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일 디자인 전문 전시와 동시 개최하여 시너지 효과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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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전시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21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입다)’ 전시 및 시상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1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입다)’에서는 지난 2월부터 5월 7일까지 전 부문 자유주제로 총 5개 부문(커뮤니케이션, 제품ㆍ환경, 공예ㆍ패션, 학생부, 초대ㆍ추천 작가부문)에서 18개 국가에서 출품된 392점의 작품을 포함하여 총 1,486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해외 출품작 수는 전년도 출품작수 대비 66%가 증가한 높은 접수율을 기록했다. 총 상금은 4,400만원으로 종합 디자인 공모전 중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상금 규모다.
1차 온라인심사를 통해 186개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2차 실물심사를 거쳐 대상부터 아이디어상까지 선정되었으며, 6월 7일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 최종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2021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시상식은 부산 유일의 디자인 전문 전시인 ‘부산디자인위크’(Busan Design Week, BDW)의 동시개최행사로 진행됐다.
상금 1,500만원(어워드 총 상금 4,400만원)이 수여되는 일반부 대상은 신체가 불편하거나 암기가 어려운 어린이와 노약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향 입력형 도어락 디자인을 제안한 김정훈 디자이너(부디자이너 한미애)가 수상했다.
학생부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 유적지인 경복궁을 친숙하고 재미있게 홍보하기 위한 경복궁 마스코트를 디자인한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박예원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에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윤일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경태 원장은 “부산 최초 디자인 전문 전시인 부산디자인위크와 함께 어워드의 수상작들을 전시함으로써 국내외 우수한 디자인들을 홍보하고 두 행사 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디자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 콘텐츠 전문기업 (주)디자인하우스, 부산·경남 대표방송 (주)KNN, 부·울·경 지역 디자인 산업을 이끌고 있는 (재)부산디자인진흥원 3사가 공동주최한 ‘2021 부산디자인위크’는 풍부한 디자인 콘텐츠와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며 첫 회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누적 관람객 1만여명을 기록,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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