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탄생과 그 평범성에 관해 연극 <빌미>

전용혁 기자 / dra@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7-07 10: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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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2021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레퍼토리 선정작 연극 <빌미>가 오는 10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연극 <빌미>는 눈앞의 이익을 위해 진실을 은폐하고 거짓을 일삼아 기어코 괴물을 탄생시키고야 마는 우리 이웃과 내 가족의 범죄를 다룬 지독한 코미디이자 악의 평범성에 관한 이야기다.

이 작품은 오랜 시간 이웃으로 살아온 두 가족 간에 벌어진 살인사건을 소재로 삼는다.

‘빌미’는 극단 인어가 선보이는 작품으로 2018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 2019년 초연한 이후 2019 공연베스트7, 2019 제12회 대한민국 연극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극단 인어는 연극 <빌미>를 희곡적 완성도는 물론 시청각적으로도 더욱 더 발전시킬 것이며, 이를 2021년 올해의 레퍼토리 사업을 통해 다시 선보임으로써 양질의 연극을 향유하려는 관객들과 함께 고급연극문화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빌미>는 10일부터 25일까지 평일(월요일 제외) 오후 8시, 주말 오후 4시에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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