 노인과 부녀자를 상대로 물건값의 최대 150배를 갈취한 마트 사장과 종업원 8명을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9월 사이 저녁 식사 준비로 마트가 붐비는 시간에 마트를 방문한 노인들 중 고의와 실수를 가리지 않고 물건값을 계산하지 ...
인천 서부경찰서(서장 황순일)는 최근 경찰서 내에서 서부소방소와 합동으로 화재진압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갑작스런 화재발생에 대비해 경찰서를 방문한 민원인들을 대피시키고 중요문서 반출 등 신속한 초등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석한 경찰관과 서부소방서 직원들은 민원인이 ...
인천해양경찰서는 30일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과 구조대책을 추진한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2010~2012년 동절기 60척의 선박에서 기관고장, 충돌, 침수 등의 해양사고가 발생해 8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 이는 연간 해양사고 발생건수(104척)의 19.2 ...
인천 부평경찰서(서장 조종림) 교통사고조사계가 최근 실시된 교통사고 감정사 시험에 응시한 결과 총 조사관 18명 중 8명(44%)이 감정사 자격증을 소지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국 교통조사관 자격증 보유율이 12.2%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비율이다. 교통사고 감정사 자격증은 차량상태 및 진행궤적, 노면흔 ...
[시민일보]중국 광저우에 본거지를 두고 국내 주요 은행의 가짜 사이트를 만들어 빼돌리고 개인정보를 이용해 돈을 챙긴 이른바 '파밍' 사기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 사이버팀은 29일 가짜 은행사이트를 만들고 빼돌린 회원들의 금융정보를 이용해 돈을 챙기는 이른바 '파밍(pharming)' 수법으로 1000여 ...
[시민일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총인처리시설(하수처리에 있어서 크게 오염물질을 유기물질, 영양염류(총인, 총질소) 로 나누고 그외 인체에 해로운 물질, 탁도, 색도 (유발물질) 공사계약 시 입찰담합으로 공정거래 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거나 입찰과정에서 건설기술심의위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밝혀진 5개사에 대 ...
[시민일보]당초 예정됐던 문화 행사에 보조금(문화진흥기금)을 지원한 전남도와 해남군이 행사 미개최에 따른 사후 조치를 각기 달리 취하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는 지원금을 받은 법인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타 법인이 개최하는 행사에 부대비용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도는 지원된 보조금을 환수한 반면 군은 환수 불가 입장을 보 ...
[시민일보]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저가의 토지를 최고 10배가량 높이 감정해 21회에 걸쳐 17억 상당을 대출해준 전 신협차장 김 모씨(43)등 13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2011년 2월 강원도 횡성군 소재 시가 2700만원 상당의 논 400평을 1억5000만 ...
[시민일보]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금융 자산을 추가로 환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29일 전두환 전 대통령측 금융 자산 50억원을 추가로 환수, 국고로 귀속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집행계좌로 50억원을 입금받아 한국은행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