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토청, 영남권 공공기관과 건설안전 공감대 형성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4-21 09: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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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사고 감축을 위한 발주 청인 허가 기관 지도·감독 강화
▲ 1참석자 표출 화면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 지방 국토관리청(청장 구헌상, 이하 “부산청”)은 영남권 건설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하여 15개 공공기관과 함께 이 달 20일『영남권 건설안전 실무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비대면 영상회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건설사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 등을 위한 ‘21년 영남권 건설 사망사고 발생현황 및 주요 사례·원인 분석 등과 함께 지난 3월 25일 발표된 정부의『’21년 산재 사망사고 감소 대책』과 관련한 국토부의 건설안전 강화대책 및 주요 추진방안을 공유하였다.

아울러, 각 기관별로 건설안전 주요 추진 실적·계획 및 건설안전 관련 법령·지침 변경사항 등을 공유하고 영남권 건설사고 감축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였다.

부산청 조재훈 건설안전국장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주체인 지자체와 공공 산하기관의 역할과 관련 지도·감독 강화 등 노력을 당부”하면서, “영남권 건설현장 사고 예방과 동시에 체계적인 시공·품질·안전관리가 이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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