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장, K-뉴딜 ·신 성장 기업 현장 애로 청취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4-15 10: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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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2차 전지소재분야 선도기업 ㈜금양 방문
▲ ㈜금양 관계자들과 간담회사진
[부산=최성일 기자]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은 지난 14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K-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2차전지 분야 선도기업 ㈜금양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활성화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회복과 경제활력제고를 위해「K-뉴딜 및 신성장기업 수출입지원센터」를 신설하고 부산·경남 지역 주력산업의 수출입기업에 대한관세행정 통합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지역 주력산업에 속한 기업들의 수출입내역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원 대상을 선별한 후, 관세행정 수요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신속통관·세정지원· FTA 활용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관세행정 전분야에 걸친 활성화 방안을 지원하고 있다.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은 "㈜금양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2차 전지 소재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지역 수출입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잘 대비할 수 있도록 부산본부세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내실있는 기업지원과 적극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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