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책거리 내 문화산책에서 15일까지 ‘리스토러티브 북 전시회’ 개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8-06 10: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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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마포구 내 독립서점, 출판사,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 등 10여곳 참여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오는 15일 까지 경의선 책거리 내 문화산책에서 ‘리스토러티브 북 전시회’가 열린다.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에 위치한 경의선 책거리는 국내 유일의 책, 문화, 예술 테마 거리다.

‘리스토러티브 북 전시회’는 경의선 책거리 내 테마산책인 독립서점 ‘쿨디가(KULDIGA, 북유럽 라트비아의 소도시 이름)’를 운영하고 있는 부티크 출판사 ‘플레트(PULETTE)’에서 장기간 코로나 사태로 인해 팬데믹 브레인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했다.

‘리스토러티브(restorative)’는 이전의 상황, 감정, 건강, 지위 등을 회복시킨다는 뜻이다. 이번 전시가 회복을 주제로 하는 만큼 좋은 글이 담긴 책 뿐만 아니라 클래식 음악도 함께 전시 된다. ‘팬데믹 브레인 증상 완화에는 음악 감상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영국 가디언지 기사 발췌)가 있어 사운드 플랫폼 ‘오드(ODE)’의 하이엔드 오디오를 전시, 클래식 음악 감상의 집중도와 효과를 높였다.

전시되는 리스토러티브 북은 ‘2021 마포 동네 책방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마포구 내 독립서점 중 ‘진부책방스튜디오’, ‘조은이책’, ‘그림책방곰곰’, ‘공상온도’, ‘도화북스’, ‘책방연희’, ‘쿨디가’와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플랫폼피(Platform-P)’에 입주해 있는 ‘이비 출판사’, ‘그리고 선’, ‘플레트’, 그리고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 등이 엄선한 도서들이다.

특별히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전시회에 참여해 자신의 첫 에세이집 ‘언젠가 반짝일 수 있을까(아웃사이트)’를 전시하고 자신의 국내 첫 정규 음반 ‘라 카프리슈즈(La Capricieuse, 소니 클래시컬)’의 음원도 공유한다.

전시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월요일 휴무)까지며 전시된 도서 중 일부는 새 책으로 다시 준비해서 소아암환우를 위한 병원학교에 기부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독립서점 쿨디가의 인스타그램(kuldigain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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