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군민 행복시대' 연다
민선7기 외부평가 73개 분야서 수상
56개 공모사업·1102억 국도비 확보
공약실천계획평가 최고등급 선정 쾌거
4768억 들여 39개 新산업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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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종자원 개청식 |
조선업 경기불황에도 채무제로에 이어 군 살림이 6266억원으로 사상 최초로 6000억을 돌파했으며, 지방재정확대·지방재정 신속집행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수요자 중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평생복지가 가능한 복지 유토피아를 실현, 군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켜 각종 복지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복지 24관왕을 달성, 명실상부한 전국 최우수 복지 군으로 우뚝 섰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6만 인구 회복운동 전개, 정주여건 개선, 청년친화형 산단 조성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정부와 국회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광폭행보를 펼쳐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이 연장 지정되면서 고용안정과 일자리·금융 지원까지 이어져 어려운 지역 경제에 숨통을 틔게 했다.
올해 처음으로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촉진하고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도입해 9000여명의 농어업인에게 공익수당을 지급했으며, 농업인 월급제 역시 133농가에 처음으로 시행돼 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전 군수의 3대 행정철학인‘현장·확인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모토로 6만 군민과 16만 향우, 1000여 공직자의 힘을 하나로 모아 1·2·3차 산업의 군정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9년 올 한 해도 영암군의 발전과 더불어 군민들의 소득성장을 통해 삶의 질 향상 등 행복한 포만감을 안겨주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전동평 영암군수의 행보를〈시민일보〉는 하나하나 짚어보며 소개한다.
■ 민선7기 73개 분야 8억200만원 상사업비 확보
전동평 군수는 각종 행정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거듭나고 있다. 2019년 수도 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 최우수기관,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 국무총리상,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등 민선 7기 들어 73개 분야에서 8억200만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 민선7기 공모사업 총 56개 사업에 1102억원 국도비 확보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도를 수시로 방문한 결과 영리·월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76억원, 스마트 에너지·인프라 혁신 사업 100억원과 미암 문수지구·도포 문화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사업비 140억원 등 공모사업에서 민선7기 총 56개 사업에 110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또한 재정인센티브 63억원과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13건 43억원 그리고, 2020년도 보통교부세는 금년보다 51억원이 증가한 2483억원을 확보했으며, 미래 먹거리 산업발굴과 주민생활편익증진, 복지정책 강화 등 성장과 보편적 복지가 선순환 되도록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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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9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개관 |
■ 군민과 함께 만든 공약,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고등급(SA)선정 !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민선 6기에 이어 최우수(SA) 등급에 선정돼 군민·전문가·공무원이 함께 만든 공약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잘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아 공약 100% 달성을 위한 발걸음에 더욱 힘을 실어 주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실천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군민·향우 그리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이행 주민참여평가단’의 토론을 거쳐 확정된 공약은 7개 분야 58개 세부사업으로 오는 2022년까지 4573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있으며, 12월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종합 추진 율은 54.5%로 상반기보다 6.5%상승했다.
삼호도서관 증축·리모델링,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벼 건조저장시설(DSC)확충 사업, 도로 재비산 먼지 제거차량 구입 청정 영암구현,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 신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도포면 도포권역 종합정비사업, 금정면 금정지구 농어촌 지방 상수도 개발 등 15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경로당 점진적 부식비 지원, 국립종자원 채종포단지 확대, 읍면별 특화작목 육성, 달마지쌀골드 명품화, 들녘경영체 육성, 전통식품 산업화 지원, 우수 농·특산물 6차산업화 추진 등 39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린이종합문화센터 건립, 트로트창작센터 건립, 민속씨름종합체육센터 건립 등 4개 사업은 행정절차 이행 중으로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건립과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건립 사업이 포함된 2019 고령자 복지주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LH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6월 착공을 목표로 토지매입과 사업계획 승인을 준비하는 등 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해 공약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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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6 |
특히 지난 7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고 147개 기초지자체 343개의 사례가 접수된‘제10회 2019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新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중단 없는 추진··· 4차 산업혁명 선도
영암군의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자 민선6기 눈부신 성과를 거둔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한층 발전시켜 新산업으로 중단 없이 추진하기 위해 39개 사업을 확정하고 4768억원을 집중 투자해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생명산업 분야에서는 16개 사업에 1122억원이 투입된다.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국비 248억원)이 지난 10월 개청했으며, 유기농생산기반 구축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2039㏊) 유기농 재배면적과 무화과 산업특구는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199곳 중 우수특구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친환경 클로렐라농법 실증시험(11작목 7㏊)에 착수해 고소득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스마트팜 활성화를 통해 최첨단 농업육성, 아시아종묘와 함께 기후와 토양에 맞는 무화과·옥수수 신품종 실증시험에도 착수했다.
