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때 사면 붕괴등 재난 차단
총 9억93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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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 급경사면 정비 후.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시 사면 붕괴 등 대형 재난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과 연접한 노후 급경사면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응봉대림2차아파트와 연접한 급경사면의 숏크리트 노후로 인한 몰탈조각 및 겨울철 고드름 낙하로 인한 피해 예방 및 최근 가속화되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시 사면 붕괴 등 대형 재난을 예방하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큰 사업이다.
구는 이 같은 위험 사면에 대해 고강도 낙석방지망 설치, 노후 방지책 교체 등 2000㎡ 규모의 정비 공사를 시행해,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덩굴장미·줄사철 등 활용 사면 녹화를 통해 경관개선 효과도 함께 도모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9억9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시비와 재난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속되는 기후변화의 위기 속에서 위험시설의 선제적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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