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보건의료원 '친절교육'··· 4S 운동 준수 등 다짐

강승호 / ks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8-01 1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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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강승호 기자] 전남 곡성군 보건의료원이 최근 의료원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을 내 가족으로’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친절한 보건의료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먼저 내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전화 민원의 경우 담당자에게 끝까지 연결해 민원이 처리될 수 있도록 하자고 공감대를 나눴다.

또한 친절을 위해서는 먼저 직원들끼리 소통하고 협조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친절을 위한 세부적인 실천방안으로는 4S 운동을 준수할 것을 약속했다.

4S란 Stand-up(일어서서 민원을 맞이하고), Smile(환한 미소로 민원인을 응대하며), Say yes(긍정적인 마인드로 민원을 처리하고), Say good-bye(배웅 인사로 마무리)를 의미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친절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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