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김학래는 '2019 생활 사투리'에 특별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은 코너 시작에 앞서 "충청도 사투리를 맡았던 배정근이 신혼여행을 떠나서 어쩔 수 없이 신인 개그맨을 불렀다"며 "32기 개그맨 김학래다"고 말했다.
김학래는 등장과 동시에 충청도 사투리를 선보였다. 이어 "개그콘서트가 많이 좋아졌다. 여기가 원래는 다 논밭이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때 배정근이 소리를 지르며 나왔다. 배정근은 자신의 자리를 뺏은 김학래에게 "선배님 너무하다. 중국집 잘된다면서 뺏을 게 없어서 이걸 뺏냐"고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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