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부산항 컨테이너 통계 책자도 스마트폰으로 보세요”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01 03: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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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2020년 부산항 컨테이너화물 처리 및 수송 통계」책자 발간, 올해는 카카오톡에서도 다운로드 가능
▲ <‘부산항만공사 통계’ 화면>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부산항 컨테이너 화물 통계를 한눈에 파악하고, 국내ㆍ외 주요 항만의 처리 실적까지 살펴볼 수 있는 「2020 부산항 컨테이너화물 처리 및 수송 통계」책자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항 통계 책자는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이용 고객과 일반 시민에게 부산항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업데이트하여 발간하는 자료집이다.

휴대 편의성을 위해 작년에 처음으로 핸드북 사이즈를 제작한 데 이어 올해는 통계 책자 표지에 QR코드를 삽입했다.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카카오톡 ‘부산항만공사 통계’ 채널로 접속되어, 언제 어디서든 책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통계 자료를 내려받아 휴대폰에 저장해 두고 활용할 수도 있다.

부산항 통계 책자는 부산항 주요 통계, 부산항 주요 현황, 전국 항만 주요 통계 및 현황, 기타 참고자료(외국 항만 처리 실적 등) 순서로 구성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이 책자를 유관기관, 선사, 터미널 운영사, 대학교 및 연구소 등 국내외 330여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 내 ‘정보공개 – 부산항 통계 – 부산항 통계책자’메뉴에도 게재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언제든 통계 책자를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남기찬 사장은 “2020년 부산항 주요 통계를 신속하게 공유하기 위해 금년에는 2개월 앞당겨 발간했다”며 “부산항과 항만 해운업계의 발전에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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