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신규입사자 조직적응을 위한 스탬프 투어 도입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8-05 09: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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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성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신규 입사자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with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스탬프 투어 방식의 조직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의 업무 형태가 늘어나면서 신규 입사자들이 선배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듦에 따라 BPA는 재미와 조직문화 적응을 함께 잡을 수 있는 “BPA 스탬프 투어”를 기획하게 되었다.

“BPA 스탬프 투어”는 신규 입사자(입사 1년차 미만 포함) 16명이 4개의 그룹으로 나눠 ▲직원 소통, ▲사옥 및 인근 시설 이용 체험, ▲업무수행 기본 역량 습득을 주제로 14개의 임무(미션)를 수행하며, 미션 수행 과정에서 신규 입사자와 기존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6월 BPA의 새로운 가족이 된 한 신입사원은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이 막연한 두려움이기도 했는데, 미션을 수행하면서 동기들과의 유대감 형성은 물론, 선배님들과 더욱 쉽게 소통할 수 있게 되었으며 BPA人으로서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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