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숙 양천구의원 건의로 계남근린공원 환경 개선…주민 체감형 공간 조성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31 14: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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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 후. (사진=양천구의회 최혜숙 의원 개인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3동 신트리1단지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계남근린공원이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휴식·운동 공간으로 새롭게 정비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추진됐으며, 최혜숙 양천구의원의 건의를 계기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진행됐다. 해당 부지는 그동안 환경 정비와 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곳이다.

 

양천구는 9월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10월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공사에 착수했으며, 11월 부지 정비를 마친 뒤 12월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정비된 공간에는 주민 선호도가 높은 복합형 운동기구 3조가 설치됐다.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해 바닥에는 야자매트를 부착해 우천 시 미끄럼을 방지했으며, 휴식용 벤치도 함께 마련해 운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정비로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유휴부지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최혜숙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개선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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