지난 5월, CY그룹(전국 최대규모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롯데그룹 유통매장 보유)과 업무협약 체결로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매력한우·달마지쌀골드·무화과·대봉감·멜론·영암배 등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기계임대사업은 지난 2월 북부분점을 개소해 총 3곳에서 수확기·파종기 등 35종 745대를 운영 중이고, 친환경미생물 배양시설 생산 확대(연간 120톤)하고 있으며, 미암서울농장은 2020년 개장을 목표로 폐교부지를 철거하는 등 착실하게 공사를 추진 중이다.
우수 농·특산물 마케팅 전략 강화를 위해 대도시 직거래 장터(17회) 운영과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준공해 창업교육(58명)과 시제품 품질검사, 로고·포장디자인 개발을 추진 중이며, 학교급식·로컬푸드 인증을 위해 농업환경분석실을 지난 11월 준공해 잔류농약 320성분 1000건을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체류형 콘텐츠 집적화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분야에는 20개 사업에 950억원이 투입돼 진행된다. 올해 봄, 5년 연속 국가축제로 지정된 왕인문화축제에 100만명, 월출산 국화축제에 90만명 등 역대 최다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성공을 이뤘으며, 지난 10월 개관한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음악인들의 창작활동과 신인가수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트로트 아카데미 운영과 영암아리랑 가요제 개최 등을 통해 대중가요의 요람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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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인문화축제(개막식) |
도갑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은 홍예교 설치·보행로 정비(공정율 80%)를 진행 중이고, 도갑사 옛길복원사업은 설계 중에 있으며, 기찬랜드에서 용암사지를 연결하는 월출산 명사탐방로(6.5㎞) 조성에 따른 기초조사와 탐방로 노선을 확정하기 위한 공원계획 변경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월출산 100리 둘레길 생태경관 조성 사업은 200억원 규모로 기본조사와 타당성 용역비 5억원(국비 2.5억원)을 확보,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가 천황사주차장~교동지구~기찬랜드~왕인박사유적지까지 L=14.5㎞ 구간을 스토리가 있는 테마길로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국민여가캠핑장(15637㎡, 33면)이 지난 7월 개장 지금까지 1075명이 이용하는 등 캠핑매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제8회 영암 김창조 전국국악대전를 개최해 가야금·가야금병창·현악·관악 4개 부문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한 5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내동리 쌍무덤을 정밀 발굴 조사한 결과 영산강유역 고대 마한시대 최상위 수장 층의 고분으로 확인돼 마한역사를 재조명하면서 계승·발전시켜 관광자원화 할 기반이 됐다.
이밖에도 조선 최초의 의병장 양달사 유적(장독샘, 묘소)을 영암군향토문화유산 제8호로 지정해 양달사 장군의 충효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호남 의병사를 재조명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2019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오창록 선수가 한라장사를 차지하고, 창단 후 처음으로 장성우 선수가 천하장사에 올라 지금까지 19회 장사등극과 전국체전 2체급 금메달 획득 등 창단 3년 만에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38회에 걸쳐 8강에 진출하며 방송에 생중계 되면서 달마지쌀과 매력한우, 황토고구마 등 농·특산물을 밤 11시 간 전국에 알렸고, 약 285억원의 광고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286개 팀 37000여명, 도단위 2074개 팀 45000여명, 전지훈련 40개 팀 1000여명을 유치해 우수체육시설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또한 6만 군민의 성숙한 선진의식과 희생적인 자원봉사에 힘입어 추석장사 씨름대회, 전남체전에 이은 제31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한 전라남도 4대 체육대회를 감동과 화합의 축제로 개최했다.
한편 영암야구장 인조잔디·조명탑 조성(15억원, 준공), 영암파크골프장(41억원, 32337㎡, 18홀, 준공), 삼호 실내수영장 건립(140억원, 설계 중), 영암골프연습장(40억원), 인조잔디 족구장(11억)을 설치해 양질의 체육인프라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작년 10월 완공된 경비행기 이착륙장(800M)에서 본격적인 파일럿 양성을 위해 지난 5월 경운대학교 Flying Center(비행교육원) 개소식을 가지고 학생과 교관 37명이 입주했으며, 2020년부터는 입주학생이 증가될 예정으로 영암읍 소재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완공된 경비행기 이착륙장에서는 작년 11월 호남권 최초로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을 성황리에 마침으로써 항공레저산업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앞으로, 항공산업을 우리지역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소형항공기 클러스터 구축 연구용역 피드백과 항공산업 관련 동향 분석·전문가 자문을 위해 신성장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는 등 중장기 추진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자동차산업 메카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자동차튜닝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2606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그동안 차부품 고급브랜드화 연구개발사업(513억) 등 1031억원이 투입돼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앞으로 2021년까지 미래형 전기차 부품 기술개발사업(335억) 등 2028년까지 1575억원을 투입해 차 부품·튜닝산업 육성·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금년부터 2021년까지 지역내 자동차부품연구원 주관으로 미래형 전기차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위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사업비로 국비 40억이 확보돼 기술개발 8개과제와 4개 분야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튜닝부품 선도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기술개발, 영세기업 사업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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