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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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 실리콘 성형보형물 대구지역 병원도 납품받아
온라인팀 2012.11.14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공업용 실리콘으로 성형수술용 보형물을 만들거나 중국에서 밀수입해 유통한 업자들이 대구시 유명 성형외과 비뇨기과에도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식약청 허가를 받지 않은 '실리콘 겔 인공유방' '보톨리눔(보톡스)' '필러' 등을 중국에서 밀수입 후 성형외과, 비뇨기과
창원 불법게임장 비호 경찰 등 63명 적발
양원 2012.11.13
[시민일보] 경남 창원지역 불법사행성 게임장의 실제 업주와 돈을 받고 이들을 비호한 전·현 경찰관 등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창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신성식)는 지난 10개월간 창원시내 불법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단속을 벌여 게임장 실제 업주와 환전상 47명, 게임물 제작·유통업자 5명, 경찰과 업주들을 연결한 브 ...
중학생이 또 여교사 폭행
양원 2012.11.13
[시민일보] 부산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13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 부산 북구의 한 중학교에서 수업 중 A(14)군이 여교사 B씨의 멱살을 잡고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A군은 지난 1일 오후 수업 중에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친구들과 큰 소리로 떠들며 담임인 ...
"유치권 행사하겠다"… 용역 80명 동원
온라인팀 2012.11.13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3일 오피스텔 유치권 행사를 위해 수십명의 용역 경비원을 동원해 무단으로 침입한 백모(58)씨 등 2명을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용역 경비원 조모(30)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백씨 등은 지난 8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한 오피스텔 상가에 ...
"약품 리베이트 왜 단속 않나" 복지부청사에 오물 투척시도
온라인팀 2012.11.13
서울 종로경찰서는 보건복지부 청사에 오물을 던지려한 노모(52)씨를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노씨는 지난 12일 오전 9시50분께 서울 종로구 계동 복지부 청사에 인분 등이 든 플라스틱통을 던지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노씨는 "부산에서 의약품 도매업을 하고 있다. 복지 ...
대법, 단독판사 보임때 '기수 탈피'
온라인팀 2012.11.13
대법원이 앞으로 단독판사를 보임할 때 기수대로 하던 기존 관행을 벗어나 법관 경력 등까지 반영해 임명하고 지방법원 항소부에는 경력이 많은 단독판사를 보임해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또 법관 인사 이원화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규모가 작은 전문법원장에 고등법원 부장판사 외에 지법 부장판사도 선임키로 했다. 대법원 법 ...
경찰, 분당차병원 적발
온라인팀 2012.11.13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의약품 납품 대가로 도매상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의료법 위반)로 분당 차병원그룹 의료법인인 성광의료재단 경영관리본부장 이모(6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뉴시스 5월8일자 보도) 경찰은 또 이씨에게 대가성 승용차를 건넨 혐의(약사법 위반 등)로 의약품 도매업체 A약품 대 ...
공업용 실리콘 보형물 성형외과에 팔아
온라인팀 2012.11.13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인체 부작용이 심한 공업용 실리콘으로 만든 보형물을 성형외과 등에 공급,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약사법 위반 등)로 신모(43)씨를 구속하고 라모(62)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불법 보형물을 납품받아 환자들에게 수술한 혐의(의료기기법 위반)로 ...
日 경쟁사에 이용만 당한 연구소장
온라인팀 2012.11.12
회사의 일방적인 급여삭감에 앙심을 품고 경쟁회사로 핵심 산업기술을 유출시킨 중소기업 연구소장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2일 지식경제부에서 인증한 산업기술을 유출시킨 A중소기업 전(前) 연구소장 노모(53)씨와 경쟁업체 대표 곽모(54)씨를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
야산에 움막짓고 3년간 절도행각
온라인팀 2012.11.12
광주의 한 야산에 움막을 지어놓고 3년여간 절도 행각을 벌여 온 3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2일 공사장 사무실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 온 정모(36)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5월20일 오후 10시께 광주 북구 한 공사현장 사무실에 침입, A(31)씨의 노트북(시 ...
"높은 이자주겠다" 주부들 꾀어
온라인팀 2012.11.12
서울 구로경찰서는 12일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수십억을 빌린 뒤 잠적한 이모(36·여)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 구로구 개봉동과 고척동 일대에서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주부 등 3명을 상대로 모두 12억여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나중 ...
수능수험표 인터넷서 매매 기승
온라인팀 2012.11.12
"수험표 삽니다. 핸드폰도 싸게 바꾸고 옷도 싸게 사고 영화도 싸게보고…." 지난 8일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은 지난 3년간의 부담감을 털어내고 해방감을 만끽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많은 기업들은 '수험표'를 제시한 수험생들에게 할인·무료 혜택을 쏟아내고 있다.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에 ...
강풍에 은박지 전선에 감겨
온라인팀 2012.11.12
12일 오전 1시께 서울 금천구 시흥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강풍에 의해 날아온 은박지가 전선에 감겨 500여 가구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인근 아파트 단지 500여세대에 2시간30분 가량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는 아파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선에 은박지가 감기면서 누전으 ...
유명화가 가짜그림에 도자기까지…
온라인팀 2012.11.12
유명 화가 그림을 팔아넘기려다 가짜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수십억원 상당의 중국 도자기를 채무 담보로 제공하겠다고 속여 5억원을 뜯어낸 치과의사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조상철)는 중국 도자기를 담보로 맡기는 대신 돈을 빌려달라는 수법으로 5억원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
담배요구 거절에 폭행치사
양원 2012.11.11
[시민일보] 부산 영도경찰서는 10일 노숙인을 때려 숨지게 한 고등학생 A(18) 군 등 3명에 대해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군 등은 지난 1일 오후 10시 10분께 부산 영도구 남항동 물류센터 인근 바닷가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술을 마시다 김 모(55) 씨에게 “담배를 빌려달라”고 ...
폭행당한 여교사, 중학생 고소
양원 2012.11.11
[시민일보] 경찰이 중학교 교실에서 여교사를 폭행해 2주의 상처를 입힌 학생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7일 교실에서 폭행당한 해운대구 모 중학교 여교사 A 씨가 가해 학생 B(15)군을 상해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A 씨의 피해 정도에 대한 ...
음주운전 해임 경찰관 법원 "취소하라" 판결
양원 2012.11.08
[시민일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난 경찰관에 대해 법원이 해임은 가혹하다며 해당 처분을 최소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부산고법 제1행정부(재판장 최인석 부장판사)는 8일 부산 모 경찰서에서 경사로 근무하다 해임된 박 모(30) 씨가 부산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처분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 ...
검·경 손발 안맞아 100억 손배訴 낭패
온라인팀 2012.11.08
검찰과 경찰이 국가를 상대로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한 뒤 상고 절차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8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한국전쟁 당시 금정굴 민간인 학살사건 희생자 33명의 유가족 92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지난 8월 패소했다. 보상 총액 ...
경찰관이 취객 양말 입에 대 물의
온라인팀 2012.11.08
인천 남동경찰서 소속 구월지구대 경찰관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20대 남성에게 수갑을 채운 뒤 벗겨진 양말을 이용 얼굴에 묻은 코와 침을 닦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물의를 빚고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시30분께 인천 남동경찰서 구월지구대 경찰관 A(경위)씨는 술에 취해 지구대에 연행된 B(28)씨 ...
수도권 고급빌라서 억대 금품 훔쳐
온라인팀 2012.11.08
수도권 일대 고급빌라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억대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잠자고 있던 여성을 성폭행하기도 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8일 김모(28)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별건으로 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모(43)씨 등 3명은 같은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김씨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