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김흥백)은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독서의 달에는 독서를!’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글쓰기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9월 한 달 동안 매일 최소 30분 이상 독서를 한 뒤, 감상 및 인상 깊은 구절 등을 자유롭게 적은 독서 기록지를 시민도서관 2층 정보문화과에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독서 기록지는 8월 17일부터 시민도서관 2층 대출 실에서 배부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울 경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 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책을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